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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전국 지구당 폐지"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대표는 3일 "앞으로 한나라당은 중앙당 자격이든, 국회의원이나 지구당위원장 개인 자격이든 기업에서 직접 돈 받는 일을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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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전국구 전원 교체"
▶ 3일 오후 한나라당사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의원.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최병렬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대표는 3일 "앞으로 한나라당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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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정치자금 투명화' 공감대
정치권의 정치 개혁안 협상이 이번주 본격화된다. 이미 청와대와 4당 간에 공감대는 형성됐다. 지난달 15일 한나라당.민주당.자민련 3당 대표 회동에 이어 지난달 25, 26일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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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崔대표 "모든 당 철저 수사"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는 이회창 전 총재의 대국민 사과문 발표에 대해 "착잡하다"면서 "이런 기회 활용해서 정치개혁하는게 한나라당이 살 길이다"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SK비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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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기자회견 전문]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27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하고 SK 비자금 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회견에 앞서 배포한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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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당 대표 청와대 연쇄회동] 완전 선거공영제 도입만 합의
노무현 대통령의 4당대표 연쇄회동에서는 정치자금과 선거제도 등 정치개혁 방안에 대해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한나라당 최병렬, 민주당 박상천 대표 등 원내 제1, 2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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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재신임 맞서는 '新 巨野' 221석
한나라당.민주당.자민련 등 야3당은 15일 국회에서 2시간여 동안 회담을 가졌다. 신(新) 4당체제에서 야권 공조의 첫 시험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특히 통합신당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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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측근 의혹 國調·특검"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와 민주당 박상천 대표,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15일 회담을 열고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국민투표 제안에 공동 대처키로 했다. 특히 3당은 3개항의 합의문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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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노무현대통령 측근 비리 국정조사 합의
▶ 한나라당, 민주당, 자민련 3당 대표와 총무가 15일 오후 국회 의원식당에서 회동을 갖기에 앞서 보도진에 포즈를 취해주고 있다. 왼쪽부터 한나라당 홍사덕총무, 민주당 박상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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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비리 연루땐 탄핵감"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대표는 14일 최도술(崔導術)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비리 의혹에 대해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관련된 것으로 드러날 경우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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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재신임' 정국] 방향 다른 盧·崔 정치개혁
노무현(盧武鉉)대통령과 최병렬(崔秉烈) 한나라당 대표는 국회 시정연설에서 경쟁적으로 정치개혁을 역설했다. 그러나 개혁 방향은 서로 달랐다. 선거제도 개편 문제에 대한 시각차가 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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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선거구제 협상을"
2004년 17대 총선을 현행 소선거구제가 아닌 중·대선거구로 치르자는 논의가 23일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선거구당 한명씩을 뽑는 현행 제도를 바꿔 선거구의 범위를 넓힌 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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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기탁금 20억원 너무 많다
중앙선관위가 완전 선거공영제 도입을 목표로 마련, 국회에 제출한 정치 관계법 개정 의견의 대강은 공감이 간다. 거리 유세가 중심이 된 그간의 우리 선거가 청중 동원에 치중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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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정기국회… 곳곳 지뢰밭
2일부터 시작되는 제234회 정기국회를 앞두고 정치권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12월 19일의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칠 폭발력 높은 대형 '뇌관(雷管)'들이 즐비한 때문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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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공영제 실천이 과제다
중앙선관위가 올 대통령선거를 사실상 완전 선거공영제로 치르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리고 유권자 동원 탓에 돈이 많이 드는 정당연설회를 없애고 정책·인물 검증에 치중하는 TV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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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글로벌스탠더드로가자:정치자금 입출금 공개를
"정당의 정치자금 집행이 너무 엉망이다." 각 당이 선관위에 제출한 2001년 정치자금 지출 명세서를 검토한 공인회계사들은 한결같이 문제점을 지적했다. 각 정당들은 중앙선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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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선거공영제 확대 검토"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1일 정치권의 선거공영제 확대논의와 관련,"정부는 여야 정당과 협의해 국민들의 합의를 만들고 돈 안드는 선거를 할 수 있는 길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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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한푼도 안쓰게 선거 완전공영제 검토" 중앙선관위장 밝혀
유지담(柳志潭)중앙선관위원장은 8일 "정당이나 후보자가 선거자금을 한푼도 쓸 수 없고,쓰지 않고도 완벽한 정책 대결이 가능한 완전공영제 실시 문제를 깊이 연구·검토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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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뒷돈 모두 고백해야" '떳떳지 못한 과거'공개한 뒤 대사면 합의를
민주당 김근태 고문의 위법성 정치자금에 대한 고백이 정치권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를 계기로 다른 정치인들도 위법성 정치자금 문제를 국민 앞에 고백해야 한다"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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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1% 정치자금'공론화
진념(陳稔)경제부총리가 선거공영제를 전제로 법인세의 1%를 정치자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여야는 이 문제에 대한 여론 파악과 법률 검토작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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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오른 '법인세 1% 정치자금' 與도 "논의 필요" 공감
'법인세 1% 정치자금 기탁 방안'을 둘러싼 논의가 정치권에서 다시 불붙고 있다. 진념(陳稔·얼굴)부총리가 23일 "완전 선거 공영제를 전제로 법인세의 1%를 정치자금으로 활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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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전경련 불법자금 거부 환영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정치권에 뒷돈을 대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 여야는 9일 "환영한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이념에 맞는 후보를 선호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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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 국회연설 전문]
1. 국민의 마지막 기대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그리고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대구에 사는 30세의 어느 주부는 최근 이렇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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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대선공약 30%만 이행"…경실련 평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는 10일 '김대중 정부 대선공약 이행 평가' 결과를 발표, 현재 이행이 완료됐거나 적극 추진 중인 공약은 29.7%인 반면 추진이 미흡한 공약은 47.4%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