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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윤리 확립, 경제난국 극복 다짐
대한상의 전경련 무역협회 중소기협 등 경제 4단체는 16일 상오 국립극장에서 기업 풍토 쇄신을 위한 기업인 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에는 기업인대표 1천5백여명과 박충훈 국무총리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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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미로비 방법을 달리 해야한다|젱킨즈법안 하원통과 계기 긴급방담
-미하원의 젱킨즈법안이나 상원의 더몬드법안이 미의회내에서 토론되는 과정을 지켜보노라며 한국은 그 동안 막대한 로비비용을 쓰면서 대미활동을 어떻게 해왔기에 이런 결과를 가져왔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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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업자 “손짐 덜고 등짐지기”(실명제시대의 세제:하)
◎거래 드러나 느는 세부담,낮춘 세율의 몇배/대기업도 “법인세 더 내려야” 인하폭 불만 『사실 현행 세제가 무자료거래 등을 감안해 만든 것인데 실명제는 실시해놓고 왜 조세구조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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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음식점 금전 등록기 사들여 가짜 영수증 180억어치 양산
서울시경은 11일 폐업신고된 57개 유홍업소의 금전등록기를 사들여 사업자의 명판(명판) 을 도용, 액면가 1백84억8천만원어치의 가까 간이세금계산서를 만들어 대기업체와 술집에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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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기업 각종 기부금 3,688억원
국내 50대기업들이 성금등의 명목으로 낸 기부금규모가 82∼86년간 무려 3천6백88억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마다 평균7백37억6천만원을기부금으로 낸 셈이다.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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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락지대(1) 룸살롱
돈과 술과 여자가 3박자로 어우러져 흥청거리는 별천지.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을 투자해 놓고 하룻밤에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수입을 올리는 화수분영업이 밤을 밝히는 서울영동. 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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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재계새별]20. 끝. 산내들 그룹
'가장 부지런한 새만이 먹이를 잡는다. ' 서울역삼동 산내들 그룹 (회장 李祺德.51) 사옥의 사무실 벽마다 걸려 있는 경영방침이다. 산내들 그룹은 창업 10년만에 매출규모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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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기조.비서실 기능 수행위한 지주회사 설립 건의키로
재계는“대기업의 기조실.비서실 기능이 기업활동에 꼭 필요하다”며 이들 조직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지주회사 설립을 허용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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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투자확대
요즘 현대그룹 계열사들은 내년 연구.개발(R&D)예산을 짜느라 크게 고심하고 있다. 최근 그룹 종합기획실에서 R&D비용과 교육비에 관한한 정부 예산을 짜듯이 제로 베이스(원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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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성경비 과다사용/대기업 특별세무조사/국세청
광고비·접대비 등을 손비인정한도 이상으로 썼으면서도 이를 다른 항목의 경비로 돌려 법인세를 적게낸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국세청에 적발돼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국세청 당국자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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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내 계산서 등으로 거래 신고하면 현금영수증 없어도 소득공제
7월부터 현금영수증을 받지 못했더라도 15일 내에 거래 내용을 신고하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병원이나 변호사.부동산중개업자 등 고소득 자영업자가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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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세제 개편안' 무엇이 달라지나
2005년 세제 개편안은 각종 세금 감면제도를 없애거나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법인세율(2%)과 소득세율(1%)을 일률적으로 낮춰 기업과 서민의 세 부담을 덜어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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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연수비 세액공제, 인문·사회 분야도 혜택
올해부터 기업이 사내외 대학 또는 연구소의 인문.사회과학 과정에 임직원을 연수 보내도 세액공제를 받는다. 이공계에만 적용되던 세액공제 혜택을 인문계로 확대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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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행동강령' 한달 … 요즘 관가 주변은
공무원의 청렴유지 의무 등을 규정한 '공무원 행동강령'이 시행된 지 오는 19일로 한달이다. 이 강령이 발효되면서 관가의 회식 문화가 상당히 검소해졌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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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는 CEO 몸값…'주주 알권리' 공개 여론
지난 4월 25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너럴일렉트릭(GE) 주주총회에서 최고경영자(CEO) 인 잭 웰치 회장의 지난해 연봉과 보너스,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 이 공개됐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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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무소용? 직장인 25% "3만원 이상 접대했다"
자료사진 (본 기사와 직접적 관련없음) [중앙DB]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을 계기로 직장인들의 식사 접대 횟수가 크게 줄었지만 직장인 4명 중 1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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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직원 1인당 접대비 2454만원…100대 기업의 45배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지난해 접대비는 직원 1인당 2454만원으로 100대 기업의 직원 1인당 접대비 54만원보다 45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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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후생·광고선전비, 접대비로 처리할 수 있다
“법인카드 지출이 아니더라도 부가가치세 공제가 가능한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한 내에 납세 신고를 하는 것만으로도 절세가 가능합니다.” 대기업 중심 경제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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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위, 접대비→업무추진비 명칭 변경 논의…"3000억 세수감소 효과"
류성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 국회(정기회) 기획재정위원회 제1차 조세소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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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에 걸린 금리정책] 하. '돈맥경화'푸는 것이 더 시급
은행 예금 금리에서 물가상승분을 뺀 실질금리는 이미 마이너스로 떨어졌지만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돈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가 금리 외에는 뾰족한 경기 활성화 대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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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그대로지만…대기업 세 부담 늘어
법인세율은 그대로 묶였지만 대기업의 세 부담은 늘어나게 됐다. 국회는 지난 3일 새벽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며 세입예산부수법률안에 해당하는 12개 세법개정안도 수정해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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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김영란법 공청회가 허전했던 이유
박재현논설위원김영란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생각보다 컸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중에 개최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공청회에 참석하면서 든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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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근 한국메세나협회 신임회장 취임 "미술품 상속세 물납은 시기 문제"
벽산엔지니어링 김희근(75) 회장이 한국메세나협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희근 회장은 음악, 미술, 연극 등 폭넓은 장르를 후원해온 메세나인으로 유명하다. 이미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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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후 접대비 지출 3년만에 27%↓…농업인단체 “완화해달라”
직무와 관련한 식사 접대와 선물 액수를 제한하는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 이후 기업의 접대비 지출이 꾸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