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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예고한 무역 전쟁 철저히 대비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일(현지시간) 취임식 때 울려 퍼진 올드 팝송 ‘마이 웨이(My Way)’처럼 ‘내 길을 가련다’는 그의 발걸음에는 망설임이 없다. 취임 선서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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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사설] 정부는 민생만이라도 확실히 챙겨라
대한민국은 지금 혹독한 시련기를 맞고 있다. 대통령 탄핵으로 국가 컨트롤타워가 공백 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안보와 경제가 한꺼번에 거친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고 있다. 어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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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민생만이라도 확실히 챙겨라
대한민국은 지금 혹독한 시련기를 맞고 있다. 대통령 탄핵으로 국가 컨트롤타워가 공백 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안보와 경제가 한꺼번에 거친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고 있다. 어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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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사 통상정책…미국 우선주의로 압박
도널드 트럼프 신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사에서 가장 단호하면서도 자신있게 말한 대목은 일자리 창출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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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시시각각] ‘정치’로 일자리 만들려는 잠룡들
홍승일논설위원미국, 아니 미국 대통령이 세긴 센 모양이다. 아니면 트럼프의 기(氣)가 워낙 센 걸까. 국경세(Border tax)라는 생소한 교역장벽을 들고 나와 유명 전자·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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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 성적표
김동호논설위원박근혜를 포함해 역대 대통령은 11명이다. 이들의 핵심 과업은 두 가지, 안보와 민생이다. 결국 국민이 안심하고 잘 살게 하는 것이다. 대통령들은 좌충우돌하면서도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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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일자리 100만 개 외교…트럼프와 냉랭했던 중국 반색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오른쪽)이 9일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가운데)을 만났다. 아르노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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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신정부, '펜타닐' 남용 골치…"中 제조, 韓 중간유통"
환각 효과가 높은 마취제 `펜타닐`이 미국에서 마약 대용으로 확산되고 있다. [AP=뉴시스]“프린스를 숨지게 한 것은 ‘펜타닐(Fentanyl)’이란 이름의 ‘퍼플 레인(Pur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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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촌뜨기들이 트럼프를 대통령 만든 걸까…뿌리를 캐다
2016년 세계는 예상을 뒤엎는 이변들로 출렁였다. 미국 정계의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고, 영국은 가입 43년 만에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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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중국’ 원칙 깰 수 있다는 트럼프…한국에 불똥 튀나
10일 뉴욕에서 폭스뉴스와 인터뷰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오른쪽). 트럼프는 “(중국과)무역 등 다른 사안들과 관련한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왜 우리가 ‘하나의 중국’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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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1승 추가? 타임 ‘2016 올해의 인물’ 선정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미국 NBC 방송 ‘투데이’ 인터뷰를 통해 “매우 영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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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美 북핵정책 지난 30년간 실패 거듭, 트럼프는 폐기보다 동결에 승부 걸어야”
대통령 직 유지하는 한 트럼프의 카운터파트는 박근혜 대통령…트럼프, 방위분담금 인상 요구해도 한일 핵개발 동의하는 일 없을 것11월 11일 美 보스턴시 하버드대 그의 집무실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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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남편 조언 무시해 졌다”…클린턴 전 대통령 측근 발언 파문
빌 클린턴(70) 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선거 종반 부인 힐러리(69)와 심각한 갈등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e메일 스캔들에 대한 연방수사국(FBI)의 재수사 선언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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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한국드라마(??)] “미국 드라마가 끝났으니, 이젠 한국드라마에 관심(美?播完了, 我?在只?心??)”, 중국 웨이보(微博)의 인기 글. 트럼프 후보의 막판 뒤집기가 이변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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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교육 못 받은 ‘분노 계층’, 엘리트층은 알지 못했다
지난 6월 24일 브렉시트 투표 결과에 환호하는 영국 시민들(왼쪽)과 지난 9일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에 기뻐하는 미국 시민들(오른쪽). 브렉시트와 트럼프의 대통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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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계 경제 새 판 짜는 트럼프노믹스 기회 선점하자
미국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대가 열리면서 세계 경제의 새 판 짜기가 시작됐다. 이는 지난 30년간 세계를 휩쓴 신자유주의의 퇴조를 재촉하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의미한다. 신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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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백인 노동자들의 어리석은 선택일 뿐이라고?
고정애 런던특파원세 학자가 빈집을 관찰하고 있었다. 두 명이 들어가더니 곧 세 명이 나왔다. “측정 오류가 있었던 게 틀림없어”(물리학자), “아냐, 출산한 게 분명해”(생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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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세상 바꿔보자” 저학력 앵그리 화이트가 미국 뒤집었다
미국은 아직 백인의 나라였다. 백인들의 분노(Angry White)가 미국 최초의 ‘정치 아웃사이더’ 대통령을 탄생시켰다.예상을 180도 뒤엎은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는 크게 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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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국산 자동차·철강 수출 차질 가능성…수출 30% 차지 삼성·LG전자도 긴장
“러스트 벨트(Rust Belt·녹슨 공장지대)가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국내 철강·자동차 업계는 긴장해야 한다.”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 국내 산업계에 미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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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5대 대통령, 트럼프] 트럼프 승리 표심 분석…저학력 백인의 분노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중앙포토]미국은 아직 백인의 나라였다. 백인들의 응집된 분노가 미국 최초의 '정치 아웃사이더' 대통령을 탄생시켰다.예상을 180도 뒤엎은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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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국 대선]오전 9시, 트럼프 ‘운명의 시간’…美 출구조사 어떻게 보나
미국은 연방제 국가답게 각 주 별로 투표 종료 시간이 다르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8시부터 각 주별 출구조사가 속속 발표된다. [사진 제로헷지]선거 당락의 가늠자는 역시 출구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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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성큼 다가온 겨울
밤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찬바람이 불고 서리가 내려도 ‘최순실 사태’가 휘몰아친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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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40시간 전 e메일 족쇄 풀린 클린턴…트럼프 “선거조작”
━ FBI가 휘저어 놓은 선거판, 한치 앞 안 보이는 승부 세기의 대결을 앞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4일 클린턴은 ‘러스트 벨트’의 상징인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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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e메일 스캔들 종결…클린턴에 표 몰리나
미국 대선이 막판까지 요동을 치고 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대선을 이틀 앞둔 6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의 e메일 재조사에 대해 “불기소 방침을 바꾸지 않는다”고 발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