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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이동수 과장 조심하세요' 사칭 스미싱 문자 주의
금융감독원이 ‘금감원 이동수 과장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동수 과장’은 최신 스미싱(smishing) 범죄에 사용된 가짜 인물이다. 금감원은 10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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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위기가 끝났다고 말하지 말자
정신영(46·가명)씨에게 전화를 걸어 늦은 추석 인사를 건넸다. 대구의 한 재래시장에서 중고 옷가게를 하는 그를 처음 알게 된 건 지난해 4월. 사채 3600만원에 시달리다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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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전화 한통으로 경찰 관련 민원상담, 실종신고
범죄신고는 112, 경찰 관련 민원상담·실종신고는 182. 경찰청이 182경찰민원콜센터를 개소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치안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2일 개소한 182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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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7'로 전송된 인증번호, 입력하자…'황당'
A씨는 최근 B캐피털이라는 곳에서 “신용등급이 나빠도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큰돈이 필요했던 A씨는 B캐피털 대출상담원의 말대로 주민등록증과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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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바이오 에센스’ 2주 새 8만 개 판매 外
기업 ‘바이오 에센스’ 2주 새 8만 개 판매 아모레퍼시픽의 피부용 화장품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이 공식 출시 전인 이달 1~14일 2주일간 8만 개 예약 판매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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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에 오토바이를 타는 사채업자가?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재래시장. 기자가 10분 정도 다니면서 모은 일수 스티커를 한 손에 들어봤다. 4월 중순 이후 불법 사금융 집중단속으로 한동안 잠잠했던 일수 광고는 최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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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신] 아라리오, 20명에 장학증서 전달
아라리오, 20명에 장학증서 전달 ㈜아라리오는 12일 충남 예술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과 성적우수자 20명에게 총 1000만원의 ‘CIKIM(씨킴) 장학금’과 ‘장학증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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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불법 사금융에 경악한다
황선태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최근 불법 사금융의 폐해와 실상이 대대적으로 드러나면서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지난 4월 17일 정부가 ‘불법 사금융 피해 척결방안’을 발표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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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에 서민금융센터 열어 “미소금융·햇살론 대출 상담”
경남도는 신용과 소득 수준이 낮은 도민을 위한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를 8일 도청 1층에 설치했다. 이 센터에는 경남도와 금융감독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회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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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불법 사채 신고도 못하는 상인들
임미진경제부문 기자닷새 전 금융감독원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전화를 건 정신영(45·가명)씨. 대구 재래시장에서 옷가게를 한다. 돈이 급해 연리 200%가 넘는 일수에 손을 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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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금감원, 불법 사금융 현장상담반 운영 外
금융 금감원, 불법 사금융 현장상담반 운영 금융감독원이 전국 주요 재래시장이나 고시촌 등 불법 사금융 수요가 많은 곳에 현장상담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화나 인터넷으로는 신고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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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화 1504통 … “빚 갚으려 수저까지 팔았어요”
20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 직원들이 상담전화를 받고 있다. [김도훈 기자]대구 한 재래시장에서 옷가게를 하는 정신영(45·가명)씨. 물건 뗄 돈이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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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쓴 딸, 강남 술집에 넘겨지자 아버지가…
정부가 18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를 받고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의 신고 대표번호 ‘1332’로 전화하거나 금감원·경찰청 등에 설치한 ‘불법 사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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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 활용하고 한국이지론 통해 맞춤대출 고르세요”
돈을 버는 것만이 재테크가 아니다. 나가는 돈을 줄이는 것도 재테크다. 서민들은 특히 그렇다. 힘들여 대출을 받고 이자 나가는 거 신경 쓰지 않다 보면 낭비되는 게 꽤 생긴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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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빚 독촉’은 불법, 신고하세요
경기도 일산에 사는 20대 여성 박모씨는 지난 7월 생활정보지에 실린 광고를 보고 L대부업체에서 300만원을 빌렸다 그만 이자를 갚지 못했다. 그러자 대부업체는 오후 11시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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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막기 경찰·금감원 공조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이용되는 계좌는 대부분 엉뚱한 사람의 이름으로 개설된 ‘대포통장’ 계좌다. 최근에는 외국인 명의가 주로 이용되고 있다. 외국인은 여권과 ‘장기체류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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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 사금융 피해 막자면 서민에 돈줄 열어줘야
경제위기로 불법 사금융의 피해를 보는 서민들이 속출하고 있다. 직장에서 떨려나거나 가게 문을 닫은 뒤 생계가 막막해진 신빈곤층은 은행이나 제2 금융권의 문을 두드려봤자 퇴짜를 맞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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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임금 착취, 불법 빚 독촉 당하면 ☎110으로 신고
임금 착취와 불법 사금융, 불법 직업소개 같은 생계침해형 피해를 본 사람들은 앞으로 110 정부 콜센터를 통해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찰청이 운영하던 ‘생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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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利 1500% 급전까지, 5% 저신용층의 비명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번지면서 저소득층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기 시작했다. 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소외된 이들은 연 금리 1000%가 넘는 살인적 고금리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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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利 1500% 급전까지, 5% 저신용층의 비명
서울 북창동 뒷골목 전신주에 붙어 있는 대부업체 광고 스티커. 등록번호와 전화번호를 서울시 등 해당 시·도에 확인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오른쪽 아래 사진은 신고센터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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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넘는 고금리는 불법, 빚 갚으라 협박해도 안 돼
불법 사채 광고가 가장 많이 실리는 생활정보지 금융정보면. 관련기사 연리 1500% 벼랑끝 저신용층 불법 사채로 피해를 본 이들은 대부분 생활정보지나 인터넷 광고를 보고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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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e-메일로 빚독촉 해도 처벌
충북의 가정주부 최모씨는 지난해 8월 신용카드 빚을 갚으려고 사채업자에게 80만원을 빌렸다. 선이자로 30만원을 뗀 뒤 열흘 뒤 원금 80만원을 갚는 조건이었다. 계산상 연리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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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수 아줌마' 이달내 등록하세요
'일수 아줌마'처럼 합법적으로 등록하지 않고 영업하는 사채업자들은 이달 말까지 관할 시.도에 대부업 등록을 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개정된 대부업법이 다음달부터 시행됨에 따라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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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금융 피해 꼭 신고하세요
금융감독원은 4일 대출사기와 카드할인 등 사금융업체의 대표적인 불법 유형 다섯가지를 발표하면서 피해자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피해신고는 금감원 사금융피해신고센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