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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 동반 호우…21명 사망
1일과 2일의 벼락을 동반한 호우로 전국에서 21명이 죽고 6명이 실종, 16명이 부상하는 등 모두 43명의 인명 피해를 냈고 건물 1천4백42동이 침수, 이재민 3백명을 내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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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처방 없는「수해」
장마전선이 북상한다는 예보와 함께 잠시 내린 비로 각종 장마사고 때문에 지난 주말 8명이 죽고 40여 동의 건물이 파손되었다. 6월말에는 꼭 장마가 들고 장마 때는 물난리가 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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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침수소동
3일부터 내린 비로 대백선과 영동선에 산사태 와선로 침수로 열차운행이 불통됐으나 4일정오쯤 복구됐다. 3일 하오5시33분 태백선 증산∼자매원 사이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흙이 철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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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 산사태 참사
【리마(페루)19일로이터동화】「리마」북쪽 2백50km 떨어진 조그마한 화산마을「춘가르」에 18일 낮 (한국시간18일밤12시) 산사태가 갑자기 밀어 닥쳐 1천여명의 주민이 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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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 대위 등 넷 압사
6일 하오 6시20분쯤 춘천「댐」오을교 부근에서 우회 도로 작업 중이던 육군1108야 공단 중대장 이용구 대위 등 4명이 산사태로 흙더미에 묻혀 죽고 김호배 하사 등 3명이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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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늦은 호우...중부 큰 피해
10월의 마지막 주말이며 연휴인 24, 25일 이틀동안 때아닌 늦가을비가 서울·경기·충남 등 중부일원에 쏟아져 9명이 급류에 휩쓸려 죽고, 5명이 부상, 7억 8천여 만원의 농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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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서 12명 압사 산사태
【춘천】17일 하오 1시45분쯤 춘성군 동면 월곡리 가맛골 현대건설 소양댐 건설현장에 있는 인부식당인 상류식당(주인 여규열·37)이 산사태로 묻혀 주인 여씨 등 6명이 압사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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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새 상품 두가지
일본의 데이진 회사는 도로 등의 제방붕괴를 막고 홍수나 산사태로 흙이 씻겨나가는 것을 예방해주는 염화비닐물질을 발명 데이진·그린·매트라 이름 붙여 발매하고 있다. 푸른 돗자리라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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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용 무전 탑 도괴
【부산】31일 새벽 3시쯤 부산 남항에 정박 중이던 화물선 태양호(60t)가 침몰하고 남부민동 방파제에 설치된 높이 10m의 기상통보용 철탑이 무너졌다. 30일 하오8시쯤부터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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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철로 덮어
7일 하오9시50분쯤 영동선 통리∼심포역 사이에서 철로 변에 있는 산이 무너져 2천6백 루베의 흙과 바위가 철길을 덮어 청량리 발 강릉행 73급행열차를 비롯, 서울∼강릉간을 운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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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변 곳곳서산사태·낙석사고
7일 상오0시부터 정오까지 대전지방에 1백4.8mm의 폭우가 내려 대전육교∼당재「터널」간 35km고속도로에 대소60여군대의 산사태·노반붕괴·낙석사고 등이 일어나 차량의 통행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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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호우- 곳곳서 수해 26명이 사망·실종|재산피해 16억 육박
지난15일부터 연4일동안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18일 현재 15명이 산사태 등으로 죽고 11명이 실종, 29명이 부상, 3천 여명의 이재민을 냈으며 15억7천5백47만6천윈의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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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 곳곳에 축대·노반 등 붕괴
【영동】 평균1백㎜가량 내린 비로 옥천·영동지방을 지나는 경부고속도로의 곳곳에서 축대가 무너지거나 산사태가 나 지반이 꺼진 곳이 나타났다. 17일 상오10시쯤 옥천군청성면묘금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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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여관 덮쳐
【대구】16일 밤 10시쯤 경북 달성군 공산면 도학동 21 달빛 여관 (건평 50평)의 뒷산에서 산사태가 나 여관이 흙더미에 묻혔다. 이 사고로 여관에서 잠자던 공영보 노인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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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수색동
서대문구 수색동과 상암동을 잇는 유일한 통로에 있는 수색굴다리는 폭이 3m밖에 안 되는 데다 길가 물이 그대로 굴 안으로 흐르고있어 비만 오면 사람들은 신을 벗고 바지를 걷어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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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학생 어린이 유족에 위로금 전달
문교부는 8일 지난 4일 산사태로 경북 칠곡군에서 죽은 6명의 국민학교 아동의 가족에 위로금 10만원씩을 전달했으며 시설 피해 복구비 1천5백52만원을 재해 대책 본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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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와 예방 대책
7월 들어 며칠 사이에 내린 비로 재산상 피해는 19억원에 달하며, 인명 피해는 사망자만도 42명이나 되며 실종자도 14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 동안 비가 오지 않아 하늘만 우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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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벗는 연례 수해|비교해본 10년간의 피해 상황
기압골과 태풍「올가」호가 지나가면서 연 4일 내린비는 마침내 전국 곳곳에서 홍수, 산사태를 일으켜 막심한 피해를 냈다. 재산 피해만도 19억1천7백만원에 달했고 인명 피해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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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두 집 매몰
6일 강릉·고성·속초 등 영동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어린이 등 모두 11명이 압사했다. 【강릉】6일 밤 9시쯤 묵호읍 부곡 1리 1반 김계낭씨 (여·54) 집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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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나흘째 폭우
【강릉·속초·삼척】연 나흘째 영동 지방에 쏟아지고 있는 집중 폭우로 강릉시의 4백47mm를 비롯, 속초 3백64·3mm, 삼척 4백50mm 등의 강우량을 보여 강릉시 옥천동, 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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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여는 상위, 야는 본회의 주장. 따로따로 분업하지, 능률 오르게. 긴축 정책 완화 지시. 가뭄 다음에는 홍수 있는 법이니 쏟아지겠지. 신민 당수, 한국 방위 일에 대항 우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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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포스」의 비
연례의 풍수해가 시작되었다. 지난 4일부터 내린 비에 38명이 생명을 잃었다. 부상자도 퍽 된다. 당국의 집계에 따르면 인명 피해 말고도 16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보았다. 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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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서도 산사태
【삼척】6일 낮 12시10분쯤 삼척읍 정상동 123 영골 뒷산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나 산밑에 살고 있던 홍재만씨 (71) 집 등 4채가 깔려 홍씨 등 2명이 죽고, 홍씨의 장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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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앗은 주말의 단잠
집중 폭우에 무고한 인명과 재산이 또 앗겼다. 7월 들어 첫 주말을 맞은 4일부터 6일까지 사이에, 줄기차게 쏟아진 폭우는 특히 경남·북과 영동 지방에 큰 피해를 냈다. 강물의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