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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은퇴 뒤 ‘놀 시간’ 30년, 고스톱만 칠 수 있나요
내일이 ‘어버이날’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카네이션 사들고 부모님을 찾아뵈어야죠. 날씨만 궂어도 쑤시다 하시더니 큰 병은 아닌지, 돈 아낀다고 먹고 싶은 거나 제대로 사드시는지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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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外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울산시는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결원때 입주할 수 있는 사람; 대개 신청후 6개월이내에 입주가능) 200가구를 모집한다. 대상은 동구 화정주공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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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가격 첫 하락…과천·분당 20%대↓
공동주택 공시 가격이 처음으로 하락했다. 경기 과천과 분당, 용인 지역 공동주택 가격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9억원을 넘는 고가주택은 35% 줄었다. 2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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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갤러리아포레’ 뚝섬 초고층 개발 최대 수혜주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성동구 뚝섬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이달 초 성수동 72번지 일대의 초고층 개발 밑그림이 나온 뒤 구역 성수동 일대 아파트 값이 치솟고 있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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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만 1만2000가구 … 서울 36개 단지 물량 쏟아져
“입주하는 새 아파트를 노려라.” 부동산 업계의 대표적인 격언 중 하나다. 입주 무렵 매매·전세 물량이 쏟아지기 때문에 저렴하게 집을 구할 수 있어서다. 6월까지 서울·수도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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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한강 조망 좋은 재개발·재건축 대단지 쏟아진다
공공택지가 아닌 민간택지에서도 분양이 줄을 잇는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많다. 이들 단지는 일찌감치 관리처분계획(최종 개발계획) 인가를 받아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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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봄바람] 분양 시장 큰 장 선다
봄바람이 불면서 잔뜩 움츠리고 있던 아파트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켠다. 4월 들어 시작된 봄 분양시장이 5~6월 절정을 맞는다. 서울에서는 재개발 단지를 중심으로 3000여 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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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제선씨(강원대 토목공학과 명예교수)부인상 外
▶박제선씨(강원대 토목공학과 명예교수)부인상, 박순익(사업)·순미(〃)·순정씨(송호대 교수)모친상, 이종림(숭의초 교사)·김명섭(한국원자력연구원 근무)·이상우(한토산업 대표)·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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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과 ‘원조마을’ 관광명소 된다
‘대구 능금’의 명맥을 잇고 있는 대구시 동구 평광동 사과 재배단지가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한다. 대구시와 대구시관광협회는 평광동 사과재배단지에서 대구 사과의 역사를 살펴보는 체험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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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역세권에 인구 2만명 신도시 선다
대전 역세권에 최대 높이 300m의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서는 등 인구 2만명의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전시는 22일 노후 불량 주택이 밀집된 동구 삼성·소제·신안·정동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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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정치 … ‘선당후사’가 원망스러운 그들
4·29 재·보선 지원에 나선 민주당 의원들이 ‘선당후사(先黨後私·개인보다 당을 앞세움)의 남모를 고통을 겪고 있다. 박지원(목포) 의원은 22일 “(노무현 정권 시절 대북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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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동구 스프링힐스 CC
일산 동구 스프링힐스 CC 빌딩숲 자연공간서 라운딩을 내 집 앞, 자연이 품속으로 스프링힐스 CC의 최대 장점은 접근성이다. 고양 IC에서 차로 3분 거리인 일산 동구산황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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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초반 판세 보니
경주 여론조사 때마다 순위 바뀌는 초박빙 노동계의 영향력이 큰 울산 북의 판세는 오리무중이다. 한나라당 박대동 후보가 진보신당 조승수 후보와 민주노동당 김창현 후보를 근소하게 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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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없는 병실’ 시범 운영 한양대병원 가보니
16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병원 본관 16층 7호 병실. 복통 환자 이선옥(77·충북 제천) 할머니 등 6명이 입원해 있다. 이 할머니는 방금 검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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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선거보다 더 뛴다’는 정몽준
“기호 1번, 박대동 후보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4·29 재·보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6일 오전 7시.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앞에서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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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 담보대출 이자 두 배로 껑충
다음 달 서울 성동구 서울숲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입주하는 신모(43)씨는 요즘 마음이 편치 않다. 2006년 아파트 계약 당시 받았던 중도금 대출을 입주에 맞춰 일반 주택담보대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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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깃발’ 대신 ‘계파 깃발’만 나부끼는 재·보선
4·29 재·보선이 코앞에 닥쳤다. 14~15일 후보 등록을 마치면 16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그러나 유권자는 혼란스럽다. 현 정부 중간평가론이 쏙 들어간 대신 박연차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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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무더위에 벌써 오존주의보
10일 오후 2시 인천 서구 검단동의 대기오염 자동측정소에서는 오존 농도가 0.123ppm(주의보 발령 기준 0.12ppm)까지 올라갔다. 이에 따라 인천 서부 지역(서구·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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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 관계없이 고교진학 길 열린다
대구지역 중학생은 이르면 2011학년도부터 학군에 관계없이 일반계 고교에 진학할 수 있다. 달성군·달서구·서구 등지에 사는 중학생도 추첨을 통해 수성구의 고교에 배정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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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기 지역도 분양가 속속 내린다
미분양 아파트 중심의 분양가 낮추기 바람이 서울·수도권 인기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로 확산되고 있다. 수요자들의 구매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분양에 자신감을 잃은 건설업체들이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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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8000가구 동 대표 뽑아라, 몸살 앓은 ‘아파트 민주주의’
우리 국민 10명 중 4명이 아파트에 사는 시대다.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경우 사는 세대가 웬만한 읍·면 더욱 많고, 입주민 대표회의가 집행을 감독하는 연간 관리비 규모도 수백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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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용극장 가보셨나요?
‘하늘소리’ 소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어린이 뮤지컬 ‘말썽꾸러기 패치’. 극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공연에 푹 빠져 있다. (사진) 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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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담장 허물기 … ‘안 하기’로 번진다
대구도시공사가 지은 대구시 신암동 신암청아람아파트. 담장이 들어설 자리에 돌을 쌓고 나무를 심어 아파트를 열린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건설업체 직원들이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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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8000가구 동 대표 뽑아라, 몸살 앓은 ‘아파트 민주주의’
잠실 엘스아파트 정문에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플랜카드가 걸려 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잠실의 ‘아파트 민주주의’ 입주자대표회장·부녀회장·관리사무소장·통장이 ‘4대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