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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 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3. 도나스와 도너츠

    [100 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3. 도나스와 도너츠

    개화기 이래 등장한 새로운 말과 글들은 대부분 서구식 근대 문명을 번역한 새로운 삶의 지표들이었습니다. 삶의 변화는 언어를 통해 반영되게 마련이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서구식 근대를

    중앙일보

    2003.02.04 18:58

  • [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메이지시대 단어인 '국민'

    일본식 번역어가 각 분야 전문용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현실, 다시 말해 일본화된 서구적 근대가 현대 우리말을 통해서 우리를 어떻게 포획.지배하는지 저도 자주 생각합니다. 예컨대

    중앙일보

    2003.02.04 18:57

  • [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2. 영어 배우기 열풍

    [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2. 영어 배우기 열풍

    근대적 삶의 대표적 상징 가운데 하나가 영어 배우기입니다. 박노자-허동현 두 교수가 쓰는 한국 근대사 1백년 풍경에 대한 본격적 스케치를 영어 이야기부터 시작해 봅니다. 한국인에

    중앙일보

    2003.01.29 16:59

  • [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1. 반복되는 역사

    박노자-허동현 교수가 함께 쓰는 '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연재를 통해 개화기부터 시작된 지난 1백년간의 한국 근대화 풍경을 스케치한다. 한국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날카로운

    중앙일보

    2003.01.20 19:10

  • [새아침 책편지] '당신들의 대한민국'

    그들(한국 대학생)에게는 우리의 '자유'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인 개인적 공간과 개인적 시간 등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우리에게는 당연하게 느껴지는 '일상적 자유확립

    중앙일보

    2003.01.16 17:29

  • 박노자 교수, 한국 근대계몽기 특강

    노르웨이의 오슬로 대학에서 한국학을 가르치는 러시아 출신 한국인 박노자 교수. 방학을 이용해 잠시 귀국한 그가 대학원생과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국 근대사 특강에 나섰다. 1월 6

    중앙일보

    2003.01.08 19:28

  • '생태 마인드'없이 지구 앞날 없다

    『당신들의 대한민국』(한겨레신문사)으로 한국 사회를 불편하게 했던 귀화 러시아인 박노자(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교수는 오슬로로 거주지를 옮기고 나서도 그 쓴 소리 하는 버릇을 잊

    중앙일보

    2002.10.05 00:00

  • 문화 최전방 22人 22色

    영화 '파이란'의 마지막 장면, 바닷가에서 배우 최민식은 파이란의 편지를 받아든 장면에서 슬픔에 겨워 통곡하다 토하기까지 한다. 물론 토하는 장면은 편집과정에서 삭제됐다. 들국화

    중앙일보

    2002.09.14 00:00

  • 국가 폭력에 길들여진 우리들의 '파시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삼인)는 '풍문에 갇힌 책'인지 모른다. 출간 한달여전부터 논쟁에 휩싸이며 풍문(그림자) 속에 막상 실체(텍스트)분석은 소홀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이

    중앙일보

    2002.08.24 00:00

  • 개성 넘치는 작가들의 獻詞

    후텁지근한 요즘, 책장 넘기기가 보통 힘든 게 아니다. 내가 지도하는 도서반 책누리 학생들에게도 책을 읽으라고 선뜻 말하기 어렵다. 아무리 무더워도 방학이 아니면 본격적으로 책을

    중앙일보

    2002.07.27 00:00

  • 눈높이 키우는 고교생 읽기자료

    청소년을 위한 독서 잡지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졌던 때가 있었다. 얼추 기억을 더듬어 보아도 『독서 평설』『디딤돌』『독서광장』『글과 생각』『논술 세대』 등 꽤 여러가지였다. 이들은

    중앙일보

    2002.07.13 00:00

  • 잠깐

    ▶"붉은 악마는 민주적 색채를 띠고 있다. 지역색도 없고 학벌도 초월했다. 뿐만 아니라 살인적인 입시 공부, 취직 경쟁도 축제라는 시공간 속에서 망각되고 있다."=최근 『좌우는 있

