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철로 덮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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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7일 하오9시50분쯤 영동선 통리∼심포역 사이에서 철로 변에 있는 산이 무너져 2천6백 루베의 흙과 바위가 철길을 덮어 청량리 발 강릉행 73급행열차를 비롯, 서울∼강릉간을 운행하는 67개 객·화차가 모두 발이 묶여있다.
사고지점은 지난달 장마 때 산사태로 철길이 묻혔던 바로 옆 지점으로 지난5일부터 7일까지 내린 비로 이같이 또 산사태가 난 것인데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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