검색결과
  • 영풍

    부석사 의상대사는 지금도 살아서 봉황산 대나무 숲을 탑두리로 두르고 선비화 지팡이 짚고 숲실, 한밤실 살풀이 우수골 지나면서 당고개 이르면 박열린 초가집 태백산보다 낮아 비기실 한

    중앙일보

    1985.08.31 00:00

  • 태양 관측 못하는 천문대|서울대「돔」안열리는 채 7년재 방치

    서울대 교내 천문대의 2개망원경 가운데 6인치 굴절망원경을 설치한 돔이 시공직후 고장난채 7년째 방지돼 천문학과학생들이 필수적인 태양관측을 제대로 못하고 졸업하는 절름발이 수업을

    중앙일보

    1985.08.29 00:00

  • 충주댐 주변 중부권 종합관광지로 개발

    교통부는 25일 속리산·소백산등 명산과 충주댐·대청댐등 내륙호수가 흩어져 있는 중부권의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으로 살려 올부터 91년까지 종합관광지로 개발키로 했다. 이 계획은 서산

    중앙일보

    1985.07.25 00:00

  • "국내 산높이 지도와 틀린다" 지리연 실측경과

    전국 주요 산들의 높이가 현재 발행돼있는 지도상의 높이와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높이순위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리연구원은 지도 교과서용 지리부도· 지리통계 등 각종간행물이

    중앙일보

    1985.07.22 00:00

  • 단양팔경에 「마지막 가을」이 깊어간다

    단양팔경중 「사경」이 물에 잠긴다. 충주 다목적댐의 건설로 단양의 4대 비경이 전설속에 묻히는 것이다. 남한강 푸른 수면위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의연히 솟은 도담삼봉, 수십척 돌기둥

    중앙일보

    1984.11.17 00:00

  • 부산 PEN산악회

    지난 82년 여름 부산소설가협회 회원들이 진하해수욕장(울주)에서 여름소설학교을 열었을 때의 일이다. 어떤 회원이『산악회를 만들어 산에도 다니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같은 제의에

    중앙일보

    1984.08.31 00:00

  • 신부기근에 애타는「농촌총각」|"시골선 못살겠다" 처녀들 잇달아 도시로

    경북 영풍군 봉현면 하촌2동. 소백산중 깡촌에는 요즘 이마을 희달청년의 처연한「자살기」가 화제가 되고있다. 희달청년-. 금년28세, 하촌2동517 권상두씨(57)의 4남4녀중 2남

    중앙일보

    1984.06.18 00:00

  • 겨울부터 안나오는 상수도 여름돼도 대책없이 방관만

    김영수 충북의 외딴 단양군영춘면에 살고있는 주민이다. 지난 겨울부터 상수도가 나오지않아 유난히 추운 날씨탓으로 돌리고 해빙이 되면 나오려니했던 수도물이 여름이됐는데도 나오지를 않고

    중앙일보

    1984.06.04 00:00

  • 올 「철쭉제」 이달말부터 일제히 시작

    5윌말부터 6윌중순까지 한라산·지리산·소백산은 연분홍의 철쭉으로 뒤덮인다. 이때는 철쭉이 산 전체를 붉게 물들이기 때문에 등산객의 몸과 마음에도 철쭉의 붉은 빛이 스며드는것 같이

    중앙일보

    1984.05.17 00:00

  • 5월의 산-소백산

    소백산은 소백이란 이름그대로 장중 우아하면서도 소담한 미를 지닌 소백산맥의 모산이다. 우리나라 12명산중의 하나로 최고봉인 표고 1,439m의 비로봉을 비롯해서 연화봉(1,394

    중앙일보

    1984.05.03 00:00

  • 집성촌 명유 박승임 위패모신 사당남아

    소백산 줄기가 뻗어내려 아늑한 분지를 이룬 경북 영주시 가여2동 (고현동)-. 반남박씨 일문이 4백여년동안 문전옥답을 지키며 혈맥을 이어온 집성촌이다. 영주지방에 반남박씨의 뿌리를

    중앙일보

    1984.03.24 00:00

  • 국립공원등에 콘더 불호

    공원내 콘더미니엄 신축이 금지된다. 28일 건설부는 국립긍원등에 일부회원만 이용할수있는 콘더미니엄을 만드는것은 공원의 공공이용목적에 어긋나는 일이므로 콘더미니엄허가를 규제키로했다.

