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적의 광부들 트라우마…"악몽에 고함치며 경기 일으켰다"
지난 5일 봉화 광산매몰 생환 광부 박정하(62ㆍ오른쪽) 씨가 보조작업자 박씨(56)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버지께서 이틀 연속 자다가 경기를 일으켜 침대에서 떨어질 뻔하
-
정진석 "尹 끌어내리려는 민주당 경고한다, 치졸한 정치 그만"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주말 이태원 참사 추모
-
[소년중앙] '신라시대부터 길러온 토종개' 천연기념물 동경이를 아시나요
특정 지방이나 나라에서 예전부터 길러 오던 고유한 품종의 개를 토종개라고 해요. 우리나라의 잘 알려진 토종개는 삽살개·진돗개가 있고, 북한에는 풍산개가 있죠. 삽살개·진돗개는
-
[소년중앙] 단순하고 유쾌한 그림에 번득이는 통찰 담아 사람들과 소통해요
일상에서 포착한 한순간을 굵은 선과 면, 화려한 색채로 표현합니다. 동그란 눈, 길쭉한 코와 삐죽 나온 혀, 숯검댕이 눈썹이 반쯤 덮은 눈과 콧수염, 흐늘거리는 몸 등 그 형상이
-
오전 7시까지 탈선 차량 옮기고 오후 1시까지 열차 운행 정상화
지난 6일 오후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와 관련,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7일 오전 7시까지 탈선된 차량을 옮기고 오후 1시까지 열차 운행을 정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밤샘
-
[단독]이상민 경질불가 기류속...대통령실 일각 "자진사퇴 가능성 충분"
이태원 핼러윈 참사 후속 조치와 관련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경질 여부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지금 경질하면 당장 속은 시원할 수 있지만 그 다음은 어떡할 거냐.
-
원희룡, 잇따른 철도 사고에 “코레일 하나에서 열까지 다 바꿔야”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및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
-
참사 그날밤, 용산서장은 뒷짐지고 현장 찾았다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총괄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지난달 29일 사고 현장 인근에 도착한 뒤 뒷짐을 진 채 이동하는 모습이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에 포착됐다.
-
영등포역 부근서 275명 탄 무궁화호 탈선…30명 경상
경부선 영등포역 부근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6일 오후 8시52분쯤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30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4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
애도기간 끝나는 주말…“잊지 않겠습니다” 추모 발길
가게 문에 붙였던 ‘11월 5일까지 애도기간 휴점합니다’ 안내문은 어디론가 떼어냈다. 가게 문 앞에 쌓인 낙엽을 쓸어내는 비질 소리가 이태원 거리를 채웠다. 6일 오전 10시
-
이태원 인근 경찰 52명 있었지만, 참사 29분 뒤 위급상황 확인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난달 29일 사고 현장 인근에 형사·강력 등 경찰 52명이 배치돼 있었던 사실이 경찰 문건을 통해 확인됐다. 이들은 마약사범 단속을 위해 현장에 있었는데,
-
275명 탄 무궁화호 탈선…영등포역 진입중 사고로 35명 경상
6일 오후 8시52분쯤 275명이 탑승한 무궁화호 열차가 서울 영등포역 진입 도중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5명이 다쳤고, 오후 11시 기준 일부 하행선 운행이 지
-
아비규환 이태원 그날 CCTV...뒷짐진 전 용산서장 느긋하게 갔다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총괄 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지난달 29일 이동 모습이 인근 CCTV 화면에 포착됐다. 5일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이 전 서장이 참
-
‘봉화 매몰’ 생환 광부 “다시 태어나 세상을 처음 느끼는 기분”
지난 5일 오후 경북 안동병원에서 봉화 광산매몰 생환 광부 박정하(오른쪽) 씨가 보조작업자 박 모씨와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사고로 221시간
-
이태원 참사 첫 119신고, 3분 전 "숨이 막힌다" 신고 있었다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를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당일 최초 119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진 오후 10시 15분 이전에도 “숨이
-
“잊지 않겠다”…애도기간 끝나고 조심스레 일상 일으키는 시민들
‘11월 5일 애도 기간까지 휴점합니다’란 문구가 써진 종이가 상점문에서 떼어내 졌다. 문 앞에 쌓인 낙엽들을 쓸어내는 빗질 소리가 이태원 길거리를 채웠다. 6일 오후 서울 용산
-
"안타깝긴한데 니가 놀러갔잖아"…온몸 멍든 그들, 마음도 멍든다 [현장에서]
질끈 묶은 머리에 모자를 눌러쓴 어머니. 검은색 트레이닝 복에 패딩을 걸친 아버지. 누가 봐도 황급히 집을 나선 이들이 주저앉은 곳은 장례식장 바닥이었다. 경찰이 사망자 신원 확
-
윤희근 경찰청장 카톡 배경 "벼랑서 손 놓아야 비로소 대장부"
사진 윤희근 카카오톡 배경화면 캡처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5일 '벼랑에서 손을 놓아야 비로소 대장부'라는 뜻의 글귀를 자신의 카카오톡 배경화면으로 올렸다. 윤 청장은 전
-
육아휴직 중 해고당한 아빠 “결혼도 출산도 강력추천” 왜 ⑯ 유료 전용
■ 「 국내 육아휴직 제도는 1987년 도입됐다. 남성이 육아휴직을 쓸 수 있게 된 건 그 후로도 8년이 지난 1995년부터다. 하지만 2010년까지도 육아휴직을 쓴 아빠는
-
9살 딸이 받아들고온 '핼러윈 캔디'에 경악…마약사탕이었다
적발된 대마 성분 함유 사탕. 사진 위니펙 경찰 트위터 캡처 캐나다에서 핼러윈을 맞아 찾아온 아이들에게 대마 성분이 함유된 사탕을 나눠준 6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경찰에
-
시진핑·리창 “개방”, 방역당국 “제로코로나 불변”…中 ‘유체이탈’ 방역
지난 1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의 한 봉쇄 단지에서 방역 요원이 주민들의 핵산 검사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공산당(중공) 기관지 인민일보가 6일 “‘동적 제로화(動態淸零·
-
입동 앞두고 추위 낮부터 풀리지만…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주의
초겨울 날씨를 보인 4일 서울 경복궁에서 알록달록 물든 나무들이 늦 가을 정취를 뽐내고 있다. 뉴스1 절기상 입동(立冬)을 하루 앞두고 6일 낮부터 초겨울 추위가 차츰 풀릴 것으
-
이태원 참사 '토끼 머리띠' 남성 "얼굴 공개한 사람들 다 고소"
이태원 참사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지난 10월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 당시, 현장에서 시민들을 고의로 밀었다는 의
-
[포토타임]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서 늦가을 정취 만끽하는 등산객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00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서 늦가을 정취 만끽하는 등산객들 11월의 첫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