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시청 청사 전면이 무궁화로 뒤덮였다. 페트병 재료인 페트(PET)로 만든 작은 무궁화 3만4000송이로 폭 100m, 높이 20m에 이르는 청사 벽면에 무궁화 여러 송이가 피어 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지름 25㎝ 크기의 작은 무궁화마다 '광복 62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글귀가 쓰여 있다. 서울시는 19일까지 야간 조명을 할 계획이다.
김태성 기자
62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시청 청사 전면이 무궁화로 뒤덮였다. 페트병 재료인 페트(PET)로 만든 작은 무궁화 3만4000송이로 폭 100m, 높이 20m에 이르는 청사 벽면에 무궁화 여러 송이가 피어 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지름 25㎝ 크기의 작은 무궁화마다 '광복 62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글귀가 쓰여 있다. 서울시는 19일까지 야간 조명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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