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카

대전 때의 애절한「러브·스토리」

TBC-TV『카사블랑카』(★★★★·토요일 밤10시35분)=원제 Casablanca. 2차 세계대전의 뒷 얘기를 주제로 쓰여진 무대극을 영화화한 명작. 43년도「아카데미」작품상과 감

「카사블랑카」박람회『한국의 날』행사 성황

지난달 28일부터 열리고 있는 「카사블랑카」국제박람회의 「한국의 날」행사에는「아메즈·오스만」「모로코」수상을 비롯, 상공장관, 상의회장, 「카사블랑카」시장 등 요인이 대거참석, 전에

「카사블랑카」박람회에

27회 「카사블랑카」국제박람회가 28일 18일간 예정으로 개막. 한국은 삼성물산 등 9개 업체에서 1천5백여 점을 출품.

주말TV영화

이번주 TV3국의 주말외화는 TBC가 흥미만점의 전쟁「드라머」『「사하라」전차대(Sahara)를, KBS가「펄·벅」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용의 대지』(Dragon Seed)를, 그

싱가포르 방문 취소|북괴 외상 허담

【외신 종합】북괴 부수상 겸 외상 허담 (담)은 10일 2일간의 「싱가포르」 공식 방문 계획을 취소했다고 「싱가포르」 정부 대변인이 밝혔다. 허담은 이날 「싱가포르」에 도착, 「시

한-모로코 경제협력 위 발족

【카사블랑카 23일 로이터합동】한-「모로코」합동경제협력위원회가 23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인 김종대씨와「모로코」상공회의소 회장「나젬·아바킬」씨 간에 서명된 협정에 따라 정식으로 설

3·1의 정신

프랑스 사람들은 2차대전때 나치 독일에 대하여 폈던 레지스탕스 운동을 매우 자랑으로 삼고 있다. 감동적인 저항문학도 많았다. 벨쿨 사르트르 카뮈 모리악…. 실제로 총을 들고 싸운

TV 명화

이번주 TV3 국의 주말외화는 명화로 꼽히는 작품들이「러쉬」를 이룬다. TBC가『카사블랑카』, KBS가『간주곡』, MBC가 『여인의 세계』-. 이밖에도 TBC는 TV방송사상 유례없

한·모로코 수산협정

【카사블랑카(모로코)15일 로이터합동】한국과 「모로코」는 15일 한국이 「모로코」의 수산업을 돕기 위해 1백만「달러」상당의 투자와 기술원조를 제공할 것을 골자로 하는 협정에 조인했

(13)「모로크」에서 제13신|「카사블랑카」와 「라바트」

내가 「아프리카」에서 가강 보곤싶었던 곳이「알제리」였다. 이곳의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과 특히 「카뮈」의 『「알제」의 여름』이란 작품 무대가 되었던 곳들을 둘러보려고 별렀었다. 나

승객 등 백5명 몰사 벨기에 여객기 추락

【라바트23일 AP합동】「파리」를 출발,「탄지에」및「카사블랑카」로 비행하던「모로코」「로얄」항공전세기인「벨기에」「사베나」항공소속「카라벨」여객기가 22일 밤(한국시간 23일 아침)「모

한·월 대사관 폭파를 음모

【케니트라(모로코)3일 로이터합동】「모로코」의 한 좌파폭력 단체가 수도「라바트」시에 주재하는 한국과 월남 대사관에 폭탄을 장치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3일 이곳 군법회의에서 밝혀졌다.

아아 공관장 회의 개막

아·아·중동 지역 공관장 회의가 29명의 공관장이 모인 가운데 나흘간 예정으로 7일 상오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개막됐다. 공관장 회의는 평화 외교 전개라는 기본 지침에 따라 ▲월남

이번 주말 TV외화는 『고독한 여인』(TBC), 『부츠·말론』(MBC), 『브라바도스』(KBS) 등 3편이 방영된다. TBC-TV의 주말극장(13일 밤 10시20분)『고독한 여인』

비 군용기 추락 39명이 사망

【마닐라 15일AP동화】필리핀 공군 소속 C­47 수송기가 마닐라 서북쪽 40마일 떨어진 「플로리다 블랑카」에 있는 「바사」공군기지를 이륙한 직후 추락, 승객 40명 중 39명이

카네기·홀 독창회 김복희씨 21일 도미

소프라노 김복희씨는 오는 4월6일 미국 카네기·리사이틀·홀에서 독창회를 갖기 위해 21일 도미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반주자로 알려져 있는 데이비드·가비씨가 피아노반주를 맡게될 이

루스벨트는 드골 제거하려했다.

【워싱턴15일AFP합동】2차 대전 당시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은 자유 프랑스운동을 지도하던 고 드골 장군의 행동에 몹시 격분했으며 처칠 수상에게 드골 장군을 마다가스카르의 총독으로나

프랑스 현대사…드골|나는 위대한 「프랑스」조국의 영광을 더 사랑했다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대통령의 지위에 오르기까지 그가 걸어온 인생 80년은 바로 조국「프랑스」의 산 역사이기도 하다. 육군 대령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맞은「드골」은 1940년 5월

「모로코」주선진출 세계 축구 16조 예선

【카사블랑카 26일 로이터동화】「모로코」는 이곳에서 거행된「월드·컵」축구16조 예선대회에서「수단」을 3대0으로 눌러 3송2무1패로 70년「멕시코」대회출전 자격을 얻었다.

5개 박남회 참가

이날회의는 9월께「이란」에서 열리는 재2차「아시아」박남회, 8월「터키」에서 열리는「이스밀」박남회에 참가키로 결정하고 내년에는「카사블랑카」「트리폴리」「케냐」박남회에 참가키로 했다.

(5)[파리=장덕상 특파원 전보]

15일은 일요일이라 회의가 없었기 때문에 우리 대표단과 기자들은 긴장도 풀리고해서 한가롭게 고향얘기등 잡담을 하며 보냈다. 이번회의기간중 최 장관의 교통편의를 위해 주 「모로코」

북괴의 독무대봉쇄

정부는 오는 16일부터 4일간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서 열리는「모로코」상공회의주최 제5차 「아시아」·「아프리카」협력기구총회에 대한상공회의소를 대표하여 이당형 제1은행장외 1명

명화는 흘러만 가고

변두리 극장이나 심야의 TV[스크린] 위에 때아닌 빗물을 흘려서 식자있는 소시민의 애를 태우는 [흘러간 명화]라는 것이 있다. 2차대전전이나 종전직후에 나온 영화나 배우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