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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헬기 시험비행중 호수 추락 2명 실종
승무원과 기술자 등 7명을 태우고 경남 합천댐 상공에서 시험비행 중이던 대구시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합천호로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실종되고 5명은 구조됐다. ◇추락=지난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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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악 산불 2명 사망… 수백명 대피
[시드니 AP=연합] 호주 최대 도시인 시드니에서 30년 만에 최악의 산불이 발생해 6일 71세 노인을 포함해 두 명이 불에 타 숨지고 주민 수백명이 대피했다. 이날 자원봉사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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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 생존 몸부림
과거 수출 전선의 '첨병'역할을 해오던 종합상사들이 수출 대행 위주에서 벗어나 신규사업에 속속 나서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 계열사 수출 대행 물량이 크게 줄어든데다, 제조업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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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타고 산불 번져 가옥 50채 태워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4일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쯤 충남 청양군 비봉면 중묵리 야산에서 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예산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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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고… 태우고 : 식목일 산불 60여건
식목일인 5일 전국 공무원들에게 화재 비상 대기령이 내려진 가운데 60여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랐다. 이날 오후 1시20분쯤 충북 보은군 회북면 애곡리 뒷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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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비무장지대 산불
동부전선 비무장지대 북측 지점에서 산불이 발생, 이틀째 강한 바람을 타고 남방한계선을 넘어 남하하고 있다. 11일 육군 뇌종부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0시5분쯤 강원도 고성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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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산불진화용 헬기 이달 도입
기존 산불 진화용 헬기보다 성능이 훨씬 뛰어난 초대형 헬기가 도입된다. 산림청은 7일 "지난해 조달청을 통해 도입 계약을 체결한 미국 에릭슨 에어클레인사제 산불 진화용 초대형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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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헬기 조종사 부부 탄생
창군(創軍) 이후 첫 헬기 조종사 부부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예하 2항공여단에 근무하는 이성준(29.간부사관2기)대위와 안현옥(29.여군사관41기)대위. 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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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5일째 산불… 시드니 위협
[시드니 AP.dpa=연합]5일째 계속되고 있는 호주 뉴사우스 웨일스주(州)의 산불이 26일 시드니 인근까지 접근해 수십명이 부상한 가운데 정부가 자연재해를 선포,3천여가구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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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 오토바이 첫 선
소방차량이 못 들어 가는 산길을 자유자재로 누비며 산불을 끌 수 있는 소방 오토바이가 개발됐다. 서울 ㈜퍼펙트 코리아는 길이 2m의 2백50㏄ 오토바이에 소방약제통 등 장비를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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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사회 현장 뛸 '젊은피'가 없다
식목일인 지난 4월 5일 오후 2시쯤 충남 천안시 북면 은석산에 불이 나자 천안소방서는 즉각 소방차를 출동시키고 천안시청에 공무원 지원을 요청했다. 한시간쯤 뒤 현장에 도착한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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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교 참사 유족들 오열
"이번 임무만 마치면 함께 '제2의 신혼여행' 을 떠나자고 했는데…. " 올림픽대교 군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조종사 전홍엽(全洪曄.44)준위의 부인 황명례(39)씨는 30일 남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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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소방헬기 추락 3명 숨져
17일 오전 8시30분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 속칭 오락마을 뒷산에서 산불을 끄던 산림청 소속 헬기가 추락한 뒤 폭발해 기장 이용수(52).부기장 전흥덕(40).정비사 양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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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중 공군 전투기 야산 추락
훈련 중이던 공군 제17전투비행단 소속 F-4E 팬텀 전투기 한대가 18일 오후 2시17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 어재리 야산에 추락했다고 공군이 밝혔다. 이 전투기에는 홍명기(洪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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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산불 30여건
제56회 식목일이자 한식.청명이 겹친 5일 전국의 산에는 식목과 성묘, 봄나들이 인파가 몰렸으며 크고 작은 30여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 4일 오후 5시10분쯤 강원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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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하늘에서도 닮은 쌍둥이 조종사
"창공이 좋아 하늘에서도 닮은 꼴이에요. "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예하 2항공여단에 근무하는 일란성 쌍둥이 김무열(金武烈.34.왼쪽).두열(斗烈)준위. 두 사람은 20분 간격으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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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또 산불 확산… 전국 15곳 연쇄 발생
9일째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0일 강원도 강릉과 삼척, 경북 포항과 대구시 팔공산 등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한 명이 숨지고 임야 수십 ㏊가 불탔다. 화재지역 주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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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방지 위해 감시용 헬기등 배치
강원도는 지난해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을 교훈 삼아 올해를 ‘산불 없는 해’로 정하고 민 ·관 ·군이 입체적인 산불감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 헬리콥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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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확산
[로스앤젤레스=연합]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지역에서 3일 산불이 발생해 1만에이커(약 1천2백만평)의 산림을 태운 채 인근으로 계속 번지고 있다. 산불은 이날 오전 1시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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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휴사 뉴스 파일] 강릉 보름새 산불 12건…방화 의혹
지난 13일 새벽 강릉시 강동면 임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는 등 강릉 지역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도깨비'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따라 관계 기관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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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청백봉사상 본상] 진주시 임업주사 김영도씨
진주시의 산림 파수꾼이다. 지난 2월 남해군 창선면 산불 진화작업 때는 강풍 속에서도 헬기를 타고 진화작업을 벌이다 헬기 추락으로 목숨을 잃을 뻔 했다. 16개 읍.면.동의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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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성화대] 할머니 붉은악마 부대 눈길
응원열기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17일 한국 축구 2차전에선 '붉은 악마' 와 가수 김흥국씨가 이끄는 '아리랑' 응원단이 함께 응원. 또 한국과 독일의 남자 핸드볼 경기가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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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조정경기장 인근 산불로 조직위 긴장
0...16일 오후 시드니 서쪽 교외 펜리스에 위치한 조정경기장 올림픽레가타센터에서 3㎞ 떨어진 숲에서 경기종료 몇시간 뒤 산불이나 대회주최측을 긴장시켰다. 불이 경기장쪽으로 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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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날씨 변덕 극심…혹서에 폭설까지
남.동부 유럽을 강타하고 있는 불볕 더위로 그리스와 이탈리아에 수 백 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나 11일 건조한 강풍이 잠잠해지면서 불길이 다소 진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는 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