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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글로벌 스탠더드 그들, 코리안 스탠더드로 성공했다
#1. 전 세계 TV 시장 선두를 삼성전자에 내준 소니는 올 들어서도 뚜렷한 회복 기미를 보이지 못한다. 4∼6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57억 엔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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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남자와 겨뤄 2위 … 카레이서 탤런트 이화선
지난 13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CJ슈퍼레이스 1600클래스에서 2위를 차지한 이화선이 시상대 위에서 샴페인을 터뜨리며 활짝 웃고 있다. [태백=임현동 기자] 1m73㎝,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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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김영후 14년 만에 신인·득점왕 야심
K-리그 신인왕은 굳혔다. 득점왕도 넘본다. K-리그 신인왕과 득점왕 동시 석권을 노리는 강원FC 공격수 김영후. [중앙포토]‘경험 많은 신인’ 강원 FC의 공격수 김영후(2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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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4위 전쟁 … 26일 끝나봐야 안다
프로야구 막판 순위 다툼이 안갯속이다. 특히 정규 시즌 1위 경쟁과 4강 싸움은 말 그대로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선두 KIA와 2위 SK의 승차는 반 경기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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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야구보다 지지 않는 야구가 강하다
두 팀 모두에 중요한 경기였다. 지난 9일 광주 KIA와 SK의 경기. 시즌 1위는 떼놓은 당상이라고 여겼던 KIA가 2위 SK에 2경기 차로 쫓기고 있었다. 두 팀의 시즌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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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 살아남은 글로벌 기업 지배력 더 강화
세계 최대 자동차회사인 일본의 도요타자동차는 금융위기 이후 스타일을 구겼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회사로 여겨졌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올해 도요타의 차 생산 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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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스피드, CJ오쇼핑-기획력
TV 홈쇼핑 부문은 인터넷 쇼핑과 더불어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다. 특히 올해는 브랜드 간 순위 바꿈이 활발하다. 이 같은 분위기는 현대홈쇼핑과 롯데홈쇼핑이 주도하고 있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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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에 따라 탄력적 운영 GS25
편의점 부문은 시장 규모가 커지고 매출액이 늘면서 올해 조사 대상에 처음 포함됐다. 5개 브랜드가 대상이다. 브랜드경쟁력 조사 결과 편의점 업체의 평균은 64점으로, 서비스군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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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지 않은 1위 롯데, 이용 안해본 사람도 “괜찮은 백화점”
백화점 부분에 대한 브랜드경쟁력 조사는 올 6월 기준으로 최근 6개월 내에 세 차례 이상 백화점을 이용한 소비자를 상대로 실시됐다. 대상은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세 곳이다.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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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001 - SK텔링크 00700 공동 1위
가격경쟁이 치열한 국제전화 시장에서 ‘터줏대감’인 001(사진) 과 ‘후발주자’인 00700이 공동 1위에 올랐다. 6월부터 두 달간 서울 등 5대 도시에서 420명을 상대로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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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달라졌어도 선두는 쿡~ 인터넷
초고속인터넷 업종은 상위권 업체의 브랜드명이 바뀌는 변화 속에서도 이용자들의 평가는 변하지 않았다. KT의 메가패스가 ‘쿡(QOOK) 인터넷’으로 하나로텔레콤의 하나패스가 SK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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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1억원 이상 예탁자만 6만 명
증권부문에선 삼성증권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또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우증권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1위와 5위의 브랜드 경쟁력 평가점수의 차이는 4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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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어! 어 …” 9연승 SK 늦바람, KIA 잡을라
SK 6회 말 공격에서 정근우(右)가 좌중간 안타를 날린 뒤 2루까지 내달아 간발의 차로 세이프되고 있다. 롯데 유격수는 박기혁. [인천=뉴시스] KIA의 독주 가도에 미묘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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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기초체력은 다졌다, 1등 향해 진군하겠다”
“기초체력 다지기는 끝났다. 1등을 위한 진군을 시작하겠다.” LG전자의 강신익 사장은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IFA 2009’ 행사장에서 "조만간 LG의 디자인과 화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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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혈관 보면서 치매·뇌졸중 조기 진단한다”
치매의 원인 물질 중 하나가 독성 단백질인 아밀로이드다. 그 결정의 크기는 0.05㎜에 불과하다. 또 뇌졸중이나 혈관성 치매를 일으키는 가느다란 혈관의 굵기도 0.05㎜ 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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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마련? 60~70% 저렴한 다가구 주택 노려야"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강단과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던 고종완 RE멤버스 대표. 그는 2007년 12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지만 한 달도 안돼 '고액 투자자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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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 주가 찍은 삼성전자, 아직 웃지 못하는 이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주 한때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세계 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LED TV와 휴대전화가 힘을 보태긴 했지만 주가 상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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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걸린 ‘치킨 게임’ 퇴출선수 끝내 못 가려
관련기사 삼성전자, 끝나지 않은 전쟁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주 한때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 세계 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LED TV와 휴대전화가 힘을 보태긴 했지만 주가 상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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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속 군살 쫙 … ‘정보 다이어트’ 뜬다
# 삼성중공업은 컴퓨터 설계 선박 도면 파일이 매일 컴퓨터 서버에 수북이 쌓이는 것이 큰 골치거리였다. 서버의 저장용량을 계속 늘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지난해 ‘데이터 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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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선발 전원 안타쇼 ‘4위 탈환’
두산 고영민(右)이 27일 SK전에서 7회 초 김동주의 3루 땅볼 때 3루에서 홈으로 뛰어들었으나 상대 포수 김정남에게 태그 아웃당하고 있다. [인천=뉴시스]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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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 서울·수도권 ‘알짜’ 쏟아진다
하반기 서울 도심과 수도권에선 재건축·재개발·뉴타운 사업을 통해 알짜 단지가 분양된다.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기존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입지여건도 좋은 편이다. 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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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대] 두산 2위, 롯데 4위 지키기‘야구 폭염 주의보’
종반으로 접어든 2009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선 2위와 4위 싸움이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선두 KIA가 2위 두산과 4게임 차로 독주하는 가운데 두산과 SK가 2위 자리를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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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희섭 23호포 … 홈런 선두 1개 차 추격
프로야구 홈런왕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KIA 최희섭(30)이 시즌 23호 아치를 그려내며 홈런 공동 선두인 김상현(KIA)과 브룸바(히어로즈·이상 24개)를 한 개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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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저탄소 기술 경쟁서 살아남으려면
미국은 여러 위기에 직면해 있다. 경제·기후·에너지 위기에다 경쟁력의 위기까지 맞고 있다. 특히 친환경 기술 측면에서 미국의 경쟁력엔 문제가 있다. 미국이 선도 그룹에 속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