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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산낙지 먹는 성형대국" 올렸다가
[사진 IOC 올림픽 선수 허브 사이트 화면 캡처] 한국을 ‘산낙지를 먹는 성형 대국’으로 묘사한 글을 올렸다 삭제 조치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0일(현지시간) 본지에 e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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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돈 벌 권리를 침해하지 말란다
돌잔치에 가져갈 케이크를 구웠다. 아기 피부 같고 폭신폭신 촉감이 좋은, 엔젤케이크를 한번 만들기로 했다. 유난히 많이 들어간 달걀 흰자 때문인가. 순식간에 풍선같이 한쪽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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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끄러운 성형대국 한국, 의료계 자성 필요하다
세계의사협회(WMA)가 미성년자에 대한 미용성형수술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WMA는 11일 폐막한 연례총회에서 “아이들은 신체가 완전히 성숙되지 않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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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원격의료 왜곡 발언하는 공무원, 법적 대응할 것" 경고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원격의료와 관련한 정부의 언론플레이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대위는 13일 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에서 연석간담회와 제20차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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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요우커 매년 3000만 명 불러들이려면 …
박병원전국은행연합회 회장 2013년 한 해 한국인은 397만 명이 중국관광을 갔고, 중국인은 433만 명이 한국관광을 왔다. 처음으로 중국인의 한국관광이 한국인의 중국관광 숫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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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성형 한류'의 민낯보다 더 불편한 것
사진작가 여지(Ji Yeo)가 찍은 ‘성형수술 후 회복실(Beauty Recovery Room).’ [사진 여지] 위문희문화스포츠섹션부문 기자 재미 사진작가 여지(Ji Yeo)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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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안현수는 잊어 주시라
남윤호논설위원 지난해 10월 캐나다에서 2012~2013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가 열렸을 때였다. 남자 1000m에서 러시아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를 전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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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성 미의 기준, 한국식으로 바뀌고 있죠
그레이스 리는 “아키노의 연인으로 나를 소개한 기사들을 재미있게 읽었다. 사실 좀 놀랐다”고 했다. 신동연 선임기자 “열 살은 어려진 기분이에요.” 지난달 29일 한국 출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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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외국인관광객 "가장 이상한 문화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해할 수 없는 한국문화’로 우리나라 여성들의 ‘판박이 얼굴 성형’을 꼽았다. 뉴시스에 따르면 외국인 의전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www.cosmoj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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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성형대국' 한국, 최다는 눈·가슴 아닌
한류 열풍 이후 한국인이 외국인들로부터 자주 받는 질문이 있다. “K팝 가수 등 연예인 중 성형미인이 많다는데 사실인가요?”다. 순간 애국심이 발동해 “과장됐다”고 말하며 슬쩍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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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중소기업공제사업부금 이자 연 4%로 外
기업 중소기업공제사업부금 이자 연 4%로 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 달부터 ‘중소기업공제사업부금’ 가입업체의 이자율을 연 3.5%에서 4%로 인상한다. 적금처럼 매달 붓는 부금의 만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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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칼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위한 고언
김갑윤 소설가(‘잉카의 전사’ 작가) 현 시대를 글로벌시대라고 한다.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은 이미 전 세계인의 활동무대가 되었고 각축장이 된지 오래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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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통째로 바꿨나? 성형대국 일본의 기술
[출처=영상 캡쳐] 예전만 해도 우리나라 연예인들은 데뷔를 앞두고 성형 수술을 받기 위해 일본에 건너가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일본의 성형 기술이 우리나라에 비해 월등히 앞서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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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꼴찌도 행복한 사회
박소영도쿄 특파원 중학교 1학년 때 일이다. 나는 아버지의 전근으로 브라질과 일본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전학 온 귀국자녀였다. 그런 내가 학교생활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4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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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겨야 통하니까… 성형수술 연 36만 건 한국은 ‘성형 G7’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우리 속담이 말하는 것처럼 부모에게 자식은 다 귀하고 소중하다. 그런데 북한 속담은 “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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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겨야 통하니까… 성형수술 연 36만 건 한국은 ‘성형 G7’
성형 미인 신화는 ‘미녀는 괴로워(2006)’의 ‘S라인 코미디’ 돌풍에 일조했다. [KM컬처스 제공] 우리는 학교에서 이렇게 배웠다.-“Beauty is in the eye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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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핵심은 ‘관광’ 아닌 ‘의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최근 ‘의료관광’이라는 단어가 언론에 자주 등장한다.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자는 말도 자주 들린다. 의료관광, 즉 메디컬 투어리즘(med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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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핵심은 ‘관광’ 아닌 ‘의료’
최근 ‘의료관광’이라는 단어가 언론에 자주 등장한다.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자는 말도 자주 들린다. 의료관광, 즉 메디컬 투어리즘(medical tourism)이라는 용어는 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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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베이징Q&A] 뒷골목 ‘후퉁’은 몽골 유산
중앙일보는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어령 본사 고문의 베이징 Q&A를 연재합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행사를 지휘하기도 했던 이 고문은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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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놀러가니? 난 자격증 따러 간다
체험여행이 인기다. 체험여행은 단순한 경험을 넘어 보다 구체적 목표를 추구한다. 창업투어·스킨스쿠버 투어·마사지 클래스 등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그 분야 준(準)전문가가 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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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권혁재의'날마다행복'] 아휴, 이쁘기도 하여라!
아휴, 이쁘기도 하여라! 우렁 잡는 씩씩한 아줌마~ 얼굴에 가득한 주름살은 그야말로 천연 빗살무늬다. 저토록이나 찬란한 빗살을 본 적이 있는가! 아코디언처럼 펼쳐진 하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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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대국 미국 유학생, 한국에서 수술하는 이유?
미국 유학중인 대학생 김모양(23세)은 여름방학을 맞아 그동안 벼르던 가슴 확대 수술을 한국에서 받았다. 미국에서 수술하는 게 낫지 않겠냐는 부모님의 말씀이 있었지만,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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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성형수술'
중고등학교 때만해도 반에서 한 두 명이나 미인 축에 끼었을까? 한국에서 거리를 걷다보면 콧대 높은 미인들이 넘쳐난다. 어쩌면 그렇게 다들 커서 미인으로 변했는지 오로지 하늘만 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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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류"항한류' 왜 생기나] 중국 문화 종주국 위기감 일본 반한 감정 + 시기심
일본 도쿄 긴자의 서점에서 20일 한 여성이 혐한류 만화책을 보고 있다. [재일 사진작가 권철 제공] 한류가 주류라면 '혐한류(嫌韓流)'나 '항한류(抗韓流)' 등 반(反)한류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