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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서만 입으란 법 있나요...골프웨어 파격, 그뒤엔 엔데믹
본격적인 골프 성수기를 앞두고 골프웨어 업계가 분주하다. 백화점에 골프 전문관이 새롭게 문을 열고 브랜드별로는 신규 모델을 세우고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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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원 불러도 없어서 못판다, 아디다스 '74살 축구화' 뭐길래 [비크닉]
안녕하세요. 브랜드 미식가 박이담 기자입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큰 관심을 받으며 지난달 성황리에 마무리됐는데요.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하자 대표 선수들이 들고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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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밖은 허름, 속은 '세련' 그 자체…창성동 한옥의 매력[퍼즐]
━ [퍼즐] 박나니의 한옥 이야기(11)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옥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일고 있다. 회색빛 바다와도 같은 폐쇄적이고 획일적인 콘크리트 아파트 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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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공중전화·비디오테이프…스크린 물들인 ‘라떼 감성’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와 16일 개봉 영화 ‘동감’(아래 사진)은 모두 1999년을 주요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물이다. 당시 배경을 섬세하게 구현해 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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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부터 오락실 펌프까지…스크린에도 번진 세기말 감성
16일 개봉하는 영화 '동감'은 2000년 개봉한 김하늘·유지태 주연의 동명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배우 여진구가 1999년에 사는 95학번 용을 연기했다. 사진 CJ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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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신발' 5조에 팔리더니…이번엔 '못생긴 부츠' 떴다, 왜
2004년을 풍미했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배우 임수정을 기억하는지.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그녀의 무지개색 니트와 양털 부츠 패션이 선풍적 인기를 끌었고, 그해 겨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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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MZ세대 캐주얼 필수템 ‘후아유’ … 레트로 열풍 타고 쑥쑥 큰다
올 매출 45% 늘어난 800억원 목표 이랜드의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가 레트로(복고) 패션, 트레디셔널(TD) 캐주얼 브랜드 열풍을 타고 성장세를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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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딱 한번 혼냈다" 배창호가 본 28년전 '신인 이정재'
배우 이정재 스크린 데뷔작 '젊은 남자'(1994)가 오는 29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개봉한다. 사진 스튜디오보난자 “캐스팅하려고 몇몇 배우를 만났는데, 이정재는 자기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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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군 사령관 “푸이, 집정제 거부하면 적 간주” 최후통첩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39〉 푸이는 가는 곳마다 여동생들을 데리고 다녔다. 만주국 군정 요원 오찬회에 참석한 푸이의 여동생 윈잉( 穎).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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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 만난 첫사랑...다소 들뜬 두 남자가 욕심을 냈다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뮤지컬 ‘첫사랑’ 주역 윤영석·조순창 뮤지컬 '첫사랑'의 주연을 맡은 배우 조순창(오른쪽)과 윤영석(왼쪽). 정준희 기자 1980년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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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 만난 첫사랑…너무 걱정 말아요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뮤지컬 ‘첫사랑’ 주역 윤영석·조순창 뮤지컬 '첫사랑'의 주연을 맡은 배우 조순창(오른쪽)과 윤영석(왼쪽). 정준희 기자 1980년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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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 뷰 대관람차 아시나요? 레트로 여행지 당진
충남 당진 ‘삽교호 놀이동산’이 근래 레트로 여행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MZ세대가 남긴 수많은 인증 사진을 찾을 수 있다. 대관람차와 시골 풍경을 한 번에 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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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때 논두렁의 비밀 드러난다…MZ 몰려간 '노잼의 땅'
충남 당진 삽교호 놀이동산. MZ세대 사이에서 레트로 여행 성지로 급부상한 장소다. 대관람차와 시골 풍경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유원지 옆 논이 인생사진을 위한 포토존으로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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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낸 소설 어느덧 100쇄…은희경 최고의 ‘선물’
30년 가까이 사랑받고 있는 소설가 은희경의 1995년 첫 장편 『새의 선물』 100쇄 개정판이 나왔다. 현대의 고전이다. [뉴시스] 집단과 이념이 득세했던 1980년대가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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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새의 선물』 100쇄…"사랑해주신 독자들이 큰 배후세력"
소설가 은희경씨의 1995년 첫 장편 『새의 선물』이 100쇄 개정판을 냈다. 현대의 고전이다. [사진 문학동네] 집단과 이념이 득세했던 1980년대가 지나고 개인과 취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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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라이벌 의식 없어 오래가요
6년 만인 5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조영남과 쎄시봉’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여념이 없는 김세환, 조영남, 윤형주(왼쪽부터)씨. 김현동 기자 “내가 영남이 형한테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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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견디시면 코로나 결국 지나갑니다…6년 만의 쎄시봉 공연"
6년 만에 쎄시봉 콘서트를 여는 윤형주, 조영남, 김세환(왼쪽부터)씨. 김현동 기자 "내가 영남이 형한테 그랬지. 밥도 먹지 말고 잠도 자지 말고 수염도 깎지 말고 최대한 초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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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드라마에 질렸나, 다시 ‘순한 맛’ 로맨스 열풍
SBS ‘사내맞선’은 6회를 기점으로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로맨스 드라마 흥행을 이끌고 있다. 넷플릭스 주간(21~27일) 순위 비영어권 TV부문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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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고 뻔한데 끌린다…K드라마에 부는 로맨스 드라마 열풍
지난달 첫 방송을 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왼쪽)와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오른쪽)은 각각 8회와 6회를 기점으로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로맨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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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19) 마윈도 다녀간 中 요식 업계의 ‘디즈니’
2024년까지 중국은 물론, 로스앤젤러스 등 해외 유명 관광지에 우리 이름을 내건 문화 공간을 만들겠다. 허름한 노점상에서 몇 년 만에 복합 문화 공간으로 성장한 중국 외식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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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첫사랑 ‘미국판 응칠’…“얘기 푸는 데 40년 걸렸죠”
첫사랑의 설렘을 담은 영화 ‘리코리쉬 피자’로 연기에 데뷔한 뮤지션 알라나 하임(왼쪽)과 신예 쿠퍼 호프만. 호프만은 배우 고(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아들이다. [사진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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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오스카 후보 '미국판 응칠' 감독 "전염성 강한 젊음, 40년 걸려 만들었죠"
영화 '리코리쉬 피자' 주인공 알라나(왼쪽)와 개리. 밴드 '하임'으로 활동중인 뮤지션 알라나 하임(왼쪽)과 실제 10대인 배우 쿠퍼 호프만이 처음 연기 도전해 1970년대 풋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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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다이어리, 세대별로 원하는 디자인이 다르다
━ [서정민의 ‘찐’ 트렌드] 종이 다이어리에 꽂힌 MZ세대 ‘다꾸족’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던 소소문구 기획의 ‘아임디깅’ 프로젝트 작품들. 다양한 직업을 가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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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장수 모자, 은행강도 복면…올 겨울 복고가 부른 핫템
올겨울 추위가 예년보다 강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최근 실용성을 강조한 겨울 모자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겨울 모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