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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동일본 대지진이 촉발한 경주 지진
홍태경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지난 12일 저녁 대부분의 국민들은 평생 잊기 힘든 경험을 했다. 땅과 건물이 흔들리는, 낯설고 무서운 경험이었다. 재난 영화 소재이거나 다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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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규모 7.0 이상 지진 올 수 있다" 전문가들 경고
[규모 9.0 동일본 대지진]한반도에 앞으로 리히터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있다.일본 지진조사위원회 히라타 나오시(平田直) 도쿄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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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국 뒤흔든 강진…지진 안전지대는 없다
어제 오후 7시44분 경북 경주시 부근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22차례 여진이 잇따르다 오후 8시32분에는 규모 5.8의 강력한 본진이 경주 남남서쪽 9㎞ 지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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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원 오면…2000만 명 물 사용 못해
캘리포니아에 닥칠 수 있는 '빅원'에 대한 대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 목소리가 높다.캘리포니아가 당국이 빅원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상태라고 AFP통신이 12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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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반도 주변의 해역 지진이 불안하다
홍태경연세대 교수·지구시스템과학과지난 5일 오후 8시33분 울산 동쪽 52㎞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5.0 지진은 한반도 남동부 지역 시민들의 평화로운 평일 저녁을 두려움의 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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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국 원전 내진설계, 울산 지진 충분히 감당
김근경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플랜트건설기술연구소장국내에서 비교적 정확한 지진관측은 1978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수행됐다. 78년 이후 한국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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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5.0 지진에 깜짝…고리 원전 안전한가
“침대가 들썩일 정도였는데 정작 원자력 발전소 걱정 에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어요.”6일 부산시 기장군에 사는 배모(43·주부)씨는 이렇게 말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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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야 하나"···5.0 지진 겪은 부산·경남 '불안'
“23층 아파트에 사는데 어제(5일) 지진 여파로 건물이 흔들거리는 것을 느끼고 너무나 놀랐어요. 이러다 큰일나겠구나 싶었어요.”고리원전이 가까운 부산시 기장군에 사는 배모(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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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신고리 5·6호기 건설 반발…주민은 반겨
환경단체의 신고리 5·6호기 건설반대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5·6호기가 들어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은 원전건설을 반기고 있다.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24일 울산시청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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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주간통픽-내 손으로 자동차를 만들어 보자!
[공모전] 현대자동차, 제5회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 현대자동차가 제5회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온라인 참가 신청 접수 및 심사를 통과한 팀이 경주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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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아소산과 시코쿠도 위험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을 강타한 지진이 규슈를 관통해 북동쪽과 남서쪽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일본언론이 보도했다.18일 서일본신문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14일 구마모토현 마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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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하부서 지하수 용출"…환경 단체 위험성 제기
경북 영주댐 건설을 감시하는 환경모임이 댐의 한 쪽 시멘트댐 벽체 아래서 물이 솟아난다며 위험성을 제기했다. 영주댐의 하부 바닥에서 지하수가 솟아오르는 모습영주댐은 낙동강 상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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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세 번째…경북 지역 지진 잇따라
올 들어 경북 지역에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31일 오전 3시3분 경북 울진군 동쪽 46㎞ 지점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올 들어 경북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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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규모 3.9 지진 … “서울·대전서도 감지”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 연구센터의 한 연구원이 22일 지진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이날 오전 4시30분쯤 전북 익산시 북쪽 9㎞ 지점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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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 익산에서 올 최대 규모 3.9지진 발생
22일 오전 4시30분쯤 전북 익산시 북쪽 9㎞ 지점에서 규모(리히터)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올 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최대 규모다.전북소방본부에는 지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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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의 추억'…남가주 주민들, 다시 불안하다
JPL 연구팀의 연구 결과 발표 이후 지난해 발생한 라하브라 지진의 기억을 떠올리고 대비에 나서는 한인이 상당수다. 사진은 지난해 지진으로 부에나파크 한남체인 진열대의 상품들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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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지역에 규모 5.0 지진…2년 6개월 내 반드시 온다"
앞으로 2년 6개월 내에 LA인근에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99.9%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상대적으로 가까운 미래에, 특정 지역에서의 지진 발생 가능성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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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50년설 근거 약해 … 지하수 과다 개발이 문제
지난 17일(현지시간) 칠레의 통고이 해변에 쓰나미에 떠밀려온 어선이 박혀 있다. 이날 칠레 중부 앞바다 해저에서는 규모 8.3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통고이(칠레)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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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초토화된 LA·샌프란시스코 대지진 현장
[매거진M]초토화된 LA·샌프란시스코 대지진 현장 재난영화 ‘샌 안드레아스’ 규모 9.0 이상의 대지진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연쇄적으로 일어난다면? 재난영화 ‘샌 안드레아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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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0% 지역서 50년내 지진 가능성
연방지질연구소(USGS)가 미 전역의 80% 이상 지역에서 50년 내 지진 발생 가능성이 있고, 특히, 캘리포니아주 등을 포함한 16개 주에서는 규모 6.0 이상의 강진 발생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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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린다 지역 1주일새 지진 10번
로마린다 지역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는 5일 오전 3시17분쯤 로마린다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지진은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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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우려…미국도 원전 건설 '빨간불'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레핑에서 “원자력 이용에 관한 오바마 정부의 정책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P]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원자력발전소에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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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8의 도카이 대지진, 언제라도 터질 수 있다”
쓰나미로 휩쓸려 온 대형 선박이 12일 폐허가 된 일본 미야기현 게센누마시가지에 건물 잔해더미와 함께 방치돼 있다. [게센누마=교도 연합뉴스] 일본은 지진과 공생하는 나라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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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8의 도카이 대지진, 언제라도 터질 수 있다”
쓰나미로 휩쓸려 온 대형 선박이 12일 폐허가 된 일본 미야기현 게센누마시가지에 건물 잔해더미와 함께 방치돼 있다. [게센누마=교도 연합뉴스] 관련기사 1995년 고베 대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