    중앙일보

    1983.11.28 00:00

  • 달따라 다른멋…10월산은『적상』|전문가가 만들어 본 월별「산달력」

    산은 계절에 따라 운치가 다르다. 가을산이 있는가하면 겨울산이 있다. 산은 철마다 모습이 바뀌고 그때마다 특색이 있으며 따라서 가장 제맛이 살아나는 때가 있는 것이다. 월별로 가장

    중앙일보

    1983.10.06 00:00

  • 진홍의 수, 단풍이 몰려온다|황금연휴에 가볼만한곳

    1, 2, 3일은 모처럼 맞는 황금연휴. 전국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기 시작했고 산과 계곡에 가을이 완연하다. 지난20일께부터 강원도 북설악의 향로봉을 시발로 점차 단풍전선이 남하하

    중앙일보

    1983.09.30 00:00

  • 월악산·소백산도 국립공원지정

    월악산과 소백산이 국립공원으로, 남해·거제·홍도·서귀포등이 해중공원으로 지정되고, 10개자연학습원·10개보건휴양림·4개야조성역구역이 새로 만들어져 자연보호는 물론 학생들의 자연학습

    중앙일보

    1983.06.09 00:00

  • 뿌리깊은 밀렵|야생조수…이대로 두면 씨가 마른다

    밀렵꾼들이 계절을 가리지않고 심산유곡을 누비고 있다. 전국의 이름난 조수(조수)서식지에는 당국의 눈을 피한 밀렵꾼들이 총질과 극약·덫을 이용한 무더기잡이를 일삼고 있다. 경찰이 추

    중앙일보

    1983.06.08 00:00

  • 무르익는 철쭉…초여름 산행

    만발한 연분홍빛의 철쭉꽃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철쭉은 4월중순부터 6월초순까지 전국에 피며 고산의 경우는 이보다 다소 늦어 5월초부터 6월중순까지 만개한다. 올해는 최근

    중앙일보

    1983.05.13 00:00

  • 방사식에서 야간등반까지 "변화있는 산행"이 인기

    지난연초 일본의 한 신혼부부가 각기다른 코스로 에베레스트에 도전, 정상에서 상봉하는 색다른 등반을 시도해 화제를 모은적이 있다. 이처럼 코스를 달리해 산을 오른후 한지점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1983.04.28 00:00

  • ″공납금 늦다고 결석처리〃…규칙상 불가피한 일

    광장에 실린 독자 여러분의 진정·건의·고발에 대해 정부관계당국에서는 다음과 같이 조사, 처리했읍니다. ▲TV시청료 징수원폭행(3월7일자)=해당 출장소의 소장및 징수원이 민원인을 방

    중앙일보

    1983.04.04 00:00

  • 독자가 만드는 페이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소백산은 한국의 알프스라 할만큼 정상의 너른 초원과 주위의 경관이 좋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등산객들로 사시사철 붐비고있다. 그런데 소백산에 올라가 본 사람이면

    중앙일보

    1983.02.28 00:00

  • 코스마다 독특한 「은백의 수」|설화

    앙상한 겨울 나뭇가지에 꽃처럼 피어나는 눈송이. 겨울등산의 묘미인 설화의 계절을 맞았다. 우리나라는 대체로 1월말∼2월말 한달동안 영롱한 눈꽃을 만끽할 수 있는데, 기온과 눈의 질

    중앙일보

    1983.01.21 00:00

  • 1박2일코스로 적당

    소백산은 본래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곳.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수려한 경관과 부드러우면서도 웅장한 산세로 사철 등산객이 끊이지않는다. 특히 겨울철 적설기에는 정상부근의

    중앙일보

    1982.12.24 00:00

  • 가족끼리 친구끼리 즐거운 송구영신|신정연휴 가볼만한 곳

    연말을 맞으면 누구나 마음이 들뜨게 마련. 특히 금년은 성탄절 연휴까지 끼어있어 연말기분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묵은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요즘, 정다운 사람과 조용히 다녀

    중앙일보

    1982.12.24 00:00

  • 경주최씨

    고운 최치원. 나라의 스승으로 추앙되어 문묘 (文廟=공자를 모신 사당)에 배향된 최초의 인물. 경주최씨의 시조인 그는 신나가 낳은 최고의 지성이었다. 열두살의 어린나이로 당나라에

    중앙일보

    1982.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