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상상력의 끝은 어디일까
피에르 가니에르의 요리세계는 상상할 수 없는 신비감이 가득하다. 음식에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다. 아귀 살을 프로슈토로 말아 특별조리한 요리. [사진=유지상 기자]10월
-
“베일에 가려진 86명 … 그들의 혀가 미슐랭 가이드 만들어”
“도쿄편 다음으로 미슐랭 가이드를 낼 곳을 선정하기 위해 아시아 몇 개 도시를 조사 중입니다. 서울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도시 가운데 하나죠.” ‘세계 미식가들의 바이블’로 통
-
회담 열리는 윈저호텔, 최고급 스위트룸 1박에 1300만원
G8 정상회의 장소인 더 윈저호텔 도야(洞爺)는 장기 불황에서 벗어난 일본 경제를 상징하고 있다. 거품이 절정에 달했던 1993년 홋카이도 다쿠쇼쿠(拓殖) 은행 산하 에이펙스라는
-
“홍어 스테이크, 취나물 버터구이 … 세계가 반할 한국요리 기대하세요”
서울 시내 한 레스토랑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레오 강이 재료를 다듬고 있다. 요리사 레오 강(33)의 팔뚝엔 여기저기 화상 자국이 많다. 영국 런던의 여러 레스토랑 주방을 누
-
월드 스타들 촬영 때 먹는 음식은 …
‘레드 카펫 위의 스타들은 영화 촬영 때 뭘 먹을까.’ 지난주 프랑스 칸에는 전 세계 영화 스타들이 모였다. 영화제 소식 못지않게 관심을 끈 건 스타들이 뭘 먹고 입으며, 어떻게
-
접시 안에서 계절에 취하다
관련기사 츠지원에서 선보인 ‘7품 가이세키’ 요리 신개념 요리 아카데미, 츠지원 가이세키 요리란 연회를 비롯한 각종 모임에서 술을 즐기며 먹는 정식을 말한다. 가이세키는 ‘회석(
-
HOTEL NEWS
서울웨스틴조선호텔, 퍼니 팜 패키지서울웨스틴조선호텔은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고객을 위한 ‘퍼니 팜 패키지(Funny Farm Package)’(가격 21만원.
-
생동하는 봄기운이 차린 밥상
1 참나물 2 게살 냉이수프 3 숭어 4 전어나물 5 주꾸미 샐러드 6 땅두릅 튀김 모든 것이 가장 빛날 때가 있는데, 바로 ‘제철’을 맞았을 때다. 허영만 화백은 『식객』 ‘가
-
[짤막소식]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外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21일 ‘컬트 와인과 함께하는 갈라 디너의 밤’을 연다. 컬트 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소수 와이너리에서 소량만 한정 생산하는 고급 와인들을 말한
-
미슐랭 스타 주방장의 유럽식 정찬
1 아스파라거스를 재료로 굽고, 찌고, 튀기는 등 네 가지 조리법을 선보인 요리 2 라비올리(서양식 만두)와 바다가재, 비트(두해살이풀)와 감자 소스를 이용한 전통 요리 3 쇠고
-
『미슐랭』★★★ 주방장, 요리를 말하다
사진을 찍으며 활짝 웃어달라고 주문했다. 누구든 웃는 얼굴이 보기 좋아서다. 그래도 계속 양팔을 끼고 근엄한 표정을 짓는다. 요리사가 헤픈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며 더욱 단호하다
-
[미슐랭원스타/도쿄‘우카이테이긴자점’] 오후 3~5시 운 좋으면 자리가 난다
정확히 두 달 전, 지난해 11월 19일이다.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뉴스 하나가 날아들었다. 도쿄의 음식점 8곳이 미슐랭(Michelin) 가이드에서 별 셋(스리스타)을 받았다는
-
[미슐랭가이드] 새파란 에게해 속 새하얀 진주 하나
꼬불꼬불 이어지는 골목길을 걷다가 뒤돌아 보면 바다, 아찔하게 파란 바다다.미슐랭 가이드는 단순한 가이드북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다. 1900년 창간돼 올해로 10
-
[week&CoverStory] 가이드북 가이드
◆국내서 스테디셀러 『자신만만』 12년째 롱런 중인 시리즈. 국가 가이드 6종에 도시 가이드 1종, 총 7종이 있다. 여행 가이드 시리즈 치고는 종류가 다소 적은 편. 대신 소위
-
[짤막소식] 롯데호텔서울의 바인 레스토랑 外
■롯데호텔서울의 바인 레스토랑은 프랑스 요리사 티에리 막스를 초청해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특별 요리를 선보인다. 막스는 프랑스 레스토랑 가이드인 ‘미슐랭’과 ‘고미오’에서
-
[분수대] 한식의 세계화
스타들이 자주 드나든다는 뉴욕 맨해튼의 고급 레스토랑 노부. 스시가 주특기인 일식집이 분명한데, 외식 가이드 책자마다 동양·서양 음식점으로 분류가 제멋대로다. 입지전적 요리사이자
-
음식점 평가 '미슐랭 가이드' 일본 호평에 뒷말 무성
프랑스의 음식점 평가서 '미슐랭(Michelin) 가이드'(사진)가 19일 무려 8개의 식당에 최고 등급인 별 세 개를 주는 등 일본 도쿄 소재 식당에 후한 평가를 내린 것을 놓고
-
세계 최고 요리점 도쿄에 8곳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요리점 평가서 '미슐랭(Michelin) 가이드'는 최고 등급인 '별 셋'에 해당하는 요리점을 일본 도쿄에서 8곳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별
-
"손맛 유지 위해 외출 땐 42년간 장갑 끼고 다녀"
일본의 82세 '초밥왕'이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서인 '미슐랭 가이드'에 최고령 '별 셋' 요리사로 뽑혔다. 주인공은 도쿄 긴자(銀座)의 초밥집 '스키야바시 지로(すきやばし次郞)'
-
[해외 판결] 호주大法 “음식점 혹평 기사는 명예훼손”
타이어 제조회사로 유명한 프랑스의 미슐랭은 1900년부터 지도·여행지 가이드북을 만들어 여행객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가이드북에는 숙박정보뿐만 아니라 좋은 레스토랑이 포함된다. 최
-
LIFESTYLE NEWS
핀란드 디자인 선보인 마리메코 핀란드 브랜드 마리메코의 쇼룸이 문을 열었다. 도드라져 보일 정도의 강한 색깔 대비와 과감한 그래픽 패턴의 원단, 침대 커버, 가방, 컵과 매트 등
-
웨이터가 식당의 ‘왕’이다
“타르타르 스테이크를 시켜놓고 황당해하는 경우가 많았지.”“하하 그렇죠. 무슨 스테이크가 이렇게 싸지, 하면서 주문하고 보면 육회 같은 게 나오니.”서울 청담동에 있는 아담한
-
미슐랭 가이드 최고(★★★) 요리사 56년 만에 여성 탄생
프랑스에서 반세기 만에 미슐랭 별 3개짜리 여성 요리사가 탄생했다. 21일 발표된 프랑스의 음식.숙박가이드북인 미슐랭가이드는 프랑스 남부 발랑스의 레스토랑 '메종 피크'의 요리사
-
[week&쉼] 밀가루 없이 케이크를? 그는 만·든·다
'요리계의 피카소'로 불리는 프랑스의 요리 거장 피에르 가니에르가 서울에 온다. 오는 24일 나흘간 서울 롯데호텔 쉔브룬 레스토랑에서 그만의 독특한 미각 세계를 선보이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