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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기자의헬로파워맨] 자신을 낮춰 정상에 오른 그들
2007년을 마감하며 따져보니 ‘헬로 파워맨’ 이 20회를 기록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스타를 통해 우리 시대의 감성과 상상력을 읽어보려는 시도였습니다. 그 스타들의 면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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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연 한국무용 줄 잇는다
무용 계의 해외공연이 올 한해 동안 활기를 띨 전망이다. 지난해「춤의 해」지정으로 여름야외이벤트 등을 통해 춤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새롭게 일깨워 주는데 성공했던 무용 계는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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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나올 소장품들
23일 '위.아.자 나눔장터'를 빛내기 위해 예술가.연예인 등 명사들이 의미 있는 소장품을 내놓았다. 기증품은 경매에 부쳐지며 수익금은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위 스타트 운동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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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발레의 걸작들만 모아 공연"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등 고전 발레는 눈에도 귀에도 익숙하다. 여기에 비하면 현대 발레는 왠지 추상적일 듯싶다. 과연 그럴까. 현대 발레는 어렵기만 한 걸까. 올해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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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미선' 강철멘탈 "간절했던 배역 못 받은 아픔, 돌아보니 행운"
발레리나 강미선. 지난해 10월 출산 후 거의 바로 현역에 복귀했다. 지난 5일 중앙일보와 인터뷰 직후 광진구 유니버설 발레단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미선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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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길 다른삶] 3. 최태지와 문훈숙
국립발레단 최태지 단장과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은 외국에서 태어나 교육받은 해외파이고, 양대 발레단의 최연소 단장 기록을 갖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마흔을 전후한 나이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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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준비된 CEO 양성 목표, 건강학 특강 개설
급변하는 사회, 성장하는 기업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한시도 멈출 수 없다. 남다른 안목으로 미래를 예견하고, 업계는 물론 다방면의 네트워크를 통해 특화된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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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발레 실력 늘릴 기회…하계 발레스쿨 접수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이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하계발레스쿨을 개최한다. 발레 전공생을 위한 여름방학 맞춤형 교육인 ‘유니버설발레단 하계발레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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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부상이 기회가 됐다…들켜버린 발레리나의 속내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유니버설발레단 신작 ‘더 발레리나’ 육중한 커튼이 내려진 무대 안쪽, 어떤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까. 발레 공연을 보러 온 관객은 막이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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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영재육성프로젝트 주니어컴퍼니 정기공연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이하 주니어컴퍼니)가 오는 3월 2일(토) 오후 6시 30분, 유니버설아트 센터에서 제3회 정기공연 를 개최한다. 주니어컴퍼니는 유니버설발레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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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유니버설 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문훈숙) 의 제59회 정기공연.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파키타' 와 '헨델 축제' '풀치넬라' 등 소품 3편을 한데 모아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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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블랙 케이크’ 들고 온 세계적 안무가 한스 반 마넨
“한국 여성은 날씬하다. 옷차림도 좋다. 식당에 갔더니 부담스러울 만큼 서비스가 좋았다. 이토록 친절한 나라가 있을까 싶다.” 명쾌했다. 단문의 대답, 주저함은 없었고 대답엔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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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 발레로 도약하는 25세 ‘국민 발레단’
국립발레단과 한국 발레의 두 축을 이루는 유니버설발레단(UBC)이 올해 창단 25주년을 맞았다. 올 문화예술계엔 25세가 된 ‘청년’ 둘이 돋보이는데 UBC 외에 다른 하나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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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축구처럼 … 발레단에도 2군
발레단에도 프로야구, 프로축구와 같은 2군이 생긴다. 유니버설 발레단(단장 문훈숙)이 3월 창단하는 'UBCⅡ'가 그것. 국내엔 최초의 2군 발레단이지만 해외 유명 발레단엔 2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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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콩쿠르 입상만 병역특례 인정’ 올부터 시행
2008년초부터 공연예술계가 시끌벅적하다. 젊은 남성 예술가들의 군복무 문제 때문이다. 정부는 병무청 주도하에 병역법 개정안을 1월1일부터 전격 시행했다. 주요 골자는 예술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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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당] 철도공사대전본부, 영·호남 행 4편 운행
순천만 갈대밭. 단풍.갈대밭.국화 등이 절정을 이룬 계절을 맞아 철도공사 대전지역본부가 전국 주요 명승지 행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마산 돝섬 국화축제=11월 1일 오전 7시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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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반한 책] 문훈숙 유니버셜 발레단장
몇 년 전 미국 출장 길에 서점에 들렀다. 열세살 된 아들을 떠올리며 엄마 공부를 충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How to Talk So Kids Will Listen & Li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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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지·문훈숙 '발레 맞수' 신들린 얘기
최태지(46) 정동극장장과 문훈숙(42) 유니버설발레단장은 '언니 동생 하는' 사이다. 1970.80년대 한국 발레계의 주역 발레리나로 최고를 다투던 때부터 그들은 서로 위하고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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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발레의 만남 '심청' 화제
토슈즈를 신은 왕비 심청의 자태는 어떤 것일까. 유니버설 발레단(UBC) 의 '심청' 이 6~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상연된다. 1986년 리틀앤젤스회관에서 첫 선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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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환상 여행 '유니버설 발레단'
이젠 연말이 다가오면 기다려지기까지 하는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 발레 대중화와 더불어 가족을 위한 송년 레퍼토리로 확고히 자리잡은 '호두까기 인형'을 올해도 국립발레단(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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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나들이] 호화배역의 고난도 무대…'라 바야데어'
유니버설발레단(UBC)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바로 러시아 볼쇼이발레단과의 맞대결이다. 역사는 그리 길지 않지만 한국발레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 명가(名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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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균씨 사진집 첫출간
사진작가 임영균씨(中央大교수)의 작품집인『임영균 인물사진-예술가의 초상,1980~1993』이 도서출판 ㈜안 그라픽스에서 발간됐다(1백4쪽.값1만5천원). 84년 뉴욕타임스에 백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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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 클래식 듣고 오감 깨운다
로댕갤러리에서 열린 CEO 음악교실에서 수원시향 상임 지휘자 박은성씨가 연주에 앞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 15일 저녁 서울 태평로 로댕 갤러리. 로댕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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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모델 삼을 만한 여성 리더들 보여주고 싶어”
배우 손숙 화가 천경자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한국무용가 김매자 발레리나 문훈숙 국악인 안숙선 소설가 박완서 ‘문화계 마당발’로 불리는 사진작가 이은주(72)가 새로 찍은 사진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