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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이준기 “즐거움보다 고통 끌려…덕분에 늘 피땀눈물”
드라마 ‘악의 꽃’에서 도현수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이준기. [사진 나무엑터스] “매번 그랬지만 ‘악의 꽃’은 끝나고 나니 유독 복합적인 감정이 느껴지네요. 작품을 완주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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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저격한 김근식 "김정은 계몽군주? 국민 사살한 폭군"
김근식 경남대 교수(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뉴시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계몽군주’라고 언급한 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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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도 로제도…올 가을엔 이거 하나면 돼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요즘 추천할만한 패션 아이템이 하나 있다. 바로 ‘조끼’다. 올가을에는 이왕이면 니트 소재로 넉넉한 사이즈의 조끼면 더 좋다. 얇은 티셔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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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핥기' 유행 만든 크라운 산도…개명했다 돌아온 이유
국내 최초의 샌드형 비스킷인 크라운 산도. 1956년 출시돼 현재까지 175억개가 판매됐다. 사진 크라운제과 1956년 '크라운 소프트 산도'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크라운 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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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었나, 거기서 또 길 나온다···걸을 맛 나는 ‘골목 도시’
━ 힘내라 대구경북⑦ 대구 골목투어 앞산전망대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대구 시내 전경. 넓고 좁은 골목을 따라 크고 작은 집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이 골목 안으로 걸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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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알록달록 구슬 알알이 꿰자 마스크는 안전, 손목은 예뻐졌죠
조혜원(왼쪽) 학생기자·윤현지 학생모델이 비즈로 직접 만든 마스크걸이와 팔찌를 착용했다. 알록달록한 작은 구슬 형태의 비즈는 가운데 난 구멍에 줄을 넣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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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100년 골목길에 꽃핀 예술, 젊은이들이 다시 찾아오다
━ 대전 근대화의 상징, 소제동 관사촌 박정호 논설위원 낡은 보도블록이 깔린 마당에 초록의 향연이 펼쳐졌다. 생명을 향한 자연의 합창이 우렁차다. 좁은 공간에 풀과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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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파는 마사장’이 농구 황제였대…조던에 빠지는 1020들
━ 패션 아이콘 된 마이클 조던 지난달 11일 넷플릭스가 ‘마이클 조던:더 라스트 댄스’를 선보였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소속팀 시카고불스의 1990년대 황금기를 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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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옷 만들 필요 없다"…'시즌 리스' 선언한 구찌의 개혁
최근 럭셔리 패션 브랜드 '구찌'가 기존 시스템을 파괴하고 시즌리스(사계절의 구별이 없는) 방식으로 신제품 출시를 진행하겠다고 선언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구찌 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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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벨벳의 ‘언택트’ 마케팅 실험…패션쇼 이어 웹드라마 공개
10일 LG전자가 공개한 LG벨벳 웹드라마. 사진 LG전자 LG전자가 15일 출시를 앞둔 매스(대중적) 프리미엄 스마트폰 'LG벨벳'에 대한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을 연일 선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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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 “아이돌로 사는 것 죄책감 커…하고픈 것 하며 살길”
23일 데뷔 13년 만에 첫 솔로 정규 앨범 ‘1719’를 발매하는 가수 핫펠트(예은). [사진 아메바컬쳐] “반짝이는 별들 속에서 깜빡이는 아일 본 적 있니”(‘Satel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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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 안에 갇힌 봄, 2020 패션 트렌드 맞춰 풀어볼까요
[커버스토리] 차분한 네온 컬러, 싱그러운 셔벗 컬러로 봄을 입어봐 벚꽃이 팝콘 같은 꽃망울을 톡톡 터뜨리는 봄이 왔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에 소중 친구들의 마음도 한껏 들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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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O와 개성의 줄다리기…패션예능 ‘마포멋쟁이’가 똑똑하고 재밌게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
많은 예능 히트작을 탄생시킨 나영석 PD가 처음으로 만든 패션 프로그램 '마포멋쟁이'. 이 프로그램은 2월 28일 tvN과 유튜브를 통해 방영된 첫 회부터 화제가 됐다. 마포멋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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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재킷 VS 엄마재킷, 올봄엔 뭘 입을까
두꺼운 코트를 벗고 가벼운 재킷을 입을 때다. 올봄에는 어떤 디자인의 재킷이 유행일까. 한동안 '아빠 재킷'처럼 넉넉한 품의 일자 실루엣이 대세였다면 올봄에는 허리를 조인 날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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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심은하가 했던 그 머리 장식…스타일은 돌아오는 거야
1990년대 TV 드라마 속 여주인공들의 헤어스타일은 당대 최신 유행의 산실이자 보고였다. 그중에서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전설적인 헤어 액세서리가 있었다. 바로 심은하,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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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난 우리술 마셔봤나···전통주 전문가들이 딱 8개 뽑았다
전통주 전통주라고 불리는 ‘우리술’이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아재들이나 마시는 고리타분한 술이라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쿨하고 트렌디한 술로 자리매김한 분위기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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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김광석과 송강호의 사랑방···'학림다방' 34년 그 시간들
학림다방 사장 이충렬 씨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학림다방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30년 동안 공간은 변한 게 없는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변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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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왜 박정희에 총구 겨눴나···2인자 분노 그려낸 이병헌
22일 개봉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에서 1979년 최고 권력자 '박통'을 저격·암살하는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을 연기한 이병헌 배우. [사진 쇼박스] “그때 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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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추억 어린 '그 가게' 문 열면 타임머신 작동합니다
서울 금천구에 있는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 1층 '가리봉상회' 전시관. 옛날 구멍가게 모습을 재현한 이곳에서 소중 기자단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김은비(서울 동산초 5)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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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와 ‘영웅본색’- 아날로그 VS. 디지털, 극과 극 매력으로 승부
연말연시 공연시즌에 신작 뮤지컬 두 편이 나왔다. ‘위대한 개츠비’와 ‘영웅본색’이다. 하나는 ‘이머시브 씨어터’라는 낯선 형식을, 다른 하나는 지극히 전통적인 뮤지컬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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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병 진로만 백?…대선·무학·금복주도 돌아왔다
전국구인 주류 업계 강자 하이트 진로에 맞서 무학·대선·금복주 등 영남권 주류업체가 또다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는 업체마다 옛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내놓은 ‘뉴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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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만에 1억병 대박쳤다, 진로이즈백이 부른 '소주병 전쟁'
진로이즈백. [중앙포토] 전국구인 주류 업계 강자 하이트 진로에 맞서 무학·대선·금복주 등 영남권 주류업체가 또다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는 업체마다 옛 감성을 현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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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당신은 모으실 거야~”에 홀린 듯···기성세대엔 추억, 신세대엔 웃음
가수 혜은이로 분장한 요요미가 '월급은 흘러갑니다'를 부르는 광고의 한 장면. 가수 혜은이로 분장한 요요미가 ‘당신은 모으실 거야’를 부르는 광고의 한 장면.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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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예스러움과 새로움 어우러진 어촌…도시인 부르는 매력적인 힐링 공간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발걸음 닿는 곳마다 시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작은 골목, 세월의 더께를 고스란히 간직한 노포(老鋪) 등 최근 우리 일상 곳곳을 파고든 복고 열풍이 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