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화통 내려놓고 잔 병원숙직원에 영장

    【춘천】춘천경찰서는 도립춘천병원의 18일 밤 숙직원 김칠성씨(48)를 직무유기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9일 새벽 시내곳곳에서 산사태로 인명피해가나

    중앙일보

    1972.08.19 00:00

  • 15개소 침수

    19일 상오 11시 현재 길이 끊긴 곳은 모두 15개소로 집계됐다. ▲서울 영등포구 반포동 교차로 30m 침수 ▲서울 용산구 삼각지 일대침수 ▲경춘 국도의 청평리 1백50m침수 ▲

    중앙일보

    1972.08.19 00:00

  • 경부·경인선 불통

    ▲새벽 5시24분 경부선의 안양과 군포사이(서울 깃점 24㎞)의 철로가 침수, 일부지점에선 노반이 침수돼 상·하행 선이 불통되고있다. 또한 영등포∼오류동간(용산 깃점 14·3㎞)

    중앙일보

    1972.08.19 00:00

  • 일가 7명 떼죽음도

    【춘천】19일 상오 5시30분쯤 춘천시 효자동1구443 허두영씨(42)집이 산사태로 무너져 자고있던 허씨의 부인 조옥진씨(40), 장남 범철군(10), 그리고 이웃에서 놀러왔다 함

    중앙일보

    1972.08.19 00:00

  • 광주 미사리 천명고립 한강변 19개 동 대피령

    이번 비로 19일 하오 2시 현재 전국 10개 지역에서 4천여 명의 주민이 고립되어 「헬리콥터」 등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 중앙재해대책 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군 동부면 미사리

    중앙일보

    1972.08.19 00:00

  • 영등포만 32명 사망

    ▲19일 상오 8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 산12 조을보씨(58)집 뒷산이 무너져 조씨의 2살 된 아들이 죽고 부인 안춘자씨(40) 등 4명이 중상. ▲19일 상오 4시쯤

    중앙일보

    1972.08.19 00:00

  • 여름 산의 복병…소나기

    우기에 접어들면 등산 인구도 줄어들기 마련이다. 그래도 집에 앉아 있기가 답답하면 「룩작」을 짊어지고 산에 오르는 사람도 더러 있다. 또한 한여름이면 피서를 겸해 산에 오를 수도

    중앙일보

    1972.07.06 00:00

  • 풍수해 경계령 장마 앞두고

    치안국은 27일 장마전선의 북상을 계기로 전국 4천3백58개소의 수해위험지구에 대한 풍수해 대책 경계령을 관하경찰서에 내렸다. 치안국의 경계령에 따르면 5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중앙일보

    1972.06.27 00:00

  • 「장마」란 이름의 서정감사

    장마철이 또 다시 찾아왔다. 중앙기상대의 예보에 의하면 이미 우리 나라 남부지방에 상륙한 장마전선은 새달 초승께는 서울·중부지방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긴 가뭄을 가시게 할 장마는

    중앙일보

    1972.06.27 00:00

  • 세계 세 곳서 대 참사

    【런던 18일 AP동화】「런던」의 「히드로」공항을 우중에 이륙한 영국여객기가 18일 고속도로 근처 숲에 추락하여 타고있던 1백18명이 모두 숨져 영국 최대의 항공참사를 냈다. 1명

    중앙일보

    1972.06.19 00:00

  • 새 삶을 개척하는 자활정신당부|육 여사, 전몰미망인 자활공장·새마을 등 시찰

    박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는 24일 하오 군용기로 대구에 내려가 자력으로 새 삶을 개척해 나가는 전몰 군·경 미망인들과 새마을 운동에 땀흘리는 농민들을 격려하고 돌아왔다. 육 여

    중앙일보

    1972.05.25 00:00

  • (13)사방·조림

    주민들 스스로의 노력으로 나무를 심고 지키기 13년. 경북 월성군 천북면 청령부락은 이제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산사태를 모르는 마을이 됐다. 올해부터 주민들은 유실수를 심기로 조림

