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7사단 철수와 촛불시위 때 동맹 최대 위기…박정희·존슨 찰떡 케미"[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소련의 수소폭탄은 파괴된 우리나라의 도시 위에 떨어지기보다도 오히려 먼저 미국의 대도시에 떨어질는지도 모를 일인 것입니다." "한국 전선은 우리가 승리하고자 원
-
'고추장' 크랩 케이크, 김건희 '최애 꽃'…질 여사가 준비한 만찬
26일 국빈 만찬 마지막 코스인 디저트 '바나나 스플릿'. 레몬 아이스크림 위에 된장 캐러맬 소스를 뿌렸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윤석열 대통령
-
장미.국화.백합
조선조 세조때 시.서.화의 삼절(三絶)로 이름이 높았던 강희안(姜希顔)은 화가인 탓도 있었지만 누구보다 꽃을 사랑했다.꽃에 관한 지식도 해박해 일찍이 그는 꽃의 아름다움보다 그 상
-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화로 공원이 꾸며지고, 지역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바로 우리 동네 얘기다. 아름답고 살기 편안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진행
-
[j Special] 가요무대가 뽑은 최고 국민 가요, ‘그때 그사람’의 심수봉씨
TV 프로그램 ‘가요무대’가 지난달 ‘최고의 국민가요’를 발표했다. 방송 25주년을 맞아 전국 시청자 7100여 명에게서 추천을 받았다. 결과는? 제작진의 허를 찔렀다. 가장 많이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나라꽃 (國花) 톱 6
“꽃송이가 그 꽃 한 송이가 피었구나~.” 나도 모르게 봄 노래를 흥얼거리며 꽃향기를 만끽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유독 늦게 분 봄바람 탓인지 살며시 고개를 내미는 꽃 한 송이가 어
-
남산야외식물원 13년 만에 새단장
서울 남산야외식물원이 13년 만에 새 단장을 했다. 최윤종 서울시 공원조성과장은 “산책로를 걷기 좋게 가꾸고, 옹달샘과 연못도 만들어 남산야외식물원의 인상을 바꿨다”고 5일 밝혔
-
김한길.오세영.황인경등 아마추어 문인 문단의 벽 허문다
지난 7월1일 아마추어 문인 5백명은「서울문학회」를 출범시켰다.이들은 또 『신인상 또는 추천등의 등단과정없이 오로지 작품으로만 열려있는 지면을 꾸미겠다』며 계간종합문예지 『서울문학
-
"무궁화꽃이..""태백산맥"순-한밭도서관 94베스트셀러
지난해 대전지역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읽힌 책은『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이며 다음은『태백산맥』『터』등으로 대부분 국내작가의민족성을 주제로 한 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
백두산, 신어산, 진해해양공원
김정권 의원실 제공남쪽에도 백두산·천지가 있다 백두산·신어산 김정권 | 김해 갑 | 한나라당 첫 번째 질문. 백두산은 어디에 있을까. 두 번째 질문. 천지(天池)는 어디에 있을까
-
젊은이 더 예뻐하는 DJ
김대중(金大中)총재가 대전리베라호텔에서 당무회의를 가진 19일.충청 출신의 당중진 김영배(金令培)의원과 이용희(李龍熙)전의원은 적잖이 자존심을 상하고 말았다. 지역행사의 오랜 관행
-
대전동물원, 내년 개장 플라워랜드와 합친다
대전동물원이 내년 5월 문을 여는 플라워랜드와 통합운영돼 중부권 최대 규모의 테마공원으로 바뀐다. 도시개발공사는 최근 중구 사정동 동물원 인근 9만9000여㎡에 347억원을 들여
-
자유로 1백리가 무궁화길로-本社.MBC 자원봉사축제
「자유로에 심은 무궁화는 전국 3천리 방방곡곡으로 쭉쭉 뻗어나가리라」.국민의 통일염원과 나라꽃에 대한 단심(丹心)에 힘입은 5일간의 식수작업끝에 자유로 1백리가 마침내「무궁화길」이
-
本社 무궁화길 조성 자원봉사축제
태극기와 애국가,그리고 나라꽃 무궁화. 국민된 도리로 기본적으로 알고,아껴야 할 세가지다. 中央日報와 무궁화애호회(회장 張東喜)가 자원봉사 캠페인의 하나로 자유로 1백리길에 심고,
-
교통전쟁 회고담
1991년이면 얼마나 좋은 해였습니까.3당합당으로 정국이 안정되고 30년만에 지자제가 부활되지 않았습니까.그해 6월16일은 마침 일요일이라 초여름의 신록을 즐기려는 행락객들이 산하
-
서울시청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62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시청 청사 전면이 무궁화로 뒤덮였다. 페트병 재료인 페트(PET)로 만든 작은 무궁화 3만4000송이로 폭 100m, 높이 20m에 이르는
-
전주시청 무궁화 전국 최고,무궁화연구회 밝혀
전주시청 민원봉사실앞 화단에 심어진 수령 50년된 무궁화가 키 5.5m,밑둥 직경 20㎝로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확인돼 화제. 이같은 사실은 한국무궁화연구회(회장 유달영)주최로
-
원자력학회 연차대회
6일 서울강남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제9회 한국원자력산업회의.원자력학회 연차대회 개막식과 리셉션에는 국내외 원자력 관련 석학 5백여명이 참석,성황을 이뤘다. 8일까지 사흘동안 계속
-
“한국 투자지로 부적절//외국기업에 차별·사회불안 심해”
◎영 파이낸셜 타임스지 주장 【파리=고대훈특파원】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국수적이며 외국기업에 대한 차별이 심한데다 중국보다도 사회가 불안해 외국인의 투자지로는 부적절하다고 영국의
-
『독서새물결소식』 창간
▲독서새물결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鄭元植)는 추진사업의 진행 내용과 기록을 정리하고 관련 행사의 안내,독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월간『독서새물결소식』을 6월호로 창간했다.『독서새물결소
-
定都6백년기념 서울도서전 책30만권 전시
定都 6백년기념 서울도서전이 8일부터 17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국내 도서전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다.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金洛駿)주관으로 열리는 서울도서전(33회)은
-
국민회의 경찰주간 선포
…국민회의는 김대중(金大中)총재가 지난 1일 처음으로 국군의날 행사에 참석한데 이어 오는 20일 경찰의 날 1주일전부터 경찰주간을 선포키로 하는등 과거 「적대적」관계였던 군과 경찰
-
88세, 88점 … ‘팔도강산 숨은 그림’ 화폭에 옮겨
3일 오후 3시쯤 서울 태평로 조선일보 미술관. 나이 지긋해보이는 관람객 세 명이 ‘대지의 노래(서운노송)’라는 그림 앞에서 한 참 동안 서있다가 한 사람이 말을 꺼냈다. “취
-
"한국.反日소설 쓰는법"펴낸 미즈노 ■페이씨
『아이고매』『긍께요』『…인데요잉』-.그는 짙은 전라도 사투리를 자연스레 구사한다.29세의 미즈노 페이(水野俊平.필명 노히라 슈누이).일본 덴리(天理)대에서 조선학을 전공하고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