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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기대 개교 22년 만에 ‘아시아 톱10’ … 토니 챈 총장이 말하는 급성장 비결
20여 년 만에 아시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이 된 곳이 있다. 바로 홍콩과학기술대(HKUST)다. 1991년 개교한 홍콩과기대는 10일 영국 ‘THE(Times Hig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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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인생의 갈림길에 선 당신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집에 30년도 더 된 낡은 보드게임이 아직도 몇 개 남아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라이프(The Game of Life)’입니다. ‘인생게임’이라는 이름의 한글판도 나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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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동료평가는 당연 … 경쟁 치열해야 대학 발전”
강성모 UC머시드 총장 한인 최초의 미국 대학 총장인 강성모(64) 캘리포니아주립대 계열 UC머시드 총장은 4일 “한국 대학이 발전하려면 교수들이 더 치열하게 경쟁해야 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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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호암상 시상식 개최
◇李賢宰 호암상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오후3시 호암아트홀에서 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호암상은 삼성 창립자인 고(故) 호암(湖巖) 李秉喆회장의 아호를 따 지난 89년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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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장관 “교사집단 우수한데 수업은 부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6일 “공교육에서 가르치는 내용이 사교육에 못 미친다”며 교사들을 비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초·중·고교 교장 대상 특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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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런 게 ‘서남표식 대학개혁’ 인가
KAIST는 대학개혁의 상징이다. 교수들의 테뉴어(정년보장) 심사를 강화하고 연구실적이 부진한 교수를 재임용(再任用)에서 탈락시키는 등 ‘철밥통’ 소리를 들어온 교수 사회에 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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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이사장에 오명씨 선임
KAIST는 8일 신임 이사장에 오명(70·사진) 전 과학기술부 장관을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오 신임 이사장은 “서남표 총장과 함께 KAIST를 국가와 인류에 기여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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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해준 전기차 업체서 주식 받아…KAIST 교수 2명 10억대 부당 이득
KAIST 교수 두 명이 국내 최대 전기차 생산업체와 산·학 협력을 하며 교칙을 위반하면서 이 회사 주식 70여 만 주를 자문 대가로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현 시가로는 10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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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네 번째 학생 자살 … 5년 만에 브레이크 걸린 KAIST 개혁
서남표 KAIST 총장이 7일 학교 본관에서 열린 긴급 기자간담회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7일 오후 4시45분. KAIST 총장실에 인천 남동경찰서로부터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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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는 없다” 서남표식 개혁 5년
8일 KAIST 총학생회가 서남표 총장과의 대화를 앞두고 학내 도서관 앞에 설치한 게시판에 쓴 학생들의 의견. 서남표(75) KAIST 총장은 2006년 7월 취임하면서 “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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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 박윤식·석지영 교수 미국서 ‘자랑스러운 한인상’
왼쪽부터 잭 프리처드 한미경제연구소장, 서남표 총장, 박윤식·석지영 교수. [연합뉴스] 한미경제연구소(KEI·소장 잭 프리처드) 가 선정하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한인상’에 서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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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부동산 KAIST 기부
100억원 상당 부동산을 KAIST 발전 기금으로 내놓은 조천식(오른쪽)·윤창기씨 부부. [KAIST 제공]금융인 출신의 조천식(86)씨와 부인 윤창기(82)씨가 평생 모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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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KAIST이사회 ‘서남표 충돌’
KAIST 차기 총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가 2일 열린다. 임기 4년(2014년 7월까지)의 총장직을 놓고 KAIST 사상 첫 연임에 도전하는 서남표(74) 현 총장과 다른 후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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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첫 명예박사 학위 4명의 공통점은 …
정문술(68) 전 미래산업 회장이 2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 수여식에서 KAIST 개교 이래 첫 명예 박사학위를 받는다. 이종문(78) 미 암벡스 회장, 박병준(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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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 만에 한국 복귀 KAIST 서남표 신임 총장 "교수들 대충 연구하면 진급 없어"
청소부와 대학 기숙사 전화 교환수,도서관 사서 보조 등 세 가지 아르바이트를 한꺼번에 하면서 대학을 고학으로 마쳤던 서남표(70) 전 MIT 석좌교수가 한국을 떠난 지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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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6 새뚝이 과학기술
올해 과학계는 우울한 소식으로 시작했다.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성과가 가짜라는 사실이 최종 확인되면서 한국 과학계의 신뢰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그러나 재미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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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샌드위치코리아] 기술 없으면 기술 가진 회사 사라
두산중공업이 2004년 아랍에미리트에 완공한 대형 해수 담수화 플랜트. [사진 제공=두산중공업]원천기술은 연구개발(R&D)에 전력을 쏟는다고 저절로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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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보장' 대거 탈락 KAIST 이번엔 파격 스카우트
"디즈니랜드 창업자인 월트 디즈니가 '불가능한 것을 하는 것은 일종의 재미'라고 말한 것처럼 학생들과 함께 그런 불가능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외국인 여성 과학자로는 처음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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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민주화보다 이젠 경쟁력이 화두" 총장 직선제 폐지론 확산
고려대가 전체 교수가 참여하는 총장투표(직선제)를 20년 만에 폐지하고 간선제를 채택하면서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일부 사립대를 중심으로 간선제 전환 논의가 조심스럽게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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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NASA와 손잡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미 항공우주국(NASA)과 소형위성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서남표 KAIST 총장은 2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모핏 필드에서 NASA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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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서울대 質경쟁해 거듭나야
中央日報가 연재중인 「국립 서울대학교」를 읽고 포항공대 徐義鎬교수가 서울대와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현실을 진단한 글을 보내와 싣습니다. [편집자註] 中央日報에 연재되고 있는「국립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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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2단계 개혁’ 나선 서남표 총장 인터뷰
KAIST 제공 서 총장에게 올해부터 다른 대학 타전공자를 선발하는 ‘2(타대학 2년)+3(카이스트 3년) 융합학사 과정’을 신설한 배경부터 물었다. “243명이 지원해서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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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10억 줄게 직접 주식투자 해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남표(사진) 총장이 새로운 실험을 시작했다. 경영학 석사(MBA) 과정 학생들에게 실전 투자를 해보라며 학교 기금 10억원을 내놓은 것이다.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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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표 총장 ‘MIT 동문상’
MIT 한국동문회(회장 원제무)는 ‘자랑스러운 MIT 동문상’수상자로 서남표(71·사진) KAIST 총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서 총장은 기계공학자로서 새로운 학문을 일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