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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설치하고 대출 받으세요” … 신종 금융사기 주의보
직장인 김모씨는 지난 5일 자신을 시중 저축은행의 대출상담 직원이라고 소개하는 낯선 전화를 받았다. 한 번도 이용해본 적 없는 금융사에서 전화가 걸려왔다는 사실에 ‘보이스피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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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나는 노다지인 줄 알고 '가상화폐'에 이렇게 속았다"
[중앙포토] 전북 전주시에서 장난감 유통업을 하는 조모(36)씨는 지난 2월 지인인 황모(44)씨의 소개로 가상화폐의 일종인 '이더리움(Ethereum)'을 알게 됐다.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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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때 대출 만기일 꼈는데 어떻게 하지?
금융감독원은 24일 소비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유용한 금융정보를 안내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명절이 10일에 달하는 연휴가 되면서 각종 소비자 불편이 예상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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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는 미래 대체 식량" 650명에게 201억원 뜯어낸 다단계 조직 적발
"미래 대체 식량인 귀뚜라미 사업에 투자하면 거액을 벌 수 있다"고 사람들을 속여 201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가정주부와 은퇴한 노년층 등 650명이 당했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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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로 만든 식품 투자하면 고수익" 200억 가로챈 사기단 적발
[연합뉴스]귀뚜라미를 양식하는 대체식량 사업에 투자하면 연이율 210%대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650명으로부터 총 200억원을 받아 가로챈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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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저평가 비트코인으로 수익"…디지털 시대 신종 다단계 주의보
"이건 다단계가 아닙니다. 비트코인 다단계와는 차원이 달라요." 지난 8일 서울 강남의 한 사무실. 빅데이터를 활용해 돈을 벌 수 있다는 S사의 사업설명회가 한창이었다. S사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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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려준다며 앱 깔라더니…금감원 전화가 사기범에 연결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1332)’에 접수된 피해신고는 총 4만866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반기(6만864건)보다 20.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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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 초과’ e메일 클릭했다간 정보 유출
금융감독원은 11일 “금감원을 사칭한 ‘해외송금 한도 초과 통지’라는 e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집중적으로 접수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김상록 금감원 불법금융대응단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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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 한도 초과”…금감원 사칭 이메일 피싱 주의보
“현재 연간 해외송금 한도액이 초과된 사실이 확인되어 해외송금 사유 입증대상이 되었기에 통지합니다. …첨부해 드린 서류를 참고하세요.”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는 이모씨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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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기세요 비트코인 영수증
금융당국이 뛰니 사기범은 날았다. 금융당국이 대출 사기 근절을 위해 대포통장 개설을 어렵게 만들었더니 최근엔 가상 화폐 ‘비트코인’을 통한 사기 범죄가 나타나고 있다. 사기범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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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당국에 나는 사기범…비트코인 대출사기 급증
금융당국이 뛰니 사기범은 날았다. 금융당국이 대출 사기 근절을 위해 대포통장 개설을 어렵게 만들었더니 사기범들은 가상 화폐 ‘비트코인’을 이용해 사기 행각을 벌였다. 자료: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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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야할 수법 알려줬는데 … 지난해 금융사기 피해 2배
2015년 이후 유사수신 혐의를 받은 업체 261개 중 33.7%(88개)는 서울 강남 지역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사실상 수익모델이 없음에도 10% 이상의 수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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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불법사금융 신고하세요
금융감독원은 설 연휴 기간 중에서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27일부터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설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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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높은 수익 보장하면 사기 의심"
저금리ㆍ저성장 시대에 0.1%포인트라도 더 높은 수익률을 찾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악용하는 유사수신 등 각종 투자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은 투자사기와 불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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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SNS·전자코인…화려해진 금융사기 메뉴판
가정주부 한모(54)씨는 올해 초 지인으로부터 “400%의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정기예금 만기가 임박한 상황에서 투자 대상을 고르는데 애를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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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금융당국이 원금보장”, “89개언어 통역앱 개발”…진화하는 금융사기
가정주부 변모(54)씨는 지난해 지인으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투자를 하면 무조건 1년에 100%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고, 2억원까지 원금보장도 되는 투자처가 있다”는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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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고금리 대출 예방 십계명…“누구나 대출”은 거짓
노 모(39ㆍ여)씨는 얼마 전 급전이 필요해 대출을 수소문하던 중 인터넷 대부중개 사이트를 통해 50만원을 빌리기로 했다. 대부업자는 “50만원 중 20만원을 선이자로 공제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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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금융 사칭 주의보
#1. O크라우드펀딩은 ‘25만원으로 35억원을 만들 수 있다’는 인터넷 광고를 냈다. 새로운 투자자 두 명을 끌어들이면 2개월 뒤 35억원까지 돈을 불릴 수 있는 증권형 크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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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새 먹거리?…1300명 당한 조건만남ㆍ몸캠 사기 주의보
남성 A씨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한 여성을 만나 알몸채팅인 이른바 ‘몸캠’을 했다. 그런데 여성은 A씨에게 이런 제안을 했다.해상도가 떨어져 몸이 잘 안 보여요. ‘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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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가장한 사채업자 주의보
20대 직장인 이모씨는 지난해 인터넷광고에서 본 미등록 대부업자(사채업자)에게 연리 300%(월 이자 40만원)를 주기로 하고 160만원을 빌렸다. 어머니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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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보이스피싱 10년
채승기 기자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전화 금융사기)은 일단 당하면 피해 금액을 되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점조직으로 움직이는 데다가, 대부분 총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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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주의, 메르스 이용해 개인정보 요구? "계좌번호 알려달라"
개인정보 유출 주의 개인정보 유출 주의, 메르스 이용해 개인정보 요구? "계좌번호 알려달라" 7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개인정보 관련 민원은 468건이 접수됐다.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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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피해 지원금 입금할 계좌번호 알려달라" 신종 개인정보 사기 주의
“메르스 피해 지원금을 입금하려 한다. 계좌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알려달라.” “안심전환대출을 예약해 주겠다. 대출심사에 필요하니 신분증 사본과 통장사용 내역을 보내달라.” 최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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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민행복기금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1397서민금융다모아콜센터’에서는 보이스피싱 관련 상담을 해준다. [사진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민행복기금 또는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대출사기) 확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