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 7명 떼죽음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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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춘천】19일 상오 5시30분쯤 춘천시 효자동1구443 허두영씨(42)집이 산사태로 무너져 자고있던 허씨의 부인 조옥진씨(40), 장남 범철군(10), 그리고 이웃에서 놀러왔다 함께 잤던 최자근군(8) 등 7명이 깔려 죽었다.
【인천】19일 상오 6시40분쯤 부천군 소사읍 소사5리83 천주교회 축대가 무너져 축대 밑에 사는 차건일씨(36)집이 무너져 잠자던 차씨와 차씨의 아들 정걸(11) 영걸(7) 명걸(7)군 등 일가족 4명이 압사했다.
▲19일 상오 5시20분쯤 고양군 신도면 구파발리에서 축대가 무너지는 바람에 이 마을 김준구씨(26)집 등 2가구가 파묻혀 김씨 등 6명이 깔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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