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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접속 일부 정상화…회사측, 과기부에 "빠른 시일내 복구"
싸이월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 접속이 15일 오전 일부 정상화됐다. 이 회사가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어 완전 복구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싸이월드는 이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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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자동차 보닛 속 호두 200개. 범인은 누구?
미국 펜실베니아에 사는 한 부부가 타는 자동차 엔진에 호두와 건초가 가득하다. [AP=연합뉴스] 미국 펜실베이니아 앨러게니 카운티에 사는 주부 홀리 페르시치은 7일(현지시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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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황경택 쌤과 자연이랑 놀자 19.도토리
19.도토리 데굴데굴 데구루루 …나무 되고픈 도토리들의 몸짓 봄에 꽃을 피우고 꽃가루받이를 해서 생겨난 열매는 여름에 성장해서 커지고 가을에 익어갑니다. 식물들은 씨앗을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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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양이와 놀다 텃밭 가꾸다…감염병 60% 동물이 옮겨요
각종 인수공통 감염병 주의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직후 질병관리본부는 ‘사람에게는 병이 감염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긴급 보도자료를 냈다. 감염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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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딱…딱…딱, 무슨 소린가 했더니
━ [더,오래] 한순의 시골 반 도시 반(10) 도토리 나무로 둘러쌓인 숲. 10월이 되면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해진다. [사진 한순] 시골집에서 밤에 잠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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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가짜 술·의약품 팔면 사형"···협박성 포고령 이유 알고보니
북한 당국이 위조품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사형에 처할 수 있다’는 내용의 포고령을 내렸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도쿄신문은 “북한 치안기관인 인민보안성이 지난 6월 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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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밀착해 춤추면 전기 오지 않나요? 묻는 사람들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10) 유교 문화권에서는 남 앞에서 몸을 움직이는 것을 점잖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사진 pxhere] 경상도 출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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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인친, 트친, 페친, 실친
송길영 Mind Miner 어릴적 여름날, 아버지는 함께 뛰어놀던 개구장이들 10명을 모아 사진을 찍어 주셨습니다. 반바지에 민소매로 비탈길에 주욱 늘어선 까까머리 아이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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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다이어트캠프·선비체험…도심 떠나 즐기는 ‘이색 숲 여행’
복잡한 도시 떠나 즐기는 '이색 숲 여행'.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복잡한 휴가지 대신 여유로운 휴식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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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그림책에는 눈을 사로잡는 그림, 깜짝 놀랄 만한 기발한 생각, 흥미롭고 짧은 이야기 속에 마음을 울리는 글귀가 담겼죠. 앤서니 브라운의 말처럼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즐겁게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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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광운대학교 입학설명회 '별 일이 多 있다' 개최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지난 2019년 6월 8일(토)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전국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고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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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통통 튀는 창의력과 기발한 발상. 마음속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치게 해줄 책들을 소개합니다. 정리=최은혜 기자 choi.eunhye1@joongang.co.kr 『지구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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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빛 도솔천, 거울처럼 세상을 비춰주더이다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36) 선운사 도솔천. [중앙포토] 선운사 도솔천 그립다 말 못 하고 떫기만 한 내 사랑을 닮은 도토리 툭 하고 하나둘 떨어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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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그러한 자연처럼 스스로 그러한 나로 살고 싶다
━ [더,오래] 한순의 시골 반 도시 반(6) 천연기념물 제96호 울진 수산리 굴참나무. 울진의 굴참나무는 굴참나무 가운데에서도 매우 크고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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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경영] 해마다 230여 개 협력업체 초청해 간담회
━ 효성그룹 효성중공업과 협력사 직원들이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도토리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했다. 상반기 협력사 간담회의 일환이다. [사진 효성그룹] 효성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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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지구라는 행성에 자리한 작은 나라죠. 지구 밖으로는 친숙한 태양계부터 광활한 우주가 펼쳐져 있습니다. 높은 하늘 위로 연결되는 먼 우주를 향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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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사라지니 꽃가루가 말썽…“산에 갔다 기절하기도”
무더운 날씨를 보인 14일 오후 대청호 소나무숲에 송홧가루 등 뿌연 꽃가루가 날리고 있다.김성태 기자 회사원 박모(31)씨는 지난 15일 점심시간에 밖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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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지만 감미로운…에로티시즘의 상징된 하몽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1) 모두 꿈꾸는 세계여행. 여행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음식이다. 전 세계의 음식을 통해 지구촌 생활상을 엿보고자 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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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자' 청설모가 골프장에서 조용히 사라진 이유 뭘까
━ [더,오래] 민국홍의 19번 홀 버디(27)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개최되었던 몽베르 CC 9번 홀. [사진 대유 몽베르컨cc 홈페이지] 동물왕국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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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세먼지 해소 돕고 싶어요" 서울에 나무심기 나선 중국 유학생들
식목일 나무심기봉사에 참가한 학생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글로벌센터가 마련한 식목행사엔 중국유학생 36명과 한국 대학생 26명이 함께했다. 고석현 기자 “‘한국의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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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에 치이고 쇠고기에 쫓기고···위기의 삼겹살
국내에서 1인당 소비량이 가장 많은 고기는 무엇일까. 정답은 돼지고기다. 돼지고기 소비는 1970년 1인당 2.6㎏였지만 경제발전·소득성장 추세에 발맞춰 급증했다. 1990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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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100kg 장비 메고 선박 오른다" 대조영함에 뜬 최강 특수부대
청해부대 28진(최영함) 장병들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검문검색대원(해군 특전단 UDT/SEAL)이 탑승한 고속단정(RIB)이 출동하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청해부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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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어른이 만든 세상
이동현 산업1팀 차장대우 “페이스북을 ‘SNS’라고 부른대요. 어르신들만 북적대서 ‘시니어 네트워크 서비스’라고요.” 후배의 말에 쓴웃음을 지었다. 기자도 ‘꼰대’ 소리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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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 전쟁' 농심 계절면 3종 출시 "팔도를 잡자"
농심이 한발 앞서 칼을 뽑았다. 꽃샘추위가 가시기도 전 여름을 겨냥한 계절면 3종을 한꺼번에 내놓는다고 20일 발표하면서다. 농심은 라면계의 절대 강자지만 유독 여름, 팔도비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