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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남중국해 인근 대규모 훈련 벌인 듯…항모·스텔스 동원
미국과 영국의 항공모함이 남중국해 근처에서 스텔스 전투기를 동원해 대규모 훈련을 벌인 정황이 포착됐다. 24일 오전 2시 10분(협정 세계표준시, 한국시간 23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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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못하는 장비 파기하겠다”…아프간서 허둥지둥 떠나는 미국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황급히 떠날 태세다. 현지에서 철수하면서 가져갈 수 없는 장비와 무기를 파기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미국 국무부가 주아프가니스탄 대사관에서 쓰던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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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블랙호크 등 미국산 무기…탈레반, 北에 판매 우려"
미국 의회에서 탈레반이 탈취한 미국산 무기가 북한에 흘러 들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미 공화당의 제임스 코머(하원 감독개혁위원회 간사), 글렌 그로스맨(하원 국가안보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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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명 파병 장병 방역을 행운에 맡겼나"
지난 7일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예방접종센터에서 장병들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 국방일보 청해부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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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파병부대 장병에 보낸 백신 0개, 나라가 방치했다
지난 2018년 2월 12일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으로 향하는 해군 청해부대 26진 문무대왕함(DDH-Ⅱ 4천400t급) 장병들의 파병 환송식 모습.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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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처럼 항모서 띄운다’ 중국 신형 항모강습단 공개
중국 군사 전문 잡지 함선지식은 중국 신형 국산 항모 갑습단의 상상도를 공개했다. 003형 신형 항모를 중심으로 다양한 중국의 신형 구축함과 스텔스기가 가세한 형국이다. 사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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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군내 성폭력 심각한데, 군복 비키니 모델 표지에?
성인 잡지 ‘맥심’(MAXIM) 이영비 편집장이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글(왼쪽)과 MAXIM 6월호 표지. 페이스북·MAXIM 홈페이지 캡처 최근 성인 잡지 ‘맥심(M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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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한은이 北에 뺏긴 금괴, 대구 동화사 뒤뜰에 묻혔다?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1950년 6월 25일 새벽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오는 북한 인민군 앞에 피란을 떠나기 바빴다. 한국은행 지하 금고에 보관하던 금 1.3tㆍ은 18.5tㆍ화폐 40억원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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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현상금' 첩보원, 장관 월급 안되는 1000만원 준다
6·25 전쟁 당시 일본 도쿄의 연합사령부(GHQ) 정보참모부(G2) 예하 한국인 첩보부대인 KLO부대(8240부대) 관련 사진. 이 사진은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남보람 선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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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걸고 인민군 기밀 캔 인간지도..."난 그때 16세 소녀였다"
"철조망을 넘고 지뢰밭을 건너고, 적진에 있으니 제일 무서운 건 아군 폭격이었어요." 6ㆍ25 전쟁 첩보전의 산증인인 심용해(86) 할머니는 70년 전 첫 임무의 그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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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과 혈투' 인도 비장의 무기…한국산 K9 자주포 100문 샀다 [이철재의 밀담]
202X년 히말라야 자락. 인도 육군의 포병 진지로 포탄이 날아왔다. 국경분쟁이 격해지자 중국 인민해방군이 기습한 것이다. 인도군은 자주포인 K9 바즈라를 긴급히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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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육군 '첨단전사' 만든다더니...소총 조준경 3%만 '양호'
육군은 지난 2017년부터 장병들의 전투력과 생존력을 높이기 위한 '워리어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올해 초 육군이 자체 조사한 결과 개인화기 조준경 등 핵심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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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급 미사일 이미 개발···족쇄 풀린 한국, 北 추월한다[박용한 배틀그라운드]
한국이 조만간 북한 미사일 능력을 추월한다. 한국은 지난 42년간 ‘미사일 지침’에 묶였지만, 북한은 미국 본토까지 타격하는 사거리 1만㎞를 넘어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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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천안함 영웅 또 울렸다, 유족연금 아직도 안준 정부
정부가 사망 당시 진급할 예정이었던 천안함 전사자 등 34명에 대한 2계급 추서 진급이 결정된 뒤에도 이에 연동한 유족연금 지급을 1년 9개월 동안 미룬 사실이 23일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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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 "주한미군, 한반도 밖으로 투입 가능"
폴 라캐머러 신임 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미 태평양육군사령관)가 18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상원 인준 청문회를 앞두고 서면 답변을 통해 한국 정부의 안보 전략과 대비되는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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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170명 집합…초유의 軍배식작전 실패 비밀, 그들은 안다
병사들이 쏜 SNS 폭탄에 170여명의 장군이 집합했다. 최근 병영 내 부실 급식과 생활여건에 대한 불만이 외부로 쏟아지면서다. 지난 7일 서욱 국방부 장관은 전군 주요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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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당 3700억 비싼 몸값에···세계 최강 스텔스기 '랩터' 퇴역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로 평가 받는 미국 공군의 F-22 '랩터'가 기동하는 모습.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Raptor)’의 퇴역이 기정사실화됐다. 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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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수 대장 잘가세요" 한국이름 받은 에이브럼스 美사령관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밀리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환송 행사에서 우현희 한미동맹친선협회장으로부터 한국이름 '우병수'가 쓰인 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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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KF-21 보라매는 이름만 3개…국방부 'K무기' 작명의 비밀
지난달 10일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KAI) 공장에서 날렵한 모습의 전투기가 첫선을 보였다. 이 전투기의 이름도 공개됐다. ‘KF-21 보라매’. 지난달 10일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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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도 다주택 막판 낙마" 부동산 검증에 또 늦어진 장군 인사
지난해 6월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중장 진급자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거수경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한달 정도 미뤄졌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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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부실 급식 논란에···軍수사관 들이닥쳐 제보자 캤다"
휴가 복귀한 격리 병사에게 제공된 부실 배식, 생일 케이크 대신 나온 1000원 짜리 PX(군 매점) 빵, 풋살 도중 부사관으로부터 얻어맞은 병사, 천식을 앓는 훈련병에게 내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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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만에 상륙작전 개념 파괴···헤엄치던 해병대, 하늘 난다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해병대 작전 개념이 완전히 바뀐다. 헤엄만 치던 해병은 이제 날개를 달고 비행한다. 상륙장갑차를 타고 모래사장을 뛰어 다니던 보병부대에서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기습하는 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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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상륙공격헬기 '마린온 무장형' 국산 도입으로 최종 결정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에 무장을 추가한 개조형으로 상륙공격헬기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무장을 추가한 가상의 그림 [KAI] 적진에 상륙하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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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밀쳐냈다던 윤청자 여사 "천안함 재조사 사과하라"
천안함 폭침 사건 당시 천안함장이었던 최원일 예비역 대령(오른쪽 두번째)과 '천안함 46용사'의 한 명인 고(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 여사(오른쪽 첫번째), 생존자전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