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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입국 심사 1~2시간 지연 큰 불편
겨울방학을 맞아 미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급증한 가운데 연방정부의 예산삭감 영향으로 입국 심사가 크게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방교통안정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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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가 그러는데 이 명품백, 짝퉁이래요
#인천공항 수입화물 세관에 핸드백 여러 개가 신고됐다. 화물분석과의 담당관은 컴퓨터 화면을 먼저 들여다본다. 수입신고서에 기재된 출항지 정보가 자동으로 뜬다. ‘중국 광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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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마트 등 실생활 연계, 원어민 강사에 영어 무료로 배워
22일 천안외국어교육원을 찾은 학생들이 공항 모형의 부스에서 출입국 심사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이곳에선 공항 외에도 마트·병원·약국·식당 등의 공간에서 영어체험 교육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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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심사 빨리 좀" 요청하자 데려간 곳에서…
모든 승객이 승무원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다 보면 어느덧 제주에 도착해 있다. 최종 승자에겐 항공권이나 모형 비행기 등을 선물로 준다. 오른쪽 사진은 까다로운 입국심사를 기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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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수입 1호는 플라스틱 호스
어둠이 가시기 전인 15일 오전 5시22분. 인천공항 세관에 특송화물 수입 신고서 하나가 접수됐다. 기계·장비 도매업을 하는 마이크로포이즈메져먼트시스템이 낸 플라스틱 호스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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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받을 땐 솔직한 게 최고 … 끝까지 부인하면 고발될 수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해외여행에서 돌아와 세관을 통과할 때면 특별한 물건이 없어도 왠지 긴장되곤 한다. 하지만 정확한 통관 규정과 절차를 알고 지키면 염려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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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나눠 들여오다 걸리면 부부간에도 “모르는 사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지난 3일 전수조사 대상으로 분류된 항공 편 승객들의 가방을 열어 신고하지 않은 고가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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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받을 땐 솔직한 게 최고 … 끝까지 부인하면 고발될 수도
해외여행에서 돌아와 세관을 통과할 때면 특별한 물건이 없어도 왠지 긴장되곤 한다. 하지만 정확한 통관 규정과 절차를 알고 지키면 염려할 필요가 없다. 인천공항 세관의 도움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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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나눠 들여오다 걸리면 부부간에도 “모르는 사람”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지난 3일 전수조사 대상으로 분류된 항공 편 승객들의 가방을 열어 신고하지 않은 고가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기이이잉….”3일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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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도 백신 접종 … 백신 800만마리분 추가 구입
구제역 때문에 매몰 처분된 가축이 100만 마리를 넘어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6일 오전까지 구제역에 걸렸거나 예방 차원에서 땅에 묻은 가축이 94만8364마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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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경제부처 업무계획] 세무 대책
앞으로 세무조사를 받는 기업은 국세청으로부터 중간조사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쟁점 사항에 대해 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해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조사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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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때 1만달러 이상 소지 신고 안해···'압류' 크게 늘었다
방학 등 여행철을 맞아 한국인들의 미국 방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입국시 소지하고 있는 현금을 세관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아 압류되는 경우가 이어지고 있다.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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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세관도 ‘환율과의 싸움’
지난달 10일 한모(60)씨는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여유롭게 세관 직원에게 세관신고서를 냈다. 그가 낸 신고서엔 ‘신고할 것이 없다’고 돼 있었다. 호기롭게 검색대를 통과하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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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수출 휴대폰은 농산물?
KOTRA는 미국의 농업법 개정으로 한국 수출품의 대미 세관신고에 혼란이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12월 15일부터 휴대전화·TV 같은 전자제품을 미국에 수출할 때도 농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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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세관, 이것이 궁금하다
450 Q. 1인당 휴대품 면세 허용범위가 미화 400달러 이내지만 실제로는 450달러 정도까지 괜찮다? 그렇다. 실제로 관세청에서는 1만원 이내의 세금에 대해서는 교부는 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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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대담] "아름다움이 경쟁력 … 감성·오감의 디자인이어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 이일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이 디자인을 변화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변선구 기자]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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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 시 안전 쇼핑을 위한 지침서 7가지 꼭 기억하세요!”
좋은 추억만 남아야 하는 여행이 나쁜 기억으로 얼굴이 찌푸려질 경우가 있으니, 바로 ‘바가지’나 지나친 상술로 인한 피해다. 호주정부관광청과 한국 소비자원은 보다 안전한 호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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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뺏기고 쫓겨나고 '두번 울어버린' 불체자, 어느 라틴계 '뼈아픈 스토리'
"아무리 법치국가라고 하지만 이건 너무 가혹하다. 못배우고 가난한 불법체류자가 미국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 있는 길은 정녕 없는 것인가." 과테말라 출신 불법체류자로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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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달러 이하의 소액 물품 가격 신고 없이 수입한다
이르면 내년부터 1만 달러 이하의 소액 물품의 경우 별도의 가격신고 없이 수입할 수 있게 된다. 또 이른바 짝퉁 제품이나 불법 복제물은 수출업자가 담보를 제공하더라도 통관이 금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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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관세 글로벌 시대…고지서 영어로 발급
외국인 여행자가 한국에 들어올 때 400달러를 초과한 휴대품(새로 산 물건 기준)을 반입하면 관세를 내야 한다. 이때 작성하는 ‘여행자 세관신고서’ 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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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별 왕자의 경제 이야기] ⑦ 비행기 탄 소라게들의 운명은…
# 소라게들이 비행기를 타다 뜻밖의 중동 출장에서 이강은 과외의 소득을 얻었다. 누구도 믿지 않을 소금별 왕자를 만난 것과, 오만이라는 나라에 대해 배운 새로운 지식이었다. 페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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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솔직하게 대답해야 공항서 벌금 안 내요
최근 인천공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김모(33)씨는 해외에서 300만원짜리 시계를 샀습니다. 관세를 물지 않아도 되는 금액(400달러)을 넘어 세관에 신고를 해야 하는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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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모르면 손해
S사는 최근 스위스에서 스노보드를 수입하며 기본세율이 종전처럼 8%인 줄 알고 이에 맞춰 관세를 신고했다. 그러나 스위스산 스노보드는 한.유럽 자유무역연합(EFTA) 사이에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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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아줌마] '면세품 반입 400달러까지만' … 지키기엔 너무 큰 유혹이
"공항 세관을 통과해 나오는데 뒤통수가 어찌나 간지럽던지…." 해외에서 우연히 맘에 드는 물건을 발견해 아무 생각 없이 구입한 어느 여성이 한국에 돌아온 뒤 털어놓은 말이다.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