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2)

    42. 일본의 세균전 실상 필자가 조사해 본 바로는 일본군의 세균전 부대는 731부대 뿐만이 아니었다. 1938년 창설된 북경의 1855부대, 39년 남경 1644부대, 39년 광

    중앙일보

    2000.12.08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1)

    41. 한탄바이러스 영화 나노미터(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의 소립자에서 광년(빛이 1년 동안 달려야 도달하는 거리)의 은하계까지 물질계에 대해선 속속들이 꿰뚫고 있는 과학기

    중앙일보

    2000.12.07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39)

    39. 일본 세균전 주역의 반발 이 무렵 내가 관심을 갖게 된 분야는 세균전이다. 한탄바이러스는 공기로 전염되므로 급속히 확산할 수 있는데다 치명적인 독성마저 있으므로 세균전의 소

    중앙일보

    2000.12.05 00:00

  • 현대판 '마루타 실험' 논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연구소에서 실시한 식수 연구실험에 참가한 지원자들은 로켓연료에서 검출되는 산업오염물질이 포함된 알약을 복용하는 대가로 각각 1천달러를 받고 있다고 LA타임즈를

    중앙일보

    2000.11.29 12:52

  • 진정 만나고 싶은 의사이야기

    의약분업을 둘러싼 수많은 비난의 화살이 의사들에게 가 꽂혔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파업을 할 수 있는 그들의 냉혹함 때문이었을 겁니다. 물론 의사들 나름으로 억울하기 짝이 없

    중앙일보

    2000.08.25 09:03

  • 낙관적인 사람이 더 오래산다

    인생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낙관적인 사람이 비관적인 사람보다 오래 산다는 일반적인 인식이 연구결과 근거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미네소타주 메이요 종합병원 연구진들은 낙관적인

    중앙일보

    2000.02.10 10:45

  • [분수대] 세계화시대의 '반민특위'

    국가주의는 근대세계 발전의 한 중심축이었다. 정치 - 경제 - 문화 등 문명 여러 분야의 발전을 위한 노력은 국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그래서 국가의 주권은 세계질서를 구성하는 기

    중앙일보

    1999.08.16 00:00

  • 끔찍한 훔쳐보기 영화'쇼킹 아시아' 구토.졸도 파문속 극장마다 북적

    현재 많은 관객을 불러들이며 상영중인 다큐멘터리'쇼킹 아시아'는 제작자나 관객 모두 가학과 피학의 심리가 버무려진 채 훔쳐보기를 극단적으로 상업화한 것으로 보인다. “역겹다”“동양

    중앙일보

    1997.06.06 00:00

  • 미국 40년간 흑인 600명에 매독실험 - 클린턴, 뒤늦게 공식사과

    '미국판 마루타'사건으로 불리던 미정부의 흑인 대상 매독실험 사건에 대해 미대통령이 공식사과했다.클린턴 대통령은 16일 백악관에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초청,과거 40년간 미정부가

    중앙일보

    1997.05.18 00:00

  • KBS, 아직도 남은 일본731부대의 만행 흔적 방영

    일본 관동군 731부대. 이 이름이 생소한 사람들은 영화나 소설로 자주 소개된'마루타'를 떠올리면 된다. 살아있는 사람에게 각종 세균을 주입하고 극한.극서의 온도변화 실험등 잔인무

    중앙일보

    1997.05.18 00:00

  • KBS2 "일급살인"

    □…『일급살인』(KBS2 16일 밤10시)=극한의 고통으로 절망에 빠진 죄수와 그를 다잡아 잔혹한 감옥생활을 고발하려는 변호사의 투쟁을 그린 사회성 짙은 드라마.고귀한 인간성은 부

    중앙일보

    1996.11.16 00:00

  • "파묻힌 죄악들" 다나카 도시유키 著

    45년 8월 맥아더가 일본 점령군 총사령관으로 부임하기 1주일 앞서 보낸 선발대중에는 정보장교 머리 샌더스가 들어 있었다.샌더스의 주임무는 일본군 731부대의 전쟁 범죄에 대한 증

    중앙일보

    1996.08.31 00:00

  • 성인연극 전용극장 생겼다-대학로서 최근문연 "파워"

