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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입회 조사
국세청은 7일 서울시내 프로판· 개스 판매 업자에 대해 일제히 입회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프로판·개스 용기가 불투명한 점을 이용, 정량을 속여 판매하여 부당이득을 얻고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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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허실
○…7대 국회는 23일로써 마지막 국정감사를 끝냈다. 개원이래 잦은 정치적 파동 때문에 임기 4년 중 처음으로 제구실을 한 감사였다. 그러나 선거가 다가있기 때문인지 여당과 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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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예 편성 10회나-경남북
국회 각 상임위의 국정감사반은 8일 외무위만 제외하고 모두 지방감사를 계속했다. 지방관서감사에서 내무위는 지방의 갖은 추경 예산편성의 책임이 중앙관서에 있음을 가려내 본부감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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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에 솔벤트 섞어 주유소 일제 수사
서울시경 수사과는 7일 휘발유에다 공업용 솔벤트를 섞어 팔던 서울 성북구 마장동 주유소대표 정동규씨(45)를 사기혐의로 입건하고 서울시내 일부 주유소 업자들이 같은 방법으로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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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와 일반미 값과 품질을 보면
해마다 불규칙한 공급량과 가격으로 주부들의 신경을 돋우게 했던 쌀이 금년에도 정부미와 일반미의 뚜렷한 가격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하루 4만5천여 가마의 정부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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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계량기를 색출
서울시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부정계량기 일체 단속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시내 일부업소서 계량기를 조작, 시민들을 속여 부당한 이득을 보고 있다고 밝히고 본 청과 구청과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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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 장부 만들어 비싼 탁송료 받아
서울지검 수사과는 8일 대한통운 산하 서울시내 11개 하급소에서 2중 장부를 만들어 탁송업자로부터 교통부 고시가격보다 비싼 탁송료를 받아 거액의 부당 이득을 얻고 있다는 정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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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청 간부 4명 구속키로
전매청 부정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문호철 검사는 24일 신탄진·「파고다」등 국산담배의 미 8군에 대한 납품을 가장. 업자들이 거액의 부당이득을 취하게된 이면에는 전매청 간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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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청 직원도 수사
미 군납용 담배 부정 유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문호철 검사는 21일 군납 하청 업자인 범아 물산 공사 대표 김용진씨 (40·구속)등 6명이 67년부터 3년 동안 신탄진 8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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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을 노리는 부정계량기|소비자보호를 위한 가이드
요즈음 일부 악덕 상인들이 저울 눈을 속이는등 도량형기를 속여 부당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상공부의 통보로 19일 치안국이 단속에 나섰다. 상품을 비싸게 팔아 많은 이득을 남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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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차량 정말 개선할 수 없는가(5)|철저한 단속·적극적 대책을
대도시의 차량공해는 이제 유해의 한계점에 이르고 있다. 대기를 오염하는 일산화탄소의 검출 양은 34·7∼38·7PPM으로 외국의 기준(5PPM)을 거의 7∼8배나 넘고 있으며 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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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평형세 부과 검토
정부는 국제금리와 국내금리간의 심한 격차 때문에 계속 늘어나고 있는 현금차관 또는 물자차관도입을 억제하기 위해 이자평형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재무부 당국과 협의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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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에 위협받는"내땅"|새 토지정책검토…그 의중
정부는 오는 10월말을 목표로 서두르고 있는 국토개발종합계획과 관련해서 새로운 방향의 장기적인 토지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건설부가 주체가 되어 입안중인 새 토지정책은 ▲토지은행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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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 정부에 우선권
정부는 국토개발종합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해 토지보존과 수용업무를 전담할 토지은행 신설, 민간의 토지거래를 무효화시켜 정부가 우선 매수할 수 있게 하는 토지선매제도확립, 토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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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억제와 주택소유
소비의 불건전화경향에 사회의 관심이 쏠리면서 건축억제문제가 당국에서 여러모로 검토되고 있는것 갈다. 서울시는 도심지의 건축통제구역을 설정하고 구역내의 신축은 주거전용건물만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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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비조 [연료난]|새 국면맞은 [파동]과 그 대책
연탄에 이어 이제는 기름까지 모자란다는 사실이 표면화함으로써 연료문제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기름이 달린다는 사실은 한달전 연탄소동이 표면화했을 때 이미 항간에서 널리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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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부정단속
정부는 금년에도 공무원 부정을 중점적으로 색출하여 엄단할 방침을 세웠다한다. 검찰은 우선 10일부터 3월말까지 80일 동안을 제1차 공무원 범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1차 단속기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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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환원 지시
상공부는 최근 갑자기 오른 금값을 즉각 환원토록 지시하는 한편 부당이윤은 과세로 흡수하는 등의 강경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상공부는 7일하오 금은상연합회 대표를 불러 g당 9백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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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세 인상 핑계|값 더 받으면 입건
서울시경은 새해부터 물품세가 인상된 것을 틈타 상인들이 비정상적인 상행위를 저지를 것으로 내다보고 5일 관하 15개 경찰서의 사복경찰관을 최대한 동원, 일제 단속에 나섰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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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속여 부당이득|주유소대표등 입건
서울시경 형사과는 16일 급유계량기를 조작하거나 휘발유에 불순물을 섞어팔던 세화주유소 (서울 용산구 청파동 1가180)대표 한희일씨 (50)와 소장 조용운씨등 2명을 사기및계량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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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판개스」폭리
서울 용산경찰서는 「프로판개스」의 양을 속여서 팔아온 원일「개스」 대표 정준호씨 (35) 등 「개스」 판매업자 7명을 계량법위반 및 사기혐의로 입건하고 「프로판개스」 용기 17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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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에 물섞어
서울서대문경찰서는 4일서울 탁·약주조합마포지구회부회장 전영화씨 (38) 와 서상민씨 (59) 제3하치장관리장 고재호씨 (32) 등 3명을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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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쌀350만섬 도입
정부는 일본산 현미 3백50만섬을 현물 차관키로 결정하고 일본정부와 교섭을 시작했다고 3일 하오 조시형 농림부장관이 밝혔다. 조 장관은 이 쌀을 작년과 같은 10년 거치 20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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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23만원 부당이득
불량연탄업자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있는 서울시경 형사과는 1일 서울태양연탄에서 작년11부터 올해10월까지 불량연탄을 만들어 모두 1백23만6천여원의 부당이득을 보았다는 확증을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