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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가 끝 아니다"···말한 대로 다 한 김여정의 '군사 협박'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2월 청와대에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는 모습. [연합뉴스] 20대 국회에서 외교통일위원장을 지낸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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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를 아세요" 막말 뒤엔…방송 시사프로 ‘마약팬덤’ 경쟁
김갑수 시사평론가 [중앙포토] 지상파 방송사가 의욕적으로 선보인 신(新) 시사프로그램들이 잇따라 여론의 역풍에 휩싸이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시사 강화’를 앞세우며 관련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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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 9시간 뒤 비난 수위 높인 北매체 "천벌 재촉하는 지랄발광"
북한의 '남북관계 결별'이라는 초강수 선언 이후 14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입구에 북측으로 가는 차량을 통제하는 바리케이트가 쳐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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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폭파 소식…한반도 상황 주시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폭파. 국방부 제공 독일 언론은 16일(현지시간)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소식을 전하며 한반도 상황을 주시했다. 이날 슈피겔온라인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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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트럼프 모두 문 대통령 판문점 동행 원치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6월 30일 판문점에서 대화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6·12 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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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미한 활동은 아닌 것 같지만”…북한군 움직임에 ‘초긴장’
비무장지대(DMZ) 내 북측 지역에서 소규모 북한군의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포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당국은 이를 도발징후로 단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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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이 때리고 김정은 물러섰다…北 군사도발 '일단 보류'
6ㆍ25전쟁 70주년을 앞두고 군사적으로 긴장으로 치닫던 국면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달 31일 탈북자들의 대북 전단 살포를 문제 삼고 ‘보복’을 천명했던 북한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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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대북전단’ 박상학 소환 조사…피의자 신분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26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탈북민 단체 '큰샘' 사무실 앞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대북전단을 살포해온 탈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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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1년 남은 문 대통령 마이웨이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최대 현안인 인사청문회와 ‘인사 참사’ 논란에 대해 “야당에서 반대한다고 해서 검증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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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금지법 역풍 막는 통일부 "北, 풍선에 총쏘면 韓주민 위험"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국제사회의 우려와 비판이 잇따르는 상황에서다. 국제사회 발 '역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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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법 비판 확산…캐나다 “표현의 자유, 인권 실현 위해 중요”
정부·여당의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강행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캐나다 외교부(글로벌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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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대8→0대25 민주당 새 원내대표, 도심 60km→50km, 기준금리 0.5%→? [이번주 핫뉴스]
미ㆍ일 정상회담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다. 세계적으로 심각해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을 논의하기 위해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반도체 긴급대책회의를 연다. 삼성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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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美, 김일성 생일날 ‘대북전단’청문회…의도가 불순”
지난달 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다시 평화의 봄, 새로운 한반도의 길'토론회에서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남북 생명공동체의 실현 가능성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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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 하원 청문회 도마에 오른 대북전단법, 폐지가 답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산하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개최한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 관련 청문회에 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증인으로 나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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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대북전단금지법 논란…민통선 주민들의 불안
전익진 사회2팀 기자 북한과 접하고 있는 접경지역 주민들이 다시 긴장하고 있다.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사문화를 우려한 때문이다. 이 법률은 접경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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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30년' 중국 두 모습…경항모 등 군사력 확충이 한국 살 길 [강준영이 고발한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배경은 지난달에 열린 중국 공산당 당 대회. 그래픽=김경진 기자 한·중이 수교를 맺은 지 올해로 30년이 됐다. 양국 관계가 1992년 8월 24일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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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일주일새 4번 도발…미사일 쏘며 ‘전술핵 카드’ 시위
북한이 제74회 국군의날이었던 지난 1일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또다시 발사했다. 일주일 사이 네 번째 무력시위다. 시간도 새벽, 오후, 저녁을 가리지 않았다.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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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공동제안' 北인권결의안 채택…외교부 "인권 증진 나서라"
유엔 인권이사회가 4일(현지시간)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엔 북한이 주민 사상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