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일 철통 보안 … 최정예 제6국서 근접 경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얼굴 없는 통치’가 30일로 77일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14일 군부대를 현지지도했다는 보도 이후부터다. 1994년 아버지인 김일성 주석 유고
-
[브리핑] ‘삐라 살포 신고법’ 폐기
국회 외교통상통일위는 8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민주당 박주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명 ‘삐라 살포 신고법’을 여야 합의로 폐기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24일 남한 주민이 대북 전단
-
MB 5·24 천안함 선언 - 국내외 전문가 반응
북, 과거엔 심리전 중단 애원할 정도 이제는 국제사회의 규범에 맞지 않는 북한의 행동을 끊을 시점이다. 북한이 우리 대통령의 단호한 모습을 보아오지 못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앞으로
-
“감염된다, 만지지 말라” 엄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2일 개성공단 내 남북경제협력사무소. 입주기업의 3통(通) 문제, 즉 통행·통관·통신 문제를 논의하는 남북실무회담에서 북측 대표들은
-
"보광 세무조사가 언론탄압 서곡" : 野 '언론탄압 백서' 공개
한나라당이 제46회 신문의 날(7일)을 앞두고 '김대중(金大中)정권 언론 탄압 백서'의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백서는 다음달 초 출간될 예정이다. '자유언론은 영원하다'란 가제(
-
[남북 차관급회담 열린 북경 회담장주변 표정]
○…12일 오전 열린 남북 당국자회담 이틀째 회의에는 정세현 우리측 수석대표가 회담시작 10분전인 오전9시50분 (현지시간) 먼저 자리. 이어 10시 정각 전금철 북측단장이 다소
-
한나라, 괴전단 수사 요청
한나라당 김기배(金杞培)사무총장은 16일 이회창(李會昌)총재의 대북(對北) 태도를 비방하는 내용의 전단(본지 9월 16일자 4면)이 서울 신라호텔에 뿌려진 것과 관련, "서울경찰청
-
북한인권법안이 삐라지원법이라는 제1야당 대표 후보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해찬(얼굴) 후보는 6일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북한인권법은 일부 극우보수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직접 지원하는 법안”이라며 “초기부터 ‘대북삐라 살
-
삐라 살포 놓고 … 남북 “원점타격” 공방
남한 내 일부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삐라) 살포 계획을 놓고 ‘원점(原點)타격’ 공방전이 벌어졌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9일 “삐라 살포 지점은 그대로 둘 수 없는 도
-
남북한 포병 실사격 직전까지…한때 충돌 위기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22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진입을 막는 경찰에 항의하며 자유로 당동IC 부근에서 대북 전단을 뿌리고 있다. [뉴시스] 마주 보고 달리던 열차가 겨우
-
미국 퇴역 헬기 20대, 한국 해병대에 주겠다는데 …
미국 해병대가 40여 년간 사용하다 퇴역시키려던 CH-46 시 나이트(sea knight) 헬기 20대를 우리 해병대에 넘기겠다고 제안해 온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정부 당국자는
-
아사히 "김정남 암살 배후는 최순호 정찰총국 19과장"
김정남(첫째줄 오른쪽)이 유년 시절 아버지 김정일, 이모 성혜랑(둘째줄 왼쪽), 이종사촌인 이한영(둘째줄 오른쪽)과 찍은 사진 김정남 암살 책임자는 북한 정찰총국 최순호 과장이라
-
北, 대남방송 시작..."언제 핵전쟁 터질지 몰라"
경기 중부전선에 위치한 대북확성기 모습. [사진 중앙포토] 북한이 라디오를 활용한 대남방송을 최근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 당국 등을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 등 북한
-
북한군 10여명 철원 MDL 접근 군, 대응지침 따라 경고사격
북한군이 18일 강원도 철원 군사분계선(MDL) 주변에 접근해 우리 군이 대응지침에 따라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 30분
-
1년 같은 트럼프 100일, 예측불허 폭풍 한반도서 클라이맥스
지난 1월 말 리언 패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은 한 인터뷰에서 “트럼프 정부에서 유일하게 예측가능한 것은 예측불가능하다는 점”이라고 예언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마이클 앤턴
-
[단독] 북한식당 옥류관, 아부다비에 5성호텔 진출…돈줄차단 정부압박 별무효과
북한 식당 옥류관이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의 5성급 호텔에 진출해 영업 중인 것으로 복수의 대북 소식통이 밝혔다. 북한 식당이 해외 5성급 호텔에 점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
-
메르스 환자 23명으로 늘어 총 87명…국방부·공군본부도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메르스 환자 23명으로 늘어' 8일 메르스 확진자는 87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8일 메르스확진자가 전날인 7일보다 23명 늘어 총 87명으로 집계됐
-
흔적 안 남는 사이버테러, 김정은 다음 도발 0순위
국정원이 18일 긴급 당정협의에서 북한의 테러 동향을 구체적으로 보고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대남 테러를 지시해 정찰총국이 준비에 착수했다는 사실을 보고하면
-
서울 중랑구서 대남선전용 '삐라'수천장·찬양CD 발견
2017년 2월, 의정부에 떨어진 북한 삐라 [중앙포토] 14일 새벽 대남선전 전단 수천장과 대북체제를 찬양하는 CD가 서울 시내 주택가에서 발견됐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14
-
매티스 “북한 말고 사드 걱정해야 할 나라는 없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오른쪽)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트럼프 정부 출범 후 처음 한국을 방문한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2일 낮 12시30분 경기
-
미 3개 항모전단 동해 집결…트럼프의 대북 경고 메시지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3척이 10일부터 나흘간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공동 훈련을 한다. 군 소식통은 8일 “이 훈련에는 미 해군의 로널드 레이건함(CVN 76), 시어도
-
나경원 “어처구니없다…북한에 퍼주고 얻은 것 없어”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남북 양 정상이 발표한 종전선언과 비핵화 의지를 담은 판문점 선언에 대해 “북한에 모두 내주고 퍼주면서 북한
-
풍계리에 전망대 세운 北 “기자들 1만 달러씩 내라”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의 공개 폐기 관측을 위한 전망대를 설치 중이라고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19일 보도했다. 38노스는 지난 15일 촬영된 풍계리 핵실험장 일대 위성사진을
-
탈북민단체, 6·25전쟁 69주년 맞아 대북전단 기습 살포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 [연합뉴스] 탈북민단체가 25일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북한 정권을 규탄하는 내용의 대북 전단을 기습적으로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