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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제주의 낡은 영화관, 어떻게 MZ의 '힙플레이스' 됐나
■ ■ Editor’s Note 「 다시 '로컬(Local)'의 시대입니다. 여기서 로컬은 '지역'이란 사전적인 의미뿐 아니라, 특정 지역의 문화·식품·공간·예술·관광 등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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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예측할 수 없는 맛, 내추럴 와인엔 냉털 안주
와인이 있는 밥상 ② 내추럴 와인과 타파스 내추럴 와인(Natural Wine)의 폭발적인 인기는 이제 일상이 된 듯하다. 을지로, 서촌, 삼각지처럼 ‘핫’하고 ‘힙’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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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중 또 집중하면 초보도 OK 나만의 크로셰 소품 만들어요
손뜨개 공방 레브아뜰리에의 정가윤(가운데) 작가의 도움을 받아 휴대전화 가방을 손뜨개로 만든 소중 학생기자단. 지난해부터 전원에서의 삶을 추구하는 문화, 코티지코어(cot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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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가장 맛있다! 여름 와인 ‘상그리아’ 특집
여름엔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외치는 ‘아아족’들에게 와인은 좀처럼 손이 가지 않는 주류일지 모른다.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찬 맥주를 들이켜야 하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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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동반 탈출 실화…200억 액션대작 ‘모가디슈’ 김윤석 "기적 같았죠"
28일 개봉하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 1991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내전 당시 남북한 대사관 사람들이 함께 탈출한 실화가 모티브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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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송계 아카데미' 女주연상, 트랜스젠더가 ‘에미’ 품나
MJ 로드리게스가 트랜스젠더 여성으론 처음으로 에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미국 방송계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는 에미상의 올해 수상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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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급쟁이는 “사장님 서운해요”, 사장님은 “‘빨간날’ 부담돼요” [뉴스원샷]
KBS '폭소클럽'에서 정철규가 '블랑카' 코너에서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유튜브 캡처] “뭡니까 이게…, 사장님 나빠요!” 처음 나온 지 20년 가까이 됐지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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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캠핑 농도 ‘업’ 시키는 1만원 대 가성비 와인 셋
지나친 음주는 금물이지만, 적당한 취기는 캠핑의 낭만을 더하는 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한적한 야외에서 즐기는 캠핑의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 흔히 야외하면 시원한 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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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3만원으로 VIP 기분 누려볼까…정상회담 만찬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9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중 건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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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인줄 알았는데 2명 더···아프리카 25세女 아홉둥이 출산
말리 여성이 출산한 아홉 쌍둥이 중 3명의 아기. 말리 보건부 홈페이지 아프리카 말리에서 25세 여성이 무려 9명의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AP통신·영국 데일리메일 등이 5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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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와인 낫?] ④ 한강 돗자리 깔기 좋은 봄날, 2500원으로 '인싸' 되는 와인
4만t. 지난해 한국에 들어온 와인 무게입니다. 2L짜리 생수통으로 2000만 통을 소비한 셈이니 가히 ‘와인 전성시대’입니다. 너무 독하지도 약하지도 않고, 혼자서든 함께든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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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소장했던 처칠의 풍경화 109억원에 낙찰
사진 크리스티 홈페이지 캡처 배우 안젤리나 졸리(46)가 전 남편 브래드 피트(58)로부터 선물 받아 10년간 소장한 윈스턴 처칠(1874~1965) 전 영국 총리의 풍경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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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와인 낫?]② 건강을 위해 ‘건배’···새해에 어울리는 가볍지만 특별한 와인
4만t. 지난해 한국에 들어온 와인 무게입니다. 2L짜리 생수통으로 2000만 통을 소비한 셈이니 가히 ‘와인 전성시대’입니다. 너무 독하지도 약하지도 않고, 혼자서든 함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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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대통령' 바이든 '누나' 펠로시···美정계 톱3 나이는 239살
내년이면 팔순이 되는 바이든 당선인. 지난해 12월 유세 장면이다. AFP=연합뉴스 79+81+79=239. 약 1주일 후면 출범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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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BTS RM 패션이 최고, 2021년엔 임부복 패션이 뜬다
지난달 17일 영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리스트(Lyst)’가 올해의 패션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 해 동안 사이트에 방문한 1억 명 이상의 쇼핑객이 플랫폼에서 검색한 내용과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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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스파이 도시' 사라진다···보안법으로 홍콩에 생길 일
‘홍콩 보안법’으로 홍콩의 여러 위상이 크게 흔들린다. 이 가운데 ‘세계 3대 스파이 도시’란 명성만큼은 분명하게 사라질 것이라고 홍콩 시사지 아주주간(亞洲週刊)이 1일 자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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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교민 100여명 태운 특별기 출발…3일 인천공항 도착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 지역의 공장 노동자들이 코로나19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조치로 귀국 항공편이 막히면서 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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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서 코로나19 첫 사망자…"2월까지 이탈리아 거주"
지난 3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카사블랑카 국제공항에서 승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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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위협했던 美영화 '1917', 할아버지 참전경험 손자 영화로
샘 멘데스 감독의 1차 세계대전 영화 '1917' 한 장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의 최대 적수로 점쳐졌다. [사진 스마일이엔티]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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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럭셔리 브랜드 만난 생쥐의 변신
경자년은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쥐띠의 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성공한 쥐를 꼽으라면 단연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를 떠올리게 된다. 올해 92세가 된 미키 마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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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 아웃' vs. '포드v페라리', 올해 가장 재미있는 영화는.
국내 일부 평자들이 을 올 한 해 나온 중 가장 재미있는 작품으로 꼽았지만, 솔직히 재미 면에서는 에 조금 뒤진다. 삽화 임진순 은 식자층이 좋아할 영화다. 세련되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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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 내추럴 와인을 마시면 다음날 숙취가 없다?
내추럴 와인으로 유명한 구토가우(GUT OGGAU) 와이너리의 레이블. 병입한 와인의 상태를 남녀노소 캐릭터로 표현하기로 유명하다. 최승식 기자 요즘 가장 핫한 내추럴 와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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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서 건진 실루엣 전경…고맙다, 낙타몰이 소년들!
━ [더,오래] 주기중의 오빠네 사진관(9) 폰카와 함께 한 모로코 사진여행(1) - 사하라 사막에서 모로코 사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목 장날 퉁소 고장난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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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 광산 투자 없이 100만t 광물계약
LS니꼬동제련은 4일 캐나다 테크 리소시즈와 1조원대 동광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도석구(가운데) LS니꼬동제련 사장과 앤드류 스톤커스(왼쪽 첫번째) 테크 리소시즈 마케팅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