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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전염병 전쟁' 반복되는데…검역ㆍ방역 인력은 태부족
지난 1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한 축산농가에서 농장주가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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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또 비싸지나…폭염 등에 100만리 폐사, 육곗값 12% 급등
지난 9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닭고기가 진열돼 있다. 뉴스1 최근 닭고기(육계)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정부가 처음으로 육용계 종란(병아리를 얻기 위한 달걀) 500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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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률 진정세인데…휴가철 여행 물가는 ‘앗 뜨거’
지난 8일 개장한 강원 속초해수욕장이 피서객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콘도와 호텔, 수영장 등 휴가철 관련 물가가 빠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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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AI는 누가 막나"…경쟁률 0.07:1 '수의직 공무원' 왜
지난해 12월 14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경기도 안성시 한 산란계 농장에서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지원하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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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7개월만에 '고병원성AI 청정국' 지위 회복…"구제역 청정국도 재도전"
[나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12일 오후 전남 나주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축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예방적 살처분을 위해 출입 통제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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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행(pandemic) 인플루엔자에 관한 10가지 상식
아래 자료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작성하여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Ten things you need to know about pandemic influenza'를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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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AI 소독약 공중살포, 괜찮을까
이번 조류 인플루엔자(AI)도 야생 철새→오리→닭으로 이어지는 AI의 일반적인 감염루트를 밟고 있다. 먼저 야생 철새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얼마 뒤 오리에서 나왔다.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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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출수 누출 지역 수돗물 먹어도 되나
구제역 가축 매몰지에서 발생하는 침출수로 인한 2차 오염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대책 마련에 앞서 위험 요소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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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돼지 전염병非常-닭 감염땐 80%이상 폐사
농촌진흥청은 19일 가금(家禽)인플루엔자와 돼지 생식기.호흡기 증후군 발생주의보를 발표하고 축산농가에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농진청은 최근 경기도화성군양감면사창리 일원의 양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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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조3889억원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는 29일 28조388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당초 정부가 제출한 안(28조9000억원)보다 5111억원 줄어든 것이다. 총지출(예산·기금 포함)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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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종식 이후 … 수의과학검역원 수의사 이경기·하진경 부부
하진경(左), 이경기(右)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소속 수의사인 이경기(41)·하진경(38·여)씨 부부에겐 정말 혹독한 겨울이었다. 전국을 강타한 구제역 때문이다. 두 사람은 먹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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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바이러스
개념 인플루엔자는 기침 또는 재채기로부터 생성된 작은 물방울에 의해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빠르게 전파된다. 일반적인 경우 바이러스는 수화기, 컴퓨터 키보드, 도어, 커피잔 손잡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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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CEO] 크레이그 벤터 美 셀레라 지노믹스 사장
12일 인간 유전자(지놈)지도가 공개되면서 이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 셀레라 지노믹스사의 크레이그 벤터(55.사진)사장 겸 최고연구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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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치료제 신약개발전략 국제심포지움 개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비바체룸에서 신종플루치료제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바이러스전문가들을 초청, 보건복지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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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2차 변종 경고 … “큰 영향 없을 것” 견해도
세계보건기구(WHO) 마거릿 찬 사무총장이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의 재유행을 경고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4일 보도했다. 찬 총장은 FT와의 인터뷰에서 “기온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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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독감바이러스 권위자 충남대 서상희 교수
국내에선 인플루엔자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실험실이 5개 안팎으로 충남대(서상희교수)실험실은 이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2002년 약 10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충남대학교에 부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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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염병들 창궐 가능성 높아'
1백만, '명 (名)' 이 아니라 '마리' 였기에 다행이었다. 최근 말레이지아는 원인모를 괴질에 감염된 돼지 1백만 마리를 도살했다. 이 돼지괴질을 불러온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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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 걸려 항체 생겨야 신종 플루 전파 줄어들 것”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본부 신영수(사진) 사무처장은 한국·중국·일본·베트남·호주 등 37개 회원국의 보건 문제를 책임지고 있다. 4월 말 신종 플루가 발발한 뒤 회원국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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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신문 속에서 찾는 대입 논술 시사이슈
올해 대입 논술은 2008학년도부터 이어져 온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될 전망이다. 시사적인 내용은 논술에 직접 출제되진 않지만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분석·진단·성찰하는 논리적 근거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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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돼지인플루엔자 재난단계 상향조정
보건복지가족부는 돼지인플루엔자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국가 재난 단계를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28일 새벽 세계보건기구(WHO)가 인플루엔자 대유행단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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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처럼 돼지 예방접종 … 변종 SI 국내 출현 막아야”
SI 대책 토론회가 30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철중 충남대 수의학과 교수가 신종 SI 바이러스의 유전적 특성에 관한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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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수퍼전파자’는 국세조사원?
멕시코와 미국에서 돼지 인플루엔자(SI) 감염자 수가 늘어나면서 다수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수퍼 전파자(Super Spreader)’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잠복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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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약하다는 신종 플루 얕볼 수 없는 이유
세계적인 보건기관이나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가 고비를 넘겼는지, 아니면 새로운 파고(surge)를 위해 내부 에너지를 비축 중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미국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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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워룸’은 고 이종욱 총장 작품
돼지 인플루엔자의 확산으로 가장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는 곳은 스위스 제네바 세계보건기구(WHO) 지하 2, 3층 전략보건활동센터(Strategic Health Oper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