    중앙일보

    1972.05.03 00:00

  • 여름의 끝에서(2)|

    때때로 지웅은 그런 형태의 일로 나를 묶어가고 있었다. 박쥐를 따라간 나의 행적을 눈여겨보았으면서도 지웅은 계략처럼 나를 수현과의 자리에 끌어들이고 있었다. 그러면 그를 나는 결코

    중앙일보

    1972.01.08 00:00

  • 산사태 미리 알고 소·개가 귀가 거부

    【몬트리올DPA합동】캐나다의「세인트·진·비에니」에서 지난 5월 산사태를 3시간 앞두고 한 떼의 목장 소들과 개 두 마리가 미리 재앙을 알고 나 있었던 듯 행동했음이 알려져 화제.

    중앙일보

    1971.08.30 00:00

  • 사라지는 「울릉도의 자연」

    동해 복판에 자리한 울릉도의 천연기념물들을 포함한 자연자원의 보존은 국토·자연의 보존에서 뿐 아니라 관광개발을 위해서도 중요한 것이다. 한국자연보존연구회의 「울릉도종합학술조사단」(

    중앙일보

    1971.08.17 00:00

  • 태풍「올리브」의 교훈

    한반도 남단에 상륙할 위험이 컸던 태풍「올리브」는 그 진노를 동북쪽으로 바꾸어 영동지방을 스치고 지나갔으나 폭풍우와 해일로 말미암아 포항·강릉·속초 등 연안도시에 큰 피해를 냈다.

    중앙일보

    1971.08.07 00:00

  • 영동에 폭우·해일 피해

    태풍 「올리브」는 6일 새벽 3시 울릉도 북북동쪽 60㎞해상을 통과, 울릉도를 폭풍우로 휩쓸고 포항·강릉·속초 등 동해안일대 곳곳에 해일과 폭우로 큰 해를 끼쳤다. 이날 상오 9시

    중앙일보

    1971.08.06 00:00

  • 인재의 되풀이 호우피해

    25일부터 26일 새벽사이에 충청지방과 호남지방을 강타한 폭우로 말미암아 27일 상오까지 사망64명·실종5명·부상44명 등의 인명피해가 집계되었고, 2천5백명의 재민들이 이틀째 고

    중앙일보

    1971.07.28 00:00

  • 밤새 5개 마을이 물바다로|금강 하류 범람 새벽의 물난리

    【부여=본사임시취재반】지난26일의 폭우로 충청·호남지역은 곳곳에 물난리를 일으켜 막심한 피해를 냈다. 이날 금강이 부분적으로 범람하는 바람에 충남일대는 완전히 물바다를 이루었으며

    중앙일보

    1971.07.27 00:00

  • 충청·호남에 폭우피해

    25일부터 26일 아침까지 평균 1백㎜ 이상의 호우가 쏟아진 충청지방과 호남지방에서 4건의 산사태로 7명이 압사 또는 익사하고 3명이 부상했다. 이밖에 저수지의 물이 넘쳐 3백50

    중앙일보

    1971.07.26 00:00

  • 청양선 3명이

    【대전】26일 상오 9시40분쯤 충남청양군 청양면 백천리 황성춘씨(42)초가집이 뒷산의 산사태로 파묻혀 황씨와 딸 성순양(4) 은경양(7) 등 3명이 생사불명이다.

    중앙일보

    1971.07.26 00:00

  • 국지관식 예보

    백인이 19세기에 「아프리카」와 인도를 지배할 수 있던 것은 무력 때문만은 아니었다. 만일에 그들이 열대지방의 더위를 견딜 수 없었다면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세우지는 못했을지도

    중앙일보

    1971.07.19 00:00

  • 세종로 지하도 침수

    17일 새벽 불과 4∼5시간 동안 갑자기 내린 폭우로 서울에서만 30명이 사망하고 1천2백여 가구가 한때 침수, 3천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침수지역은 도심지 9개소를 비

    중앙일보

    1971.07.17 00:00

  • 폭우로 33명 사망

    17일 상오3시부터 8시까지 5시간동안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폭우 (최대시간당 50mm)로 서울에서 30명, 충북에서 2명, 경기에서 1명 등 모두 33명이 사망하고

    중앙일보

    1971.07.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