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레? 시집 못 가" "한국인은 무다리"…이런 말 견뎌낸 맏언니 [유니버설발레단 40년 上]
창단 4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왼쪽에서 두번째), 김양현 공연사업1팀장(맨 왼쪽), 정연주 의상감독(왼쪽에서 세번째), 강낙천 조명감독(맨 오른쪽)이 서울 광
-
"발레 한류 관심 없다…차세대 위한 인프라 역할 계속할 것"
━ [비욘드 스테이지] 창단 40돌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 문훈숙 단장은 1989년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에서 '지젤' 주연으로 섰을때 입었던 의상을 간직하고 있다. 최
-
"10초면 발레 의상 갈아입힌다"…무대 뒤 숨가쁜 이들의 보람 [유니버설발레단 40년 下]
창단 4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의 김양현 팀장, 문훈숙 단장, 정연주 의상감독, 강낙천 조명감독(왼쪽부터). UBC의 40년을 만들어온 이들이다. 강미선 수석 무용수도 인터뷰
-
불혹에 은퇴 손유희 “춤만 생각하며 살아…만점 주고 싶다”
7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만난 손유희 수석 무용수의 발(아래 사진)은 32년째 하는 발레로 일그러져 있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손유희(40
-
유니버설발레단 수석 손유희, 불혹의 나이로 은퇴…"행복한 춤 가르치는 교육자로"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손유희(40)가 16일 발레 갈라 '코리아 이모션' 공연을 끝으로 은퇴한다. 8살에 발레를 시작해 13살에 러시아로 유학을 떠난 손유희는 2001년 귀
-
처음엔 정규직도 아니었다…무용계 오스카상 강미선의 21년
"늘 스스로 부족하다고 여겨 부족한 점을 채우고 채우다 보니 21년이 흘렀습니다." 강미선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는 21년 무용 인생을 이 한 문장으로 요약했다. 발레팬들에
-
[발터뷰] 외국인이 추는 K-발레, 푸른 눈의 용왕님을 만나다
발레 심청의 외국인 주역 무용수들..왼쪽부터 드미트리 디아츠코프,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간토지 오콤비얀바. 장진영 기자. ‘드미트리’ ‘콘스탄틴’ 용왕님이 온다. '간토지' 선
-
This Week Chart & Guide
━ 영화 예매 영화 예매 자료=영화진흥위원회 ━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 ━ 클래식 음반 클래식 음반 자료=벅스 ━ 뮤지컬 예매
-
[j Global] 세계 발레 ‘백조’로 떠오르는 25세의 발레리나 서희
소녀의 몸은 약했다. 그래서 수영을 배웠다. 하지만 좀체 늘지 않았다. 강남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엄마는 아이를 발레 학원에 보냈다. 6개월째 기적 같은 일이 생겼다. 선화예중
-
당선자에 바란다 100자 릴레이
김선희(41) 음식점 운영 연말이면 손님들로 가득 차야 할 식당이 겨우 손님을 받고 있다. 경기가 침체한 게 벌써 몇 년째인지 모르겠다. 모이면 하나같이 장사하기 어렵다고 호소한
-
유니버설 발레단 발레공연
유니버설발레단이 그동안 국내 초연했던 단막발레들을 한데 모아특별공연을 마련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지난 88년부터 7년간 예술감독으로 발레단을이끌어온 미국인 로이 토비아스의 퇴임을
-
[Week&Biz] CEO들, 문화·예술에 길을 묻다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넥서스커뮤니티의 신제품 발표회는 한번은 토크쇼, 한번은 뮤지컬 공연이었다. 지난해 서울 시내 호텔을 빌린 뮤지컬 공연에서는 배우가 된 젊
-
클래식과 바람난 CEO들
사진 신인섭 기자지난달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열린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에 보기 드문 단체 입장객이 들었다. 국내 유수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20여 명이
-
'흥사단가'작곡한 한국 음악석사 1호 故김세형씨에 금관문화훈장
15일 정부가 발표한 금관문화훈장 수상자로 추서된 고 김세형(金世炯)씨는 한국 최초로 서양음악 작곡분야 학.석사를 받은 전문 작곡가다. 지난 6월 95세의 일기로 타계한 金씨는 특
-
유니버설 발레단 미국서 '금의환향'
'달콤한 두 달' 이었다. 유니버설 발레단(UBC.단장 문훈숙)이 최근 미국 3대 오페라하우스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뉴욕 링컨센터.워싱턴 케네디센터.
-
창작 발레 ‘심청’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 심청이 인당수로 몸을 던진다. 이어 디지털로 촬영한 수중 장면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유니버설발레단이 24~30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올리는
-
잠자는 숲속의 미녀
우리가 발레 선진국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젠 발레를 제대로 할 줄 아는 나라로 인정받게된 데는 유니버셜 발레단(UBC) 공이 크다.국내 발레가 지금처럼 관객의 사랑을 받지 못할 때도
-
새해 내한하는 외국 무용가.무용단
최근 여러 국제대회에서의 수상으로 세계 무대진출에 청신호를 보인 무용계가 새해 외국무용단의 잇단 공연으로 전에 없이 풍성할 전망이다. 초청단체에 대한 예산제한 등으로 작년에 비해
-
유니버설발레단, 올해 공연일정 발표
국내 양대 발레단의 하나인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이 지난해 창단 15주년을 기념해 공연했던 「라 바야데르」를 오는 6월 다시 무대에 올린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1일 올해 주요
-
유니버설 발레단 미국서 '금의환향'
'달콤한 두달' 이었다. 유니버설 발레단(UBC.단장 문훈숙) 이 최근 미국 3대 오페라하우스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6월부터 두달 동안 뉴욕 링컨센터.워싱턴 케네디센터.L
-
유니버설 발레단 문훈숙 단장
"대리석과 같은 명징(明澄)함과 가슴 터지는 듯한 세련되고 정교한 우아함을 기적처럼 이뤄냈다"(5월 1일자 시카고 트리뷴지, '심청'의 공연평) "마치 화려한 보석과 금으로 장식한
-
유니버설 발레단 캐나다서 대호평
"뛰어난 테크닉과 감성, 그 어느 무대보다도 화려한 의상과 무대장치. " 유니버설발레단(UBC.단장 문훈숙) 이 지난 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공연한 '백조의 호수' 는 현지 관객들
-
통일교 문선명 오른팔···김일성 조문했던 박보희 별세
‘통일교 2인자’로도 불리었던 박보희 전 세계일보 사장이 12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통일교 문선명 총재와 사돈 관계인 고 박보희씨는 '통일교 2
-
유니버설발레단 김유진, 2018 아라베스크 국제발레콩쿠르 1위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에서 활약중인 국내 최연소 발레리나 김유진(18·사진)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 페름에서 폐막한 ‘2018 아라베스크 국제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