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꽁초 수거하면 보상금 6만원…길거리 애물단지의 변신
길거리 배수로에 버려진 담배꽁초가 수북이 쌓인 모습. 뉴스1 길거리에 마구 버려지는 '애물단지' 담배꽁초가 새 생명을 얻을 수 있을까. 정부가 담배꽁초 쓰레기를 모아서 재활용하는
-
일하는 어르신 566만 최대, 청년 등 취업준비자 87만 최대
용인시 '에코스팀세차장 효'에서 70대 이상 직원들이 세차하고 있다. 채혜선 기자 60·70대 취업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처럼 늘어난 고령 취업자는 최근 주요 고용지표
-
일하는 사람 5명 중 한명은 60세 이상…고령 취업 사상 최대
60대 이상 취업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70대 이상 취업자 수 역시 최대다. 이처럼 늘어난 고령 취업자는 최근 주요 고용지표가 개선되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 19일
-
신세계 정용진도 한다, 착한 달리기 '플로깅'의 매력 [아이랑GO]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
”하루 버려지는 꽁초 1200만개비“ 담배회사에 3가지 따진 ‘닦장’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노들섬부터 신용산역 일대까지. 지난 29일 일요일 오전, 십여명 남짓한 사람들이 비닐봉지와 집게를 들고 산책을 나섰다. 가벼운 조깅이라도 할 듯 운동화에 편
-
[월간중앙] 늘어가는 청년 고독사, '고독생'부터 돌봐야
현장취재 / ‘울며 몸부림치던 그 순간에 누군가 문을 두드려줬다면…’ 전통적 사회 안전망 ‘가족’ 붕괴되면 삶의 의지 잃고 극단적 선택 사각지대에 놓인 고독생 청년에 맞춘 복
-
내 몸도, 지구도 해치는 담배…숨은 플라스틱 '끝판왕'입니다
지난 2월 서울아산병원 인근 공터에 수많은 담배 꽁초가 그냥 버려진 모습. 길거리 담배 꽁초는 하수도 등을 거쳐 바다나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뉴스1 지난해 55개
-
"몇번 토할뻔, 끔찍했다"…세입자 튄 그곳엔 맥주캔 8000개
[메트로 캡처] "집이 좀 엉망이 됐습니다." 1년간 월세를 밀렸던 세입자는 쫓겨나듯 집을 비우면서 집주인에게 이 같은 문자를 남겼다. 하지만 조금이 아니었다. 세입자가 떠나
-
"플라스틱 안 쓰고 종이로" 기업 변화 뒤엔 눈 부릅뜬 英재단
#1. 코카콜라는 지난 2019년 글로벌 시장에서 298만 1421t의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이 기업이 만든 플라스틱 포장재 중 재활용 원료로 만든 포장재는 9.7%다. 코카콜라
-
시민의 힘, 플라스틱 햄 뚜껑 사라졌다…페트병 뚜껑은 부활
주부 정혜미씨가 집 근처를 '플로깅'하면서 수거한 쓰레기들. 담배꽁초부터 페트병, 캔까지 다양하다. [사진 정혜미씨] 「 #플로깅 」 인스타그램에서 이 단어로 검색하면 4만200
-
1m 다닥다닥 앉아 건배~ 1600명 확진날, '힙지로' 축제였다 [르포]
5일 오후 9시쯤 서울 중구 을지로 ‘노가리 골목’의 한 술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한산해진 거리에서도 이곳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
70세 이상 취업자 사상 최대…"80대 알바생도 체력 좋아요" [뉴스원샷]
━ 손해용 경제정책팀장의 픽: 워킹 시니어 경기도 용인시청 지하 1층에 자리잡은 ‘에코스팀세차장 효(孝)’에서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일하고 있다. 경기도와 용
-
"한때 연예인 아파트였는데" 50살 서소문 아파트의 이별
4일 서대문구 미근동에 위치한 서소문 아파트의 모습. 최연수 기자 4일 정오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의 서소문 아파트. 외벽의 페인트칠이 벗겨진 아파트 1층엔 카페와 음식점이 즐비
-
이 폭염에…24kg 맨홀, 2035개 들어올려야 월90만원 번다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26일 서울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건설 노동자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폭염에 일하는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 시간인 오후 2
-
전유성 떠난 청도 ‘코미디철가방극장’ 철거하고 새 시설로
코미디철가방극장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마을 옆 저수지 쪽을 돌아가면 2층 높이의 우스꽝스러운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중화요리 배달용 철가방 모양의 건물에 벽면을 장식한
-
시골마을 떠들썩 '코미디 철가방극장'…전유성 떠나니 뜯어낸다
코미디철가방극장. [중앙포토]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마을 옆 저수지 쪽을 돌아가면 2층 높이의 우스꽝스러운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중화요리 배달용 철가방 모양의 건물에
-
배달앱 별점테러·악성리뷰 차단, 정부서 가이드라인 만든다
치킨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8일 이른바 ‘진상손님’으로부터 별점 테러를 당했다. 이 손님은 4만원 상당의 세트 메뉴를 배달 주문한 뒤 “음식에서 철 수세미가 나왔다”며 항의했
-
“새우튀김 갑질 재발 막아라” …'별점 테러' 차단 법제화 추진
치킨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8일 이른바 ‘진상손님’으로부터 별점 테러를 당했다. 이 손님은 4만원 상당의 세트 메뉴를 배달 주문한 뒤 “음식에서 철 수세미가 나왔다”며 항의했
-
소화기는 화재 초기 펌프차 1대와 맞먹는 위력 지닌다
지난달 24일 오전 6시쯤 경기 고양시 육군 9사단 소초 상황실. 한강대대 조상민(20) 상병은 폐쇄회로(CC) TV를 통해 감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자유로 상에 민간트럭 1대가
-
델타변이 우려에도…밤 10시 넘어도 '불야성' 홍대거리
오후 10시가 넘은 홍대입구 인근의 거리 모습. 주점과 클럽에서 나온 젊은이들이 집에 돌아가지 않고 흡연 중이다. 허정원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서울 마포구 홍대입
-
연기 내뿜고 침 찍찍…지하철 4호선 담배 빌런의 최후
[유튜브 '꿈을 꾸는 소년' 캡처] 서울 지하철 열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이를 말리던 시민에게 폭력까지 행사한 30대 남성이 약식기소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
-
미세플라스틱 주범 '이것'…해양도 보호하고 돈도 버는 '꽁초 수거'
3일 오전 10시 서울 강북구 수유3동 인근 거리에서 구민 최영길(78)씨가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있다. 이가람 기자 “저쪽 골목으로 가면 쌓이고 쌓였어. 이리로 와봐
-
제주바다 뛰어들어 '봉그깅'···2년간 쓰레기 15t 치운 청년들
디프다제주 변수빈 대표(왼쪽)가 지난 주말(5월 29일)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인근 바닷속에서 봉그깅(쓰레기 수거)한 쓰레기를 고은지 팀원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
-
소화기 들고 옥상으로 뛰었다…아이들 20명 대피시킨 경찰
지난 14일 오후 2시50분쯤 순찰근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대전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 정동천(36) 경사는 건물 옥상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화재를 직감한 그는 갈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