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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역구 노원병 출마 공식화…이준석과 본선 가능성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4일 “저는 처음부터 지역구 출마 외에 다른 생각을 가진 적이 없다”며 서울 노원병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안 대표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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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대 걷기여행길을 소개합니다
l 한국관광공사 2월 추천길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걷기여행길은 어디일까. 2016년 2월 추천길은 ‘걷기여행길 종합안내 포털(koreatrails.or.kr)’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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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밑 비둘기들 피아노줄로 퇴치
서울역 고가 밑에 모여 있는 비둘기들(왼쪽). 피아노선 설치 후 그 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사진 서울시]홍제천을 따라 자전거를 즐겨 타는 김화정(38·여)씨는 서울 마포구 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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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고대사] 통일로 ‘대박’ 일군 신라, 평화 만끽하며 권력다툼 몰두
문무왕의 수중릉. 신라 중대의 왕들은 양백성(養百姓·백성을 보살핌)과 무사이(撫四夷·외적을 진압함)를 국가 목표로 삼한통합을 완성했다. [사진 권태균] 신라의 역사는 상·중·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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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고대사] 통일로 ‘대박’ 일군 신라, 평화 만끽하며 권력다툼 몰두
문무왕의 수중릉. 신라 중대의 왕들은 양백성(養百姓·백성을 보살핌)과 무사이(撫四夷·외적을 진압함)를 국가 목표로 삼한통합을 완성했다. [사진 권태균] 신라의 역사는 상·중·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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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서울~제주 봄 대표 '꽃'
봄은 꽃으로 시작해 꽃으로 끝난다. '봄’하면 떠오르는 8가지 꽃을 모았다. 이 꽃만 따라가더라도 봄철 좋은 나들이 코스가 수두룩하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시골마을부터 도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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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아라제, 가요제·비행쇼 … 행사만 95개 사흘이 짧습니다
함안군민 축제인 제26회 아라제가 19~21일 함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전시·공연 행사와 수박축제, 처녀뱃사공가요제 등 9개 분야 95개 종목의 행사가 펼쳐진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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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산 위에 550m 둘레 토성 … 흑성산 위엔 570m 둘레 석축산성
흑성산 정상을 둘러싸며 만들어진 흑성산성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다.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오르면서 겨울 내내 입었던 두터운 점퍼는 이제 옷장 속에 집어 넣어도 될만하다. 성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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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볼거리·먹거리의 모든 것 발품 팔아 책 한권에 담았어요”
천안은 천하대안의 줄임말로 “이 땅이 천하에서 제일 편안한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백석대학교 백순화 교수는 하늘도 편하고 땅도 편하고 더불어 사람도 편안 천안의 멋과 흥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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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2013 소장작품전外
◆전시 ▶2013 소장작품전=대구문화예술회관이 개관한 이후 수집한 작품 중 지역작가 작품을 전시한다. 손일봉·김수명·김창수·정점식·정일·문곤·이명미 등과 지역 출신으로 한국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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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부흥 정신 서려있는 길 걸어볼까
충남 홍성군은 6일 장곡면 산성리 ‘얼 공원’에서 김석환 군수와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운동길’ 개통식을 했다. 내포문화숲길은 홍성군과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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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하나 되어 떠나는 문화관광지, 담양의 신비한 아름다움 속으로
대나무로 유명하여 ‘죽향(竹鄕)’이라고 불리는 전남 담양군은 영산강이 시작되는 시원지이며 남도의 맛과 멋이 시작되는 문화의 고장이다. 북쪽으로는 노령산맥의 추월산·산성산·광덕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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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재미있는 자연 이야기 씨앗은 위대하다
연일 강추위다. 동물들은 겨울잠을 자며 엄동설한이 빨리 지나가기를 기다리듯 식물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 겨울을 난다. 낙엽을 떨어뜨려 수분과 열 손실을 막으면서 새 봄에 피어날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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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나무 표면에 글자 쓴 목간 … 적외선 판독, 사전 펴냈다
종이가 귀한 시절엔 나무를 평평히 다듬어 글씨를 썼다. 글자가 적힌 면을 칼로 깎아내 지우면 새로운 내용을 적을 수 있었으니 몇 번이고 활용될 수 있었다. 그런 문자 유물을 목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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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기 남근 모양 나무토막에 숨겨진 글자 보니 …
남근 모양 목간. 백제 6세기 중엽, 충남 부여 능산리사지 출토, 국립부여박물관. 적외선 판독을 하니 ‘입입입(立立立)’ 이란 먹글씨가 확인됐다. 도교 신앙 혹은 토착 신앙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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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축제로 들썩이는 우리 동네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성남·용인 지역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지역 대표 음식을 알아볼 수 있는 축제부터 노래와 책이 함께 어우러지는 북 콘서트, 그리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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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푸르른 기운 충만! 담양에서 상큼한 여름나기 대작전!
녹음에 눈이 부신다는 말, 실제로 느껴보기 쉽지 않다. 자연의 녹색은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모두 다른 녹색이 어우러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만큼이나 많은 것을 담고 있는 곳이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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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수박 한 입 베물면 더위가 싹~
즐거운 휴가다. 신나는 방학이다. 차안에서 오랜시간 고통받지 말고, 가까운 계곡을 찾아보자. 시원한 물에 발 담그고 물고기를 잡다보면 ‘더위’는 근처에도 얼씬거리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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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좋은 우리 동네 나들이 명소
햇살이 따스해졌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꽃 소식에 벌써 봄 소풍이 기다려진다. 올 봄엔 꽃구경과 나들이를 우리동네에서 해보면 어떨까.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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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씨앗에 담긴 생명의 섭리
지난해 7월 경남 함안군 연구팀이 성산산성을 발굴하다 연못 터에서 고려시대 연꽃 씨앗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를 발아시켜 꽃을 피워냈다. 오랜 잠에서 깨어나 화려한 자태를 뽐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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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서리산 둘레 오르락내리락 … 봄엔 철쭉, 가을엔 단풍 마중
수목원길에 있는 광릉숲의 육림호는 소리봉과 조화를 이룬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낙엽이 지면 숲과 호수가 한 폭의 동양화가 된다. [국립수목원 제공] ‘서울시의 북한산 라운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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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잔차길 1000㎞‘엔진’ 출력 높여 볼까요
자전거 전용도로는 자전거 라이더들만을 위한 특별한 길이다. 한강 자전거 도로를 쌩쌩 달리는 라이더들. 오르막이 거의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탈 수 있다. 한강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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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⑫ 천안시 직산읍下
직산을 두 번째 소개한다. 그만큼 다른 동네에 비해 알려줄 것이 많다. 다양한 역사를 머금은 흔적이 아직 곳곳에 남아있다. 지역 역사를 공부하고 연구한 위례문화원장 윤종일씨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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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길 “뛰면 그 매력 다 못 봐요~ 쉬엄쉬엄 올라가고 둘러보세요”
지리산 둘레길 표시판.바야흐로 ‘걷기’ 전성시대다. 제주 ‘올레길’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와 유사한 기획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이 걷기의 매력에 빠지면서 ‘걷기 좋은 길’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