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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올해 첫 가방 가격 인상…‘클래식 미디엄’ 1500만원 돌파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 연합뉴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이 올해 첫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27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이날 주요 인기 가방 제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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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강남 아파트 한채' 찼다…손흥민도 가진 명품 끝판왕 [브랜드로 본 세계]
━ 추천! 더중플 - 브랜드로 본 세계 “침대에서 무슨 옷을 입고 주무시나요?” “샤넬 No. 5.” 1960년 영화배우 메릴린 먼로가 인터뷰에서 남긴 이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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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셋족이 찾는 ‘게으른 럭셔리’ 신발 [더 하이엔드]
개인 전용기를 타는 젯셋족이 즐겨 신는 신발은 무엇일까. 여행할 땐 누구나 편한 신발을 찾는다. 구두 대신 운동화를 신고, 운동화 중에서도 발이 편한 것을 고른다. 오랜 시간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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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디' 다시 띄웠다...루이 비통 남성복 맡은 퍼렐 윌리엄스의 한 수 [더 하이엔드]
“럭셔리의 미래는 자유.” 퍼렐 윌리엄스가 지난해 가을 루이 비통 남성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직후 한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비전이다. 2021년 스트리트 패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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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앗빛 재킷으로 우아하게, 깔끔한 흰 셔츠로 미니멀하게
━ 키워드로 본 ‘2024 패션 트렌드’ 팬톤, 올해의 컬러 ‘피치 퍼즈’ 다가오는 봄·여름에는 어떤 옷을 입어야할까. 뉴욕·런던·밀라노·파리 컬렉션까지 2024 봄·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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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젠 에루샤도 판다…명품 플랫폼 ‘파페치’ 인수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가 글로벌 명품 플랫폼 파페치를 인수한다. 최근 수익성이 개선된 쿠팡이 해외 사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명품 카테고리를 강화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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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조용한 럭셔리가 온다…‘케이트’ 국내 상륙 [High Collection]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케이트(Khaite)’를 국내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첫 매장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이스트점에 문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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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강남 아파트 한채 값…탁신·손흥민도 찬 명품 끝판왕 유료 전용
❓잠깐 퀴즈 타임 아래 좌우 사진 속 인물의 손목에서 달라진 건 뭘까요? 금방 눈치채셨죠. 정답은 시계입니다.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지난 8월 22일(현지시간) 귀국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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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말하지 않아도 풍겨나는 고급스러움, 올드머니 럭셔리
최근 패션업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트렌드는 단연 ‘올드머니 럭셔리(Old Money Luxury)’다. 대대로 축적된 부를 가진 상류층이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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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스칼렛 요한슨일까...올 여름 '프라다 아이콘' 색다른 외출 [더 하이엔드]
하이패션 브랜드에는 자신을 상징하는 가방이 하나둘씩 있다. 클래식(샤넬)·버킨(에르메스)처럼 이름만으로도 생김새를 쉽게 떠올린다. 프라다에는 갤러리아 백이 있다. 갤러리아 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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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백'도 1000만원 넘었다…줄줄이 몸값 올린 명품의 비밀
지난달 23일 샤넬에 이어 이달 1일 루이비통이 각각 6~8%대로 주요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 이로써 샤넬 클래식백은 라지 사이즈 기준 1570만원, 일명 ‘김희애백’으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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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백 1500만원 뚫었다…두달만에 또 올린 샤넬 이유는
명품 패션 브랜드 샤넬이 23일 대표 상품인 클래식 플랩백 등 인기 품목의 가격을 5~6% 올렸다. 지난 3월에 이어 2개월 만이다. 샤넬코리아 측은 이에 대해 “최근 원화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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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 더 비싸졌다…루이비통 '김희애 백' 이젠 1천만원대
카퓌신MM 제품. 사진 루이비통 홈페이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일부 가방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인상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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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재촉하는 레드 컬러 립스틱
립스틱이 뷰티 트렌드의 꼭지점에 올랐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슈퍼 내추럴 룩의 강세로 한동안 주춤했던 립스틱은 성분과 기능이 한층 강화돼 돌아왔다. 크리스챤 디올이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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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영국 신사 패션엔 유머가 있어”
폴 스미스가 지난해 봄, 여름용으로 런던에서 발표했던 남성복 패션쇼 모습. 줄무늬 바탕에 꽃무늬가 새겨진 프린트 셔츠, 붉은색 바지 등이 폴 스미스 패션의 ‘유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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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명품 뛰어넘는 ‘클래식 재킷’ 만들겠다
“명품도 그냥 패션의 일부일 뿐이다. 그것을 명품이라고 우러러 볼 필요는 없다.” 패션 디자이너 채규인(38)은 흔히 ‘명품’이라 불리는 프랑스나 이탈리아 브랜드에 대해 “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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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은 왜 만만해 보였을까
한 달 전 샤넬은 ‘클래식백’과 ‘2.55(사진)’의 가격을 인상했다. 평균 25%, 최대 140만원 올렸다. 2009년 여름 460만원에 판매되던 2.55 빈티지 점보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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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 story] 더욱 젊어진 ‘런던’을 만나다
텍스타일로 유명한 런던의 백화점 리버티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함께 만든 스카프. 런던 패션 위크 기간 동안 리버티 백화점에서 전시, 판매됐다. (아래 사진) 딱딱한 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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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예술가 · 작품] '비디오 아트' 장르 개척 백남준
서기 2000년이 서서히 다가오는 가운데 각 여론조사 기관과 방송.잡지 등에서는 '20세기 최고'를 선정하고 있다.20세기의 최고 예술로 뽑힌 비결을 살펴본다. 과감한 실험정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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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아줌마 ‘명품 로망’ … 홈쇼핑이 파고들다
지난달 10일 현대홈쇼핑은 영국 명품 브랜드 ‘멀버리’의 핸드백을 판매했다. 준비한 것은 틸리백(238만원)과 알렉스 오버사이즈백(219만원)처럼 200만원이 훌쩍 넘는 비싼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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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따스한 햇살처럼, 스트라이프 셔츠
피카소·달리·샤넬·장 폴 고티에·메릴린 먼로·알랭 들롱. 예술가, 패션 디자이너, 영화배우인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모두 줄무늬(스트라이프) 셔츠를 즐겨 입었다. 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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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패션 아이콘’ 게스 … ‘사람 보는 눈’ 남다른 창업주, 폴 마르시아노 회장
‘내 주변에선 누굴 키워볼까 …’ 직장에서건, 학교에서건, 가정에서건 사람을 키워 가는 것만큼 소중한 일도 드물 것입니다. 자기 앞가림도 벅찬 터에 주변 사람의 재능과 잠재력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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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명품은 가격 올려 … “환율 더이상 못 견디겠다”
환율 파장으로 루이뷔통·샤넬·구찌·에르메스 등 수입명품 가격이 잇따라 인상되고 있다. 수입 명품 중 국내 매출이 가장 큰 루이뷔통은 최근 백화점에서 파는 모든 품목의 가격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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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굽’의 유혹
10cm를 넘어, 20cm까지 치솟는 굽몇 시즌 전부터 패션쇼는 어떤 스릴러 영화보다 아슬아슬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10㎝를 넘어 20㎝에 가까운, 때로는 20㎝를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