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타워팰리스 같은 임대주택 짓겠다, 약자 동행 최우선"
━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2일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중앙SUNDAY·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재임 기간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는
-
“타워팰리스 같은 임대주택 짓겠다, 약자와 동행 최우선”
━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2일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중앙SUNDAY·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재임 기간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는
-
[단독] 대통령 존안자료 부활…국정원 신원조사 대폭 늘린다
국가정보원이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공직자 인사 파일인 ‘존안 자료’가 신원조사 형태로 부활한다. 현 정부 들어 현행 인사검증 시스템에 구멍이 뚫렸다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에서 제도상
-
여당 때 다르고 야당 때 다른 민주당…방송법·산은 이전 입장 번복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시절엔 추진하지 않았던 법안들에 대해 줄줄이 강행 처리 수순에 착수했다. 특히 공영방송 사장 추천에 친야(親野) 성향 인사들이 관여할 수 있는 방송 관련법 개
-
與시절 방치, 野되고 강행? 방송법·특별감찰관 태도 바뀐 민주
고민정 민주당 의원이 10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문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169석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시절엔 추진하지 않았던 법
-
[소년중앙] '걸어서 정동 한바퀴' 개화기 건축물은 근대사 타임캡슐
대한제국에서 일제 강점기로 이어지는 한국 근대사는 아픈 역사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서구 문물이 유입되고, 봉건적 사회질서에 균열이 생기던 역동적인 시대이기도 했어요.
-
리샹란에 홀린 아마카스 “연기 못하는 가수 없어” 영입 지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53〉 젊은 시절, 리샹란은 나이에 비해 조숙했다. 나이가 들어서는 그 반대였다. 1940년 20세 때 만영 직원들과 베이징을
-
3개월간 38만 통 감사편지 접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7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시상식 성료
“엄마, 아무것도 특별하지 않은 저를 사랑해주시고, 딸처럼 소중하고 예쁘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를 만나면서 제 앞길도 새롭게 펼쳐지고 여기까지 온 것은 언제나 한결같이 제
-
아동성범죄자 재범 방지 차원 ‘치료감호 개정안’ 의결…감호 기간 연장
지난 10월 16일 경기 의정부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입구에 미성년자 성폭행범 김근식 입소 반대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스1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의 출소
-
[이번 주 리뷰]신부의 막말, 북한의 도발…이재명 턱밑까지 간 검찰(14~19일)
11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대학평가 #수능 #미중 정상회담 #G20 #APEC #윤석열 #카타르 월드컵 #손흥민 #윤석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종부세 #프로야구
-
고액체납자 1만1224명 이름 공개...1위는 190억 안 낸 담배업자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시계와 가방. 사진 경기도 전국 지자체가 고액 체납자 1만122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체납자 중에는 190억1700만원을
-
"지하철 답답" 호소 늘었다…혼잡 못 줄여도 공기 정화하려면
지난 3일 오후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김포 방향 열차가 퇴근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정부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다중밀집 안전예방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특별시,
-
"참사 그날 기억, 캡처한 것처럼 떠올라요" 트라우마 겪는다면…
대전광역시 서구 대전시청에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 차량이 시민들의 상담과 치료를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이태원 참사 이후 전국 각 지자체가 대책
-
"붙박이 상인 손 빌린다" 이태원에 놀란 지자체 보행통제 대책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부근 도로에 시민들이 몰려 있다. 이날 핼러윈 행사 중 인파가 넘어지면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 “아무도 나서지
-
이상민 “국민 안전 책임지는 행안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 느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행안부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4일 오후 서
-
이태원 살리려 만든 춤 조례에…"사람 죽어가요" 절규 묻혔다
이태원 참사 당시 골목에서는 주변 가게들에서 흘러나오는 시끄러운 음악 소리 때문에 위급 상황을 제대로 알리기도 어려웠다. 당시 인파 속에서 “사람이 죽어가고 있어요”라는 어느 경
-
주최자 없어 책임 없다?…법조계 "오히려 국가책임 더 커진다"
1일 현재 156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를 두고 정부 일각에서 핼러윈 행사의 주최자가 없어 책임이 없다는 태도를 보인 것과 관련 “국가의 재난사고 예방 의무를 회피하는 근본적으로
-
[속보] 오세훈 "이태원 사고에 무한한 책임…깊은 사과 말씀"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태원 참사 발생 사흘 만인 1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특별시장으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공
-
[2022 청백봉사상] 소외된 아동 돌보고, 30년간 지역 환경 위해 뛰었다
지난 14일 은행회관에서 제46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본상 수상자 선수경·최난숙·연재화씨, 대상 수상자 김원덕씨, 본상 수상자 강영란·김태완·김남현씨. 뒷
-
"살려면 싫어도 받아줘야 하나"…고민정, 신당역 실언 강력징계 촉구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9일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
-
"음료 안돼요" 버스기사에…"나 대학원생이야" 막말 퍼부은 男
지난 13일 오후 10시 30분경 서울의 한 버스 안에서 발생한 승객의 막말 사건. 남성 승객 A씨가 일회용 포장컵을 들고 있다는 이유로 기사로부터 탑승이 제지되자 막말을 하고
-
김여정 "윤석열이란 인간자체가 싫다"…담대한 구상 제안 거부
윤석열 정부의 비핵화 로드맵을 담은 '담대한 구상'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어리석음의 극치"라고 비난하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김
-
[시론] 자치제 부활 30년…지방재정 건강에 빨간불
신해룡 전 국회예산정책처장·중앙대 행정대학원 교수 대한민국의 풀뿌리 민주주의는 튼실한가.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지 30년 세월이 흘렀지만 현장을 보면 재정 분권 수준은 여전히 낮
-
인구 6만명 줄었는데, 교통약자 80만명 늘었다…10명 중 3명꼴
━ [숫자로 보는 교통약자] 국내 교통약자 10명 중 6명은 노인으로 조사됐다. [중앙일보] "30%." 우리나라 인구 중에서 교통약자가 차지하는 비중입니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