    중앙일보

    2002.07.08 00:00

  • "붉은악마 응원은 평등의 축제"

    "저는 국가와 국가가 대립하며 벌이는 대형 행사가 부담스러워 월드컵을 아예 안 봤습니다." 귀화 한국인으로 2년6개월 전부터 노르웨이에서 살고 있는 박노자(30)오슬로 국립대 교

    중앙일보

    2002.06.27 00:00

  • 33명의 고승들 삶의 지혜 설파 『산중에서 길을 물었더니』

    러시아인으로 한국에 귀화한 박노자 오슬로국립대 교수가 최근 "한국 불교가 참선(參禪)에 치우쳐 중생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해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한국 불교의 핵심은 누

    중앙일보

    2002.06.04 00:00

  • 논의의 물꼬를 업그레이드하자

    너무 복잡해 따라잡기 힘든 각종 게이트, 삐걱대는 한·미관계와 이에 따른 외교 수장(首長)의 시도 때도 없는 교체…. 이런 거대 현안에 대한 사람들 관심은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중앙일보

    2002.02.16 00:00

  • [책과 세상] 한국사회 '비판적 지지자' 커밍스와 박노자

    책을 보는 순간 그런 생각부터 들었다. "『한국전쟁의 기원』의 저자 브루스 커밍스의 칼날이 좀 무뎌졌나?" 한국 현대사와 관련해 비판적 시각을 유지해온 커밍스가 지난해 펴낸 『브루

    중앙일보

    2002.01.05 10:27

  • [책과 세상] 한국사회 '비판적 지지자' 커밍스와 박노자

    책을 보는 순간 그런 생각부터 들었다. "『한국전쟁의 기원』의 저자 브루스 커밍스의 칼날이 좀 무뎌졌나?" 한국 현대사와 관련해 비판적 시각을 유지해온 커밍스가 지난해 펴낸 『브루

    중앙일보

    2002.01.05 00:00

  • '보수에 갇힌 한국'을 탈옥시켜라

    올해 초 한국 귀화를 결심하기 전까지 블라디미르 티호노프라는 이름을 갖고 있던 한국학 연구자 박노자(朴露子.노르웨이 오슬로국립대) 교수의 신간은 놀라움부터 안겨준다. 첫 느낌은 이

    중앙일보

    2001.12.29 08:26

  • [데스크 쪽지] '행복한 책읽기' 올해 마지막 지면

    '행복한 책읽기'의 올해 마지막 지면입니다. 어떤 메시지가 좋을까 즐거운 고민을 했던 한 주였지만, 우리의 선택은 한국사회의 안팎을 성찰해보자는 쪽이었습니다. 우선 한국사회를 '자

    중앙일보

    2001.12.29 08:21

  • [데스크 쪽지] '행복한 책읽기' 올해 마지막 지면

    '행복한 책읽기'의 올해 마지막 지면입니다. 어떤 메시지가 좋을까 즐거운 고민을 했던 한 주였지만, 우리의 선택은 한국사회의 안팎을 성찰해보자는 쪽이었습니다. 우선 한국사회를 '자

    중앙일보

    2001.12.29 00:00

  • [행복한 책읽기] '당신들의 대한민국'

    올해 초 한국 귀화를 결심하기 전까지 블라디미르 티호노프라는 이름을 갖고 있던 한국학 연구자 박노자(朴露子.노르웨이 오슬로국립대)교수의 신간은 놀라움부터 안겨준다. 첫 느낌은 이렇

    중앙일보

    2001.12.29 00:00

  • "한국 대학은 군대같아요"…박노자 교수 지적

    "한국의 교수와 학생, 학생과 학생의 관계는 군대에 비교될 만큼 서열 위주인데다 권위적입니다. " 한국이름 박노자(朴露子.29). 본명 블라디미르 티호노프. 러시아 모스크바대에서

    중앙일보

    2000.03.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