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하늘이 시킨 일 汚名을 마다하리

    하늘이 시킨 일 汚名을 마다하리

    명제: 태종우(太宗雨), 규격: 95x64cm, 그림: 우승우(한국화가) 악역을 자청한 두 임금 - 태종① 정몽주 제거모든 군왕(君王)은 성군(聖君)으로 기억되고 싶어한다. 누가

    중앙선데이

    2008.09.20 22:15

  • [문창극칼럼] 대통령 자리로 올라서라

    이명박 대통령을 찍은 세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은 총선에서 한나라당을 찍지 않을 것이라는 여론조사가 있었다. 그런데도 정신 못 차린 한나라당은 아예 대놓고 권력투쟁으로 들어갔다. 취

    중앙일보

    2008.03.24 21:14

  • 달 항아리와 김환기 '여백'으로 소통하다

    달 항아리와 김환기 '여백'으로 소통하다

    백자호(壺), 조선 18세기, 44.5×21.5×16.5㎝, 국보 309호.“큰 북을 치면 소리가 주위 공간에 울려 퍼지게 된다. 북을 포함한 이 진동의 공간을 여백이라 하고 싶다

    중앙일보

    2007.11.07 05:19

  • 톡톡 튀는 신세대 경영자들

    요즘 신흥시장의 CEO들 과거 점잖던 ‘사장님’과는 달리 드러내놓고 자랑하기 즐긴다 휴대전화와 전자제품 전문체인점 에브로셋을 운영하는 예브게니 치츠바르킨은 대부분의 최고경영자(CE

    중앙일보

    2007.10.19 15:31

  • 백성호 기자의 현문우답 테레사 수녀가 신을 부정했나요?

    백성호 기자의 현문우답 테레사 수녀가 신을 부정했나요?

    지난 봄이었죠. 재가불자들과 함께 고우(古愚·70·경북 봉화 금봉암 조실, 조계종 원로회의 의원) 스님을 모시고 중국 출장을 갔습니다. 하루는 스님이 버스 안에서 마이크를 잡고 말

    중앙일보

    2007.09.13 05:26

  • 빈대떡, 貧者의 떡?

    서울 종로 거리를 지날 때마다 부침개 지지는 냄새의 유혹을 피하지 못한다.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을 걸쳐야 하는 법. “정말 ‘돈 없으면 대폿집에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란 노랫말

    중앙선데이

    2007.09.05 12:49

  • 빈대떡, 貧者의 떡?

    서울 종로 거리를 지날 때마다 부침개 지지는 냄새의 유혹을 피하지 못한다.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을 걸쳐야 하는 법. “정말 ‘돈 없으면 대폿집에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란 노랫말이

    중앙선데이

    2007.09.02 03:25

  • 주여, 당신이 버리신 저는 누구입니까

    주여, 당신이 버리신 저는 누구입니까

    사진=AP 본사특약 ‘빈자(貧者)의 성녀(聖女)’ 테레사 수녀는 희생과 봉사의 상징으로 1979년 노벨평화상을 받았고 1997년 숨진 후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 98년 인도 콜카

    중앙선데이

    2007.09.02 00:59

  • [노재현시시각각] 가난한 인재 욕보이는 나라

    [노재현시시각각] 가난한 인재 욕보이는 나라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은 1954년 월반으로 고교를 남보다 먼저 졸업했다. 뉴욕 시립대학과 뉴욕대학 두 군데에 합격했지만 ‘간단한 계산’으로 전자를 택했다. 사립인 뉴욕대의

    중앙일보

    2007.06.28 21:40

  • 제1회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제1회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27일 ‘제1회 포스코 청암상’ 시상식이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임지순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과학상), 강석준 논산 대건고 교장(교육상), 박태준 포스코

    중앙일보

    2007.03.28 04:40

  • 초년병 때 부자와 빈자 갈린다

    옛말에 '머리 좋은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 못 이기고, 노력하는 사람은 운 좋은 사람 못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 돈을 모으는 데는 누가 제일 유리할까? 아마도 '빠를수록 좋다'가

    중앙일보

    2007.01.01 14:32

  • 올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

    올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

    무하마드 유누스(왼쪽)가 13일 딸 디나의 축하를 받고 있다. [다카 AFP=연합뉴스] 올해의 노벨평화상은 빈곤층 자활 지원을 위해 애쓴 공로로 방글라데시의 무하마드 유누스(66.

