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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살리기 영화관 광고는 ‘MB 아이디어’
29일 이명박 대통령이 라디오 연설에서 “대운하를 임기 내엔 추진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데엔 ‘대운하가 아닌 4대 강 살리기 사업만은 제대로 추진해 보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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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인준 받은 知韓,知日派 캠벨 차관보가 핵심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두 명의 부장관을 두고 있다. 제임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정책을, 제이콥 루 부장관은 관리ㆍ예산을 맡는다. 1972년 부장관 직제가 생긴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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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남자는 똑같다? 세븐은 ‘상위 1% 남자’”
"휴, 스캔들만 인정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또 걱정이 앞서요. 저 때문에 세븐 팬들이 떨어질까봐서요. 산 넘어 산이네요." 박한별(25)을 만났다. 21일 저녁 서울 강남 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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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폐기물처리기술자
폐기물처리기술자인 강동우 대일개발 차장이 소각로운영실에서 폐기물이 소각로에 투입되는 작업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폐기물처리기술자. 이 직업, 내실 있다. 전문직이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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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짜리 헤드헌터 양성 프로그램
얼마 전 어느 대기업의 연구소장(임원급)이 공석이 됐다. 이 회사는 헤드헌팅 회사인 피플케어(www.peoplecare.co.kr)에 인재를 추천해 달라고 부탁했다. 피플케어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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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해설·전시 설명… 어린이 전문가가 되면
미국인 더그씨와 양아들 네이튼군에게 영어로 운현궁을 소개하는 이신우(12·신기초6)군. 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ng.co.kr 문화유산 해설·전시 설명… 어린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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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가 사이에서 균형 맞추고 싶다고? 당분간 꿈 깨라
최근 대학 졸업식에서 축사를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대학 측으로부터 ‘축사 가이드라인’을 받은 것입니다. 이를테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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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입학사정에 필요한 건 자신의 정확한 목표를 정하는 것
올해 대학입학 전형에서 입학사정관 제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대학의 입시사정관들이 공정성 확보를 위한 열공 모드에 들어갔다. 수능 성적과 내신보다는 학생의 잠재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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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에 …‘입법 구걸’까지 해야 하는 경제인들
국회의원이 되면 맨 먼저 하는 게 선서다. 본회의장에서 하는 그 선서에는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국가 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국회법 24조)라는 대목이 반드시 들어간다.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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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대물림 끊으려 5만 명에 장학금”
유누스 총재가 18일 이화여대 대학원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2006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방글라데시의 무하마드 유누스(69·사진) 그라민 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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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그들 손끝이 스쳐가면, 숨 죽였던 그림이 숨을 쉰다
‘미래소년 코난’은 누가 만들었을까. “기억이 가물가물해서…”라고 얼버무릴 사람을 위한 힌트 하나. ‘이웃집 토토로’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그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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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광장의 정치학
밀운불우(密雲不雨), 구름은 몰렸으나 비는 내리지 않는다. 현정권의 통치스타일을 집약하는 말로 이보다 적합한 것이 없을 듯하다. 다시 표현하자면, 밀운부작우(密雲不作雨), 구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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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엄친딸을 잡은 학생은 누규?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그리고 불려봤을 엄친아! 엄친딸! 그렇다면, 는 들어나 봤나? [Event.1] 엄친아, 엄친딸 비켜~! 탄생 크레듀엠의 이벤트는 4명의 엄친아, 엄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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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중앙대 단과대·학과 완전히 새로 그릴 생각"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두산중공업 회장)이 "중앙대의 19개 단과대학, 77개 학과를 싹 잊어버리고 백지 위에 완전히 새로 그릴 생각이다. 내년 서울 캠퍼스 신입생부터 여기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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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대학 때 요리·축구 동아리 조직…관리 ‘최강 서포터’ 될 터
두려움은 없다. 세상을 향한 도전은 언제나 즐겁다. 올가을 졸업을 앞두고 있는 이동하씨는 어느 곳에 가더라도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강정현 기자]이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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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좌파여, 금단의 아픔을 이겨내라
처음엔 그런 줄만 알았다. 여태껏 그리 믿었다. 모든 게 덕 없는 사람이 분수 넘치는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빚어지는 사단이라 여겼다. 그 작은 그릇도 제 식구로만 채우려니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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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비리그 합격, 에세이 점수 잘 받으려면
미국 아이비리그 합격, 에세이 점수 잘 받으려면 첫 단락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라 해마다 치열해지는 미국 대학입시 경쟁. 지원자 대부분의 SAT·GPA 성적은 간발의 차여서 우열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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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학위 취득한 국내 박사 65%는 ‘직장인 박사’
국내 대학에서 지난해 학위를 취득한 박사의 64.5%가 ‘직장인 박사’였으며 학업에만 전념한 ‘전업 박사’는 35.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동아일보가 8일 보도했다. 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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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아프리카서 인턴 “큰물에서 놀아 보렵니다”
강희성씨는 해외영업 부문에서 일하길 원한다. 새로운 사람과 부딪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지구촌의 모든 시간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어한다. [강정현 기자]강희성(26)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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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진정 물려주어야 할 것들
음식으로 치자면 ‘밥’ 같은 책들이다. “이런 맛 처음이야” 식으로 호들갑 떨 내용은 없지만, 끝까지 붙들어 피와 살로 만들어야 할 기본 지침들을 담고 있다. 『최고의 유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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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 없고, 자전거 통학 ‘그린 캠퍼스’
‘자동차가 적고 술·담배연기가 없는 캠퍼스’ 28일 인제대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캠퍼스를 누비고 있다.인제재 백낙환 이사장은 지난 14일 통학을 원하는 학생 100명에게 무료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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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할 때”
21세기는 평생교육의 시대이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지식과 기술은 우리에게 평생 동안 배움에 임할 것을 요구한다.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994년 인가 이후 모범적이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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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탐방, 명사를 만나다⑥
직업탐방, 명사를 만나다⑥ 이규연 중앙일보 사회 에디터 기자는 박학다식이 필수, 글쓰기 연습도 꾸준히 ‘직업 탐방, 명사를 만나다’ 여섯 번째 주인공은 중앙일보 사회부문 이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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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고객으로 찜 ‘새싹 마케팅’ 뜨네
일본 오사카(大阪) 고시엔(甲子園)의 라라포트 쇼핑몰 안에 3월 문을 연 6300㎡ 넓이의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이곳에선 일본 어린이들이 실제 크기의 3분의 2로 축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