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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의 방방곡곡 미술기행] 첩첩산중, 검푸른 태평양…깊은 파란색 그림의 근원
━ 유영국의 고향 울진의 산과 바다 김인혜 미술사가 ‘방방곡곡(坊坊曲曲).’ 한자 그대로 풀면, 반듯한 땅과 계곡 사이 구불구불한 땅을 모두 이르는 말이다. 그러니까 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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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제자는 필자|자동차 반세기(1)
필자 서용기씨는 올해 67세로 우리 나라 운수업계의 원로. 1928년 일본 「요꼬하마」 자동차전문학교를 졸업한 이래 서울 승합·대일여객사장 등 43년 동안 운수사업을 경영해 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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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새 해 오시네, 맞으러 가세 … 일출 여행
새 희망이 절실하기 때문일까. 연말연시마다 일몰 및 일출 여행 상품을 내놓던 답사단체와 여행사들이 올 겨울에는 일출 여행 상품만 내놓았다. 추위에 떨며 해돋이를 기다리는 경험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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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광종합개발 계획
○…경북 울진군은 동해안일대에서 자연경관이 뛰어난 불영사주변을 개발하고 관광지인 월송정부근에는 해수욕장을 설치하는 한편, 백암온천지구를 국내 최상의 온천휴양도시로 개발하는 것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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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귀성.귀경길 오붓한 드라이브 코스
한가위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는 교통체증이 가장 짜증난다.특히 동해안과 영.호남지역으로 떠나는 사람들은 10여시간을 길에서 씨름하게 마련이다.올해는 연휴가 길어 자동차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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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건전관광 수필공모 최우수작-佛影寺에서
한국관광공사 최근 실시한 제7회 건전관광 수필공모전에는 모두2백6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목성균씨의 "불영사에서"(64.전직공무원.청주시 모충동451의3)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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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市 佛영사관 화재-佛核실험 시위관련 수사
[퍼스 로이터=聯合]호주의 西호주 주도(州都)퍼스市에 있는 프랑스 영사관이 17일 불에 타 크게 파손됐다. 화재는 영사관 앞에서 프랑스의 핵실험 재개 결정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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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회 등반 20만여점 모은 천일관광 김종권 과장
국내 명산들을 3천회 이상 등반, 계절마다 다른 절경들을 카메라에 담아온 사람이 있다. 현재 서울관광산악연합회장을 맡고있는 (주)천일고속관광 영업과장 김종권씨(39). 그가 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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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행 여행하며 산지식 쏙쏙
문화유적지를 답사하거나 문학작품의 배경이 되었던 곳을 찾아 떠나는 「문화기행」이 새로운 여행 형태로 자리잡아가면서 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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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안테나]맞춤형 여행정보웹사이트 개설 外
*** 맞춤형 여행정보웹사이트 개설 ○…여행전문잡지인 투어타임즈는 최근 여행정보웹사이트 (www.tourcity.com) 를 개발했다. 숙박.항공.공항.지하철 정보를 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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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삼림·해수·온천욕 … 사계절 내내 생태 관광
울진은 사계절 생태 관광지로 최고의 힐링 장소로 꼽힌다. [사진 울진군]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이 2015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생태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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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즐거움을 찾다…울진,소나무숲,불영사,차 한잔…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29) 우먼센스 1월호를 기획하며 몸도 마음도 리프레시 될 만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싶었다. 맛있는 제철 음식을 즐기고, 차가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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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임정 15년간 「한국인정보」날짜별 수록/독립운동사료 불서 발견
◎당시 불영사관서 작성 본국보고/“객관성 높아 연구에 획기적 자료” 【파리=배명복특파원】 상해임시정부에 관한 기존의 연구자체를 완전히 뒤집어 놓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 획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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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사냥" 계곡에서…
높은 산 깊은 계곡은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기엔 더없이 좋은 굿이다. 하늘을 가린 짙푸른 숲 속의 시원한 폭포수와 시퍼런 소는 보기만 해도 더위를 가시게 하고 계곡 여울의 물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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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특구 확대 발표 후 부곡온천.백암온천등 생기가 넘쳐
“진작 이렇게 했어야지요.사람들이 관광지에 오면 마음껏 즐기고 놀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할게 아닙니까.” 정부의 관광특구확대발표 후 창녕 부곡온천과 경북울진 백암온천,한려수도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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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畵등 불교문화재 19건 보물지정
문화체육부는 8일 경기도안성군 칠장사 '삼불회괘불탱 (三佛會掛佛幀)' 등 불화와 전북완주군 송광사 '소조삼불좌상 (塑造三佛坐像)' 및 복장 (腹臟) 유물등 불교문화재 19건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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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울진 장씨
울진장씨의 본관을 처음 쓴 시조는 장말익. 고려정종때 문과에 급제, 호부상서·문하시중 평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그로부터 36대까지 세계가 이어져 남한에만 2만여가구. 장천일(영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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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사 응우전은 고대 것|"말기양식 비슷, 국보급"
경북 울진의 험한 산 속에 있는 천축산 불영사 응우전이 고려시대의 목조 건물로 주장돼 주목되고 있다. 현존 고려시대의 건물은 부석사·수덕사·봉정사 등에3, 4동이 유존 국보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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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집,겨울철 가족 쉼터로 제격
밤새 소리없이 내린 눈이 산자락을 하얗게 뒤덮는다. 숲속은 온통 겨울나라다. 그곳에 들어서면 마음도 하얗게 채색된다. 아직도 동화같은 통나무집에는 추억이 하나 둘 영글고 겨울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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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10년 동안은 “수형자들 잡놈으로 보여”
천년 고찰 해인사에 첫 비구니 포교국장이 등장했다. 비단 해인사 뿐만 아니다. 송광사, 통도사, 수덕사, 백양사 등 불교 조계종 5대 총림(叢林)을 통틀어도 여성 포교국장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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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학습
가족의 달을 맞아 각종 축제,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5월에 가족이 함께할 만한 체험학습을 살펴봤다. 경북관광개발공사가 영덕·울진군의 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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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봉녕사 주지 묘엄스님:"신세대 스님들 공부 덜 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비구니 강원인 경기도 수원 봉녕사에서 지난달 말 주지이자 승가대학장인 묘엄(妙嚴)스님을 만났다. 묘엄 스님은 1947년 비구니로는 드물게 한국불교를 바로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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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 인근에 통고산 통나무집·불영계곡
▶볼거리 = 통고산 자연휴양림 (0565 - 782 - 9007)에는 18개의 통나무집과 야영 데크 40개가 마련돼 있다. 동해안 해수욕장이 40~50분 거리. 통나무집은 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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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대표하는 선승은? 19명 인터뷰 모은 『진광불휘』
미산 스님(左), 일운 스님(右)이름난 선승(禪僧)들의 수행담이나 인터뷰를 묶은 책들이 심심찮게 출간된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불교의 세계를 알기 쉽게 소개하려는 노력이다. 백련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