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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원전 도미노 폭발 … 1·3호 이어 2호기도 위험
방사능이 갈라 놓은 모녀 14일 일본 후쿠시마현 제1 원자력발전소 3호기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자위대 대원 등 11명이 다쳤다. 원전 주변에서 피폭이 확인된 주민은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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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7조 엔 … 5조 엔 더 … 3조 엔 더”
대지진의 충격에 일본 증시가 주저앉았다. 14일 도쿄 닛케이평균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633.94(6.18%) 급락한 9620.49에 장을 마쳤다. [도쿄 AP=연합뉴스] 일본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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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피해 상상초월” 공포 일본 증시 6.18% ↓
일본 증시가 대지진에 무너졌다. 피해 규모가 상상을 넘어설 것이라는 공포감이 장을 지배했다. 14일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633.94포인트(6.1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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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특별기고] 일본 기업에 계산없는 우정 보일 때다
조환익KOTRA 사장 이웃 일본이 사상 최악의 천재지변으로 고통받고 있다. 경제적 피해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사태를 놓고 주식시장 등 일각에서는 이런 저런 계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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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보다 효과 뛰어난 ‘젊어지는 물’ 있다고?
관련사진한류스타 최지우가 등장하는 수소수 제품 광고.후지(富士)산을 배경으로 한류 스타 최지우의 미소 띤 얼굴이 클로즈업된다. 이어 후지산 산록에서 흘러내린 물이 폭포를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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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미래, 스토리가 답이다
‘한류 2.0’. 지난 8월 일본 내 정식 싱글을 발매하며 일본 진출을 알렸던 걸 그룹 소녀시대의 도쿄 쇼케이스를 보도하며 일본 언론들이 쓴 표현이다. 그간 한류가 배용준,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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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비자가 첫 번째 고비, 목돈 월세 보증금은 두 번째 고비
나메카타 나쓰키가 매료됐던 한국의 고궁 앞에서. 관련기사 말이 달라서, 가족 간 소통이 큰 문제...문화가 달라서, '가부장'남편 미워요 피부색 때문에 무시 안 당하려 일부러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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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기업] 국순당, 유통기한 30일 ‘생막걸리’ 출시
서울의 홍익대 앞 클럽에서 젊은이들이 국순당 맑은백세 막걸리를 마시고 있다. 중장년층이 주로 마시던 막걸리가 최근엔 신세대 사이에서도 인기다. [국순당 제공] 2009년, 서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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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급거 귀국 배용준, 5일 다시 입원
톱스타 배용준이 5일 다시 병원에 입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용준은 건강상태 악화로 일본에서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지난 2일 급거 귀국했다. 이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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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노는 1억2000만 명 시장…글로벌 대박 상품도 안 통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난공불락의 일본 시장에서 성공 기미가 보이는 ‘메이드 인 코리아’ 상품들이 하나둘 나오고 있다. 철저한 현지화를 택한 시승차 마케팅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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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노는 1억2000만 명 시장…글로벌 대박 상품도 안 통해
난공불락의 일본 시장에서 성공 기미가 보이는 ‘메이드 인 코리아’ 상품들이 하나둘 나오고 있다. 철저한 현지화를 택한 시승차 마케팅으로 신뢰감을 쌓고 있는 현대차 버스와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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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해외 일자리] 중국 속 한인 호텔리어
모두가 일자리 때문에 아우성친다. 그러나 좁은 국내에서만 아등바등할 게 아니다. 눈을 밖으로 돌려보면 새로운 기회가 열려 있다. 말 그대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지구촌을 안방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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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속의 중국인⑦] ‘야심’을 품고 미래에 도전하고 싶다
“중국인에게 어필할 수 있는 한국 모델은 이영애와 배용준입니다. 중국인들은 아직도 대장금을 마음속 깊이 담고 있으니까요. 겨울연가에서 포근한 남자 이미지를 줬던 배용준도 중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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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배우도 아닌데 배용준급 출연료 요구”
신현택 드라마제작사협회 회장은 “배용준이나 이병헌 같은 한류 연기자들의 출연료가 높은 것은 일본에서 투자를 해주기 때문에 인센티브를 더 주는 것”이라며 “이러다 보니 한류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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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학생과 화상수업하는 안산 강서고교생들
헤드셋을 끼고 미국에 있는 원어민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영어실력이 쑥쑥는다. 화상수업하는 학교 안산 강서고교는 1년 여 전부터 호주 자매결연 고교와 화상수업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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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수술’ 잘하는 병원은 …
대장암을 포함한 난이도가 높은 5개 질환의 수술 경험이 충분한 병원은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등 전국 29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일 대장암·간암·위암·고관절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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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사회적 벤처 경연’ 우승한 4인의 포부
송호원(22)씨는 연세대 의대 본과 2학년 학생이다. 심장내과 전문의가 꿈인 그는 입학 후 7학기 동안 성적 상위 1%에게 주는 최우등상을 세 번이나 탔다. 공부에만 전념했던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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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중견기업] 한성엘컴텍, 3년마다 ‘주력’ 교체 … 중단 없는 변신
1997년 특수형광발광물질(EL), 2001년 백라이트유닛(BLU)과 콤팩트카메라모듈(CCM), 2005년 휴대전화 키패드, 2007년 LED 조명…. 전자부품 제조회사인 한성엘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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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주먹구구식 ‘묻지마 출연료’ 언제까지 …
일부 스타급 배우들의 고액 출연료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TV드라마PD협회(회장 이은규)가 1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배용준이 ‘태왕사신기’로 가져간 수입을 회당 출연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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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김정일 삐라,그리고 거짓말
커다란 비닐 풍선에 매달린 수 만장의 김정일 비판 삐라가 하늘로 훨훨 날아오릅니다. 어깨띠를 두른 대북 민간단체 관계자들은 감격스런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미리 연락을 받고 달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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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팀 211개 … 31년 전통 ‘현대스리가’ 아시나요
‘출전 팀 211개, 선수 4400여 명, 대회 기간 7개월…’. 규모만 보면 ‘세계 최대 규모의 축구 리그’라 할 만하다. 현대중공업 2만5000여 명의 임직원이 부서별로 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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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세컨드 홀리데이
최근 직장인들 사이 주말을 이용한 세컨드 홀리데이(Second Holiday)가 인기다. 여름휴가와 별개로 매 주말 짧은 도심 휴가를 즐기는 것이다. 트렌드를 반영, 야외 수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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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옵니다 … 연내 출시 될 국산차들
변해야 산다. 사람도 조직도 변해야 시시각각으로 달라지는 세상에 대처할 수 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소비자들의 입맛은 변덕스럽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차를 내놔야 눈길을 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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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극일 집념’ 작년 일본서 1350대 판매 굴욕 … 조직 더 키워라
“일본 시장에서 철수는 없다. 현대차 일본지사를 그룹 지사 조직으로 확대 개편해 다시 공략하라.”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일본 시장 공략의 집념을 가다듬었다. 조직을 정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