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통 내려놓고 잔 병원숙직원에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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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춘천】춘천경찰서는 도립춘천병원의 18일 밤 숙직원 김칠성씨(48)를 직무유기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9일 새벽 시내곳곳에서 산사태로 인명피해가나 여러 곳에서 전화로 구급차량의 지원을 요청했으나 새벽 1시부터 5시까지 전화수화기를 내려놓고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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