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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연 “KAIST와 통합 반대”
정부가 밀어붙여 온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KAIST의 통합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KAIST가 내놓은 통합안과 교육과학기술부의 협상 중재안을 생명공학연구원이 27일 전면 거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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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검사에만 열흘 이상 걸릴 듯
멜라민이 들어 있는 식품에 대한 정부의 조사는 더디기만 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제품이 유통돼 수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고 호소한다. 국민들의 불안은 커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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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동 상미국(선진교육개혁:23)
◎스탠퍼드대 기술료 수입 1억불/「유전자복제」로 5천만불 벌기도/일 기업들 눈독… 미정부 규제 나서/“첨단두뇌 활용” 기업 앞다퉈 투자/“교육 우선” 교수 「바깥일」 시간제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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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 "경쟁 없는 교수사회 풍토 대학 발전 가장 큰 걸림돌"
"교수들은 주당 60~80시간씩 일해야 합니다. 주당 40시간 일하는 걸로 세계적 대학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대학 사회에서 시간당 임금이 가장 적은 사람이 교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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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로봇랜드 유치하라”
대전시가 수여한 메달형태의 명예시민증을 목에 건 로봇 ‘티로’가 19일 엑스포광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김성태]20일 오전 대전 유성구 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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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가는 총장 성적표 … 경쟁력 키우는 힘”
19일 중앙일보 대학평가 설명회장이 총장과 부총장 이하 보직교수들로 가득 찼다. 총장들이 내년도 대학평가 방향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①중앙대 박범훈 ②울산대 김도연 ③한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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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는 논문 수보다 동료 학자 평가 중시
물량 위주의 연구방식에서 품질관리 쪽에 비중을 더 두려는 움직임이 일부 대학에서 일고 있다. 서남표(사진) KAIST 총장은 일찍이 3년 전 교수의 승진과 정년보장(테뉴어)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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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변일균씨 별세 外
^卞一均씨 (㈜한국유리공업 명예부회장) 별세, 卞鎬錫씨 (세한통상 대표) 부친상, 崔和敬 (동아일보 체육부 차장).車興億씨 (인천길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빙부상 = 4일 오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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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원장에 한홍택 UCLA 석좌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새 원장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의 한홍택(67·사진) 석좌교수가 선출됐다. 미국 국적의 재미동포가 이공계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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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5] 과학
홍병희 성균관대 교수 21세기 꿈의 신소재 ‘그래핀’ 기술 세계 최강자 홍병희(38) 성균관대 화학과 교수가 21세기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graphene)’의 응용에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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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교수는 정년 70세” 서남표의 또 다른 실험
국책 과학기술대학인 KAIST가 올해부터 유능한 교수의 정년을 사실상 5년 연장해 70세로 늘린다. 우리나라 대학 사상 첫 시도로, 대학가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서남표 K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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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 오늘 거취 밝힌다
서남표 KAIST 총장이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2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듣고 있다. [뉴스1]서남표(76) KAIST 총장이 17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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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강대국 사이에 낀 나라가 아닌 중심국가"
2006년 7월 서남표(81) 당시 MIT(매사추세츠공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KAIST 총장으로 취임한 뒤로 개혁의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며 하루도 바람잘 날이 없었다. 교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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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 12년 만에 ‘캠퍼스 내부 출신’ 총장 뽑는다
12년 만에 캠퍼스 내부 출신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에 선출될 예정이다. KAIST 총장은 2004년 이후 외국인이나 외국 대학 교수 출신이 맡아왔다.1일 KAIST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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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정권 따라 총장 바뀌면 KAIST 명성 망가져"
“KAIST의 평판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와 있는 상태인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총장 교체 얘기가 나오면 그 명성이 오래 못갑니다.” 서남표(83) 전 KAIST 총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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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에 50억” ‘휴보 아빠’ 오준호 교수의 통큰 기부
안드로이드 로봇 '휴보(왼쪽)'를 만든 오준호 KAIST 교수가 지난 2016년 휴보랩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면서 촬영한 사진. [중앙포토] 로봇 공학자 오준호(67)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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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KAIST 박사 과정 대학원생 목 매 숨져
KAIST 박사 과정 대학원생 A씨(26)가 18일 오전 11시30분쯤 연구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KAIST에선 2011년 학생 4명이 잇따라 자살하면서 서남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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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전 총장, "한국서 가장 억울했던 점은?" 묻자…
많이 알려진 사람일수록 그가 진짜 어떤 인물인지 알기 어려울 때가 많다. 서남표 KAIST 전 총장도 그렇다.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완벽한 성공 스토리를 가득 안고 52년 만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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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열린 국제포럼 ETI 2014
영국 옥스포드대 앤드루 해밀턴 총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ETI 2014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에너지 기술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에너지 기술이 정보통신기술(ICT)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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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첫 명예박사 학위 4명의 공통점은 …
정문술(68) 전 미래산업 회장이 2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 수여식에서 KAIST 개교 이래 첫 명예 박사학위를 받는다. 이종문(78) 미 암벡스 회장, 박병준(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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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 만에 한국 복귀 KAIST 서남표 신임 총장 "교수들 대충 연구하면 진급 없어"
청소부와 대학 기숙사 전화 교환수,도서관 사서 보조 등 세 가지 아르바이트를 한꺼번에 하면서 대학을 고학으로 마쳤던 서남표(70) 전 MIT 석좌교수가 한국을 떠난 지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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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6 새뚝이 과학기술
올해 과학계는 우울한 소식으로 시작했다.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성과가 가짜라는 사실이 최종 확인되면서 한국 과학계의 신뢰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그러나 재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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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10억 줄게 직접 주식투자 해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남표(사진) 총장이 새로운 실험을 시작했다. 경영학 석사(MBA) 과정 학생들에게 실전 투자를 해보라며 학교 기금 10억원을 내놓은 것이다.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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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총장 내부인사.MIT출신 대결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학총장 공개모집에 나선 포항공대의 2대 총장 후보가 張水榮 現포항공대 부총장(56).金英傑 前포항공대대학원장(63)등 내부인사와 외부인사 徐南杓 美MIT공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