    서울 대학로에 성인연극만을 공연하는 소극장이 들어섰다.지난달 y 0일 문을 연 극예술극장「파워」(대표 강철웅)는 최근『마지막시도』를 공연하면서 대학교 3학년 이상,만21세 이상의

    중앙일보

    1995.07.06 00:00

  • 日,戰後 최대 물가하락으로 고민

    일본은 40년만에 가장 큰 폭의 물가하락으로 전전긍긍하고 있다.장기적으로 일본이 생활수준을 높이고 경제성장을 부추기자면 낮은 물가가 필수적이다.그러나 지금의 물가하락은 경기침체를

    중앙일보

    1995.04.26 00:00

  • 고미카와와 도조

    최근 세상을 떠난 일본(日本)작가 고미카와 준페이(五味川純平)는 전후(戰後)수십년간의 작품활동을 통해 일관되게 일본의 침략전쟁을 고발해온 사람이었다.그의 작가적 재산은 태평양전쟁

    중앙일보

    1995.03.20 00:00

  • 일제의 생체실험

    2차 세계대전중 日帝가 저지른 蠻行은 일일이 헤아릴 수 조차없을 지경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대표적인 만행으로 꼽히는 것이 關東軍 731부대에 의해 저질러진 이른바 生體실험이다.그 기

    중앙일보

    1994.08.15 00:00

  • 日731부대 생체실험 사진 공개

    2차대전중 우리나라 독립운동가와 중국포로등을 대상으로 생체실험과 세균전연구를 한것으로 악명높은 일본 관동군 731부대의 잔학상을 담은 사진이 13일 공개됐다. 이 사진들은 당시 7

    중앙일보

    1994.08.15 00:00

  • 독서계 30代 新세대 작가 장악

    30대 신세대 작가들이 우리 독서계를 장악,문단의 세대교체까지 예고하고 있다.기성작가들의 주요 주제였던 이데올로기문제가 동서냉전체제의 붕괴로 독자들의 관심권을 벗어난데다 기성작가들

    중앙일보

    1994.07.23 00:00

  • 3.1절 다큐 피해의식 탈피-만행고발식 지양 문화적 접근

    3.1절 특집 다큐멘터리가 달라지고 있다. 지금까지 3.1절 특집이 주로 일제 만행 고발을 주로 다루어오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한.일 관계를 문화적 관점에서 접근한다큐멘터리가 주종

    중앙일보

    1994.02.24 00:00

  • 잠들지 않는 땅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조국의 해방을 위해 투쟁을 벌였던 항일 특수 첩보대 암호명 「36호」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실화 소설. 김구 주석의 특별지령으로 탄생한 36호 공작조는 장개

    중앙일보

    1993.08.17 00:00

  • 수험생 아들의 한숨|최명락(송우출판사 대표)

    『우리가 마루타인가.』 수학능력시험을 두주쯤 앞둔 요즘 항석이의 한숨 섞인 한마디. 가슴이 섬뜩해진 우리 부부는 뭐라 할 말을 잊은 채 불안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눈으로 주고받을 뿐

    중앙일보

    1993.08.06 00:00

  • 일 대도시 "여름나기 겁난다"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도시의 기온상승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도심 인구밀집 지역의 기온이 교외 지역보다 뚜렷이 높게 나타나는 소위 히트아일

    중앙일보

    1993.06.15 00:00

  • 북한 이것이 궁금하다 김일성의 건강 비법|산삼 죽·만병 초 버섯 즐긴다

    북한의 김일성 주석은 작년80세의 고령을 무색케 할만큼 왕성한 대내외 활동을 벌였다. 김 주석은 한때 와병 설도 있었으나 작년 5월 개성시의 방직공장에 대한「현지지도」를 시발로 모

    중앙일보

    1993.01.11 00:00

  • “인간의 삶이 아니었소”/「정신대누나」면회다닌 동생의 한맺힌 증언

    ◎16세때 끌려가…방마다 줄선 군인들/말 안들으면 “생체실험”위협/3년간 만신창이… 구출 열달만에 숨져 『숨을 거두면서 가족들의 손을 잡고 한을 풀어달라고 하던 누나의 얼굴이 지금

    중앙일보

    1992.0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