    중앙일보

    2006.10.14 04:45

  • 박라연 시집 '우주 돌아가셨다'

    박라연 시집 '우주 돌아가셨다'

    1990년 「동아일보」신춘문예로 데뷔한 박라연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당선작이자 첫 시집의 제목이기도 한 「서울에 사는 평강공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시인은 그 후 『

    중앙일보

    2006.06.13 15:46

  • [깊이읽기] 빈부 양극화 … 남는 건 공멸

    [깊이읽기] 빈부 양극화 … 남는 건 공멸

    세계화의 두 얼굴 로버트 A 아이작 지음, 강정민 옮김 이른아침, 335쪽, 1만5000원 부익부 빈익빈 현상으로 표현되는 양극화가 화두다. 어느 새 우리 사회의 핵심 어젠다로까지

    중앙일보

    2006.02.24 20:57

  • [한국인 그들은 누구인가] '대한민국 민족주의' 뜬다

    [한국인 그들은 누구인가] '대한민국 민족주의' 뜬다

    '대한민국 민족주의'의 정체가 드러났다. 혈연 민족주의가 아니라 국적 민족주의다. '한민족 되기'보다 '대한민국 국민되기'를 중요시하는 경향이다. 한국인은 자신을 한민족(64%)보

    중앙일보

    2005.10.13 05:00

  • 설대위 전 전주 예수병원장 별세

    설대위 전 전주 예수병원장 별세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렸던 설대위(미국명 데이비드 존 실) 전 전주 예수병원장이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몬트리트 자택에서 타계했다. 80세. 루이지애

    중앙일보

    2004.11.22 18:37

  • [WCO] 정책 참여 운동으로 빈부 차 해소

    [WCO] 정책 참여 운동으로 빈부 차 해소

    제1회 WCO 사회문화상 수상자인 '오르사멘투 파르티시파티부(OP)'는 브라질 상파울루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민주정치를 실천하는 단체다. OP를 이끌고 있는 펠릭스 산체스(사진)는

    중앙일보

    2004.09.10 18:54

  • [권영빈 칼럼] 정치는 상생이다

    고은 시인이 봄날 한강변 절두산 천주교회를 찾았다. 시인은 성당 마당 한쪽에서 묵은 비석 하나를 발견한다. 한 상좌승이 은사를 저세상으로 보낸 뒤 세운 추모비로 조선조 인조가 삼전

    중앙일보

    2004.04.08 18:04

  • [세상을 바꾼 인터넷 10년] 8. 사이버 소외, 단절문제 심각

    '플래시몹·얼짱·몸짱·블로그·폐인·디찍병·딸녀….' 사이버 공간을 타고 등장한 신조어(新造語)들이다. 인터넷을 끼고 사는 많은 10대~30대에겐 이미 몸에 밴 말이다. 그들에게 익

    중앙일보

    2004.02.27 11:01

  • [분수대] 강도 얼짱

    1988년 10월 16일 아침 서울 북가좌동 주택가. 교도소 이감 중 탈주해 9일간 서울 전역을 누비던 상습 강도범 지강헌 일당은 한 가정집에 들어가 경찰과 대치한다. "(팝그룹)

    중앙일보

    2004.01.26 18:36

  • [삶과 문화] 서울대는 '우물 밖'으로 나오라

    후세의 역사가는 매년 열병을 앓는 우리 시대의 입시 문화를 신분제 매매 경쟁으로 기록할지도 모른다. 조선 후기 양반 신분을 돈으로 샀던 것처럼 입시도 고액 과외나 입시학원을 통해

    중앙일보

    2003.12.05 19:34

  • "테레사수녀 국적 어디냐" 동상 碑文 싸움

    생전에 인도 콜카타 빈민가에서 신앙과 봉사활동을 펼쳤던 '빈자(貧者)의 성녀' 마더 테레사 수녀의 국적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BBC방송에 따르면 사건은 테레사가 자

    중앙일보

    2003.08.11 17:55

  • [인문/지성] '에릭 호퍼 자서전'

    철학이 기록되는 장소가 '창백한 종이(tabula rasa)'만은 아닐진대 평생을 길에서 사색한 자의 내면은 어떤 모습일까. 81세의 삶 대부분을 품삯 일꾼.레스토랑 보조 웨이터.

    중앙일보

    2003.07.25 17:31

  • [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19. 巫俗으로 본 전통문화의 明暗-박노자 교수

    [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19. 巫俗으로 본 전통문화의 明暗-박노자 교수

    서양식 근대화 이후 압박을 가장 많이 받아 온 전통 가운데 하나가 무속(巫俗)입니다. 근대성을 비판하며 각종 전통문화를 재조명하는 분위기 속에서 무속은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중앙일보

    2003.06.19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