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늙었으니 소변주머니 차라고?" 1000명에 '방광' 선물한 의사
“피가 많이 안 나고 수술 시간이 단축되니 환자한테 스트레스가 별로 없습니다. 80세 넘은 할아버지도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만난 이동현(비뇨의학과
-
정은경 만난 백신 피해 가족들 "원론적 답변뿐, 토요집회 가겠다"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 관계자가 2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 앞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의 면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가 바라는 건 그저 인과성
-
정은경 부스터샷 맞은 날…"내 딸 살려내" 백신피해 유족 울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위해 찾은 병원 앞에서 백신 부작용 사망을 주장하는 유가족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
"장례 치렀는데 백신 부작용 접수하려면 부검하라?" 유족 절규
김두경 코로나19 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위드코로나 시대, 백신 피해자들과 함께 나아가기' 증언대회 및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
-
'백신 겁내는 517만명 마음 돌려라' 부작용땐 3000만원 지원
28일 오후 운영 종료를 하루 앞둔 서울 마포구민센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
[문장으로 읽는 책] 아니 에르노 『얼어붙은 여자』
얼어붙은 여자 조금씩 먹는 간식이 나의 패스트푸드였는데, 식탁의 의식(儀式)을 상기시키는 접시도 식기도 없이 먹을 수 있고, 계획하고, 구매하고, 준비해야 하는 지긋지긋한 음식에
-
의료진 ‘백신 쥐어짜기’…10인분으로 13명까지 맞힌다
‘백신 기근에 한방울이라도 아껴라-.’ 8일 주요 병원 종사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병원들이 한방울이라도 아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
-
10인분으로 13명도 맞혀…백신 기근에 한방울까지 쥐어짠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이 AZ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제공 국립암센터 '백신 기근에 한방울이라도 아껴라-.' 8일 주요 병원 종사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
무허가 제대혈 줄기세포 제조·판매한 일당, 2심서 집행유예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이 함께 쓰고 있는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전경. 연합뉴스 무허가로 제대혈 줄기세포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선고유예 선고를 받은 의사
-
'특혜 논란' 탁현민 측근 기획사, 1억 규모 콘진원 행사도 진행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오른쪽)이 14일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가 열리는 청와대 영빈관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들어서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
-
‘침묵의 살인자’ 뇌졸중, 3시간 골든타임 지켜야 회복된다
━ 생활 속 한방 2013년 4월,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가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강인했던 철의 여인도 10여 년의 투병 생활로 인한 노환은 이겨내
-
조주빈 공범 육군 일병 ‘이기야’ 이르면 다음주 신상공개 결정
군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인 '이기야'(대화명)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이르면 다음주 결정하기로 했다고 군 관계자가 24일 밝혔다. 사진은 조주빈. 연합뉴스 군 수
-
“검찰, 수용자 출석조사 맘대로 하지 말라”…‘제보자X’ 사라질까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김남준)가 교정시설에 수감된 수용자를 검사실로 불러 출석조사 하는 관행을 개선하라고 13일 권고했다. [뉴스1]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
-
조주빈 공범 있는 서울구치소 등 압수수색… 16살 ‘태평양’도 소환
조주빈과 공범들 [연합뉴스TV제공] 검찰이 이른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공범들의 휴대폰과 통장 등을 확보하고 자금 추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6일 조씨를 10
-
[속보] 군사법원, '조주빈 공범' 육군 일병 구속
성착취 동영상 등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왼쪽)과 불법 조회한 개인정보를 넘긴 A씨. 연합뉴스, 뉴시스 여성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
'조주빈-시청 공무원' 첫 대질조사…'박사방' 공범과 진술 엇갈렸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강정현 기자 검찰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
-
[속보] 경찰, 조주빈 공범 복무 중인 군부대 압수수색…휴대전화 등 확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최소 74명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서울중앙
-
락포트, 현대백회점 판교점에 국내 첫 브랜드 뮤지엄 매장
스타일로 완성된 편안한 슈즈 브랜드 락포트(대표:마이클토마스스미스)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브랜드 뮤지엄 매장을 오픈했다. 현대 판교의 락포트(ROCKPORT
-
이런 감정 뭐지? 마음을 감추던 습관이 만든 부작용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50) 서울 남쪽에 우뚝 솟은 관악산은 곳곳의 봉우리가 험한 바위로 이루어져 기묘한 형상을 이룬다. [중앙포토] 바위 꿰는 솔향기 흙
-
온라인서 4800만원짜리 명품 금고,1700만원짜리 시계 판다
롯데백회점이 19일 고가 패션 상품만을 판매하는 '프리미엄몰' 서비스를 시작한다. [롯데쇼핑] 100원 차이를 두고 최저가 경쟁 중인 온라인 유통에서 4800만
-
[이코노미스트] ‘솜방망이 처벌’마저 미룬 당국에 부글부글
모니터링 체계 갖춘 선진국과 달리 감시 허술… 자본시장법상 거래 속도 제한 규정 없어 메릴린치증권의 초단타 매매 행위에 대한 제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초단타 매매는 전용회선과
-
계좌 20개로 코스피 종목 사고 팔아 주가 뻥튀기한 6인조
서울 신정동 남부지방검찰청. [뉴스1] 수백회에 걸친 시세조종성 주문을 통해 주가를 띄우는 방식으로 수백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코스피 상장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
-
숨겨진 의인 '요한, 씨돌, 용현' 이야기에…네티즌 후원 문의 잇따라
2012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자연인 김씨돌로 출연한 김용현씨. [SBS] 1987년 군대서 의문사를 당한 정연관 상병 죽음의 진실을 알리는데 앞
-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멋진 옷 만들자"…장애인 전용 캐주얼 브랜드 탄생
삼성물산패션이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비즈니스캐주얼 브랜드 하티스트 론칭했다. [사진 삼성물산패션] 한 손으로도 풀기 쉽게 만든 셔츠 자석 단추, 바지 밑위 길이를 넉넉하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