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2)제14화 무역…8·15전후(11)

    이번에는 남북무역얘기를 좀 해보자. 원래 무역이란 것은 남남끼리 하는 것이지만, 그때에 벌써 북쪽은 남이나 다름없어 남북간의 거래를 남북무역이라고 했다. 해방 후 남이고, 북이고

    중앙일보

    1971.07.10 00:00

  • 연일 지역적인 단전

    서울시내에 지난 4월부터 지역적인 단전이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잇달아 일어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특히 주말 같은 땐 30∼40개동이 10시간 이상 단전되는 사태가 자주 있으

    중앙일보

    1971.07.09 00:00

  • 예고 없는 단전 4시간

    6일 밤 9시10분에서 7일 상오 1시 사이 서울 성동구 중곡동·화양동·성수동 일대와 동대문구 면목동·중화동 일대 7만여 가구에 아무런 예고 없이 단전, 약 4시간 동안 암흑 소동

    중앙일보

    1971.07.07 00:00

  • 소녀용 원피스

    여름용 뜨개실인 카사리 사를 이용, 6, 7세 소녀의 원피스를 떠보기로 하자. 치마는 빨간색으로 상의는 흰색으로 뜨고 앞단을 빨강으로 들러 깜찍하게 디자인했다. ▲재료 카사리사 빨

    중앙일보

    1971.06.11 00:00

  • 108개 동에 단수

    6월의 첫 일요일인 6일 서울시내 3백6개동 중 1백8개 동에 6시간 또는 17시간씩 수도물이 나오지 않는다. 4일 상오 서울시 수도국은 이번 단수는 한전 측이 보광동 수원지 변전

    중앙일보

    1971.06.04 00:00

  • TV 선거 연설 중에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텔리비젼」선거 연설이 있은 21일 서울 성북구 수유리와 미아리 일대 주택가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주민들은「텔리비젼」을 볼 수 없었다. 이날 상오 8시부

    중앙일보

    1971.04.22 00:00

  • (4)단수

    서울시민은 갖은 단수로 상을 찌푸리기 일쑤다. 올해 들어서 만도 4월19일 현재 3백50건의 단수가 됐으며 작년에는 무려1천5백16건의 단수소동을 벌였다. 특히 단수는 일요일에 많

    중앙일보

    1971.04.20 00:00

  • 「곧」의 철학

    기차나 고속 버스가 종착점에 가까워지면 안내양은 으례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종착역에 곧 도착합니다』고 안내 말을 한다. 『곧』이 대체로 몇 분인지는 손쉽게 계산된다. 경험만으로도 이

    중앙일보

    1971.03.29 00:00

  • 「필리핀」에 팔려 가는 발전함 레지스탕스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던 처음이자 마지막 발전함「레지스탕스」호가 도입한지 9년 1개월만에 필리핀 회사에 팔려 5일 부산항을 떠난다. 설비 용량 3만㎾의 레지스탕스호가 부산에 들어

    중앙일보

    1971.03.05 00:00

  • 영동고립|폭설로…교통·통신두절·단전소동|생필품값도 폭등|최고 백25cm 행정마비…피해집계 못해

    【강릉=임병돈기자】내리4일째 초속 34m의 강풍을 등반한 영동지방폭설은 최고 1백25㎝까지 쌓여 강릉·속초를 비롯한 영동전역이 고립상태에 빠졌다. 강릉∼서울간 철도와 전화선만 안

    중앙일보

    1971.03.03 00:00

  • 추월 버스, 전주 받아

    28일 하오 4시25분쯤 서울 중구 동자동 14 동자 주유소 앞길에서 서울역 쪽으로 달리던 한남 운수 소속 서울 영5-2823호 좌석 「버스」 (운전사 정청모·27)가 앞서가던 평

    중앙일보

    1971.03.01 00:00

  • 영동에 초속30m 강풍

    【속초】17일 상오3시부터 영동지방을 강타한 초속30m의 강풍으로 곳곳에서 폭풍피해가 일어나고 있다. 17일 정오 현재 동해중부해상에서는 어선12척이 좌초, 침몰되고 가옥31채가

    중앙일보

    1971.02.17 00:00

  • "기반은 고독한 전쟁"|왕위 5연패 김인 7단

    『기력은 모자라는데 허세만 늘어가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세계 최고 의「왕위」「타이틀」을 5년간 연속한 김 인(27) 7단은 첫 마디부터 겸손해 한다. 김 왕위는 지난 10일 열린

    중앙일보

    1970.12.19 00:00

  • 겨우살이 대비

    어느덧 11월의 문턱을 지나 제법 쌀쌀한 날씨가 계속, 시민들의 겨우살이 걱정을 더해주고 있다. 농림부의 돌연한 쌀값 통제해제와 때를 같이 하여 쌀값은 안정세를 잃고 계속 치솟고

    중앙일보

    1970.11.04 00:00

  • 주차장 없는 빌딩에 단전·단수

    도심지의 길가를 마구 점용, 주차하여 교통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주차장시설을 정비할 목적으로 서울시는 3일 주차장정비계획을 마련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이달말일까지 주차시설이 불완전

    중앙일보

    1970.11.03 00:00

  • 「빅·게임」 맞는 바둑계

    건전한 「레크리에이션」이라고 불리는 바둑은 우리 나라에서 점차 그 인구가 늘어가고 있다. 몇 년 전 1백만명을 헤아리던 것이 이제 2백만명으로 추산되기에 이르렀다. 바둑 두는 학생

    중앙일보

    1970.10.24 00:00

  • 암만서 철야시가전

    【암만23일AP급전동화】후세인 왕의 정부군과 팔레스타인·게릴라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요르단 수도 암만의 내란은 22일 밤 최대의 야간 전투를 겪고 23일 7일째로 접어들었다. 전기

    중앙일보

    1970.09.24 00:00

  • 홍제동 화장터 고양군에 옮겨

    서대문구 홍제동 화장터가 40년만에 경기도 고양군 벽제면 대자리 178 새 화장터로 9월중에 옮겨진다. 새로 건립된 화장장은 68년 9월15일에 착공, 지난달 28일에 완공을 본

    중앙일보

    1970.09.04 00:00

  • (19)전기|25년만에 처음 전력 남아도는데|단전 요인 낡은 시설

    서울시내의 전기는 5백만 시민이 쓰고 남을 만큼 충분한데도 배전 시설의 노후 때문에 매일 여러 지역에 단전이 실시되고 있는 실정. 현재 전국의 발전설비는 1백89만kw의 발전 능력

    중앙일보

    1970.09.01 00:00

  • 변전소에 불

    【춘천】22일 상오 7시20분쯤 춘천시 교 동에 있는 변전소에서 불이나 주요 기계 시설이 모두 타버렸다. 이불로 춘천·춘성 지구전역이 단전되었고 상수도 급수도 중단됐다.

    중앙일보

    1970.08.22 00:00

  • 조련 신용조합은 간첩

    【강산=조동오특파원】일본에 있는 조총련계 거물급인 성봉조씨 (48)와 안병수씨를 비룻한 6명이 10일 조총련의 조직망에서 탈퇴, 재일 한국인 거류민단의 품으로 전향할 것을 선언하고

    중앙일보

    1970.08.10 00:00

  • 장마에 거목 쓰러져 목은 영당 파손

    29일 밤 9시10분쯤 서울 종로구 수송동 94 목은 이색 선생 영당 입구에 있는 높이 20m 둘래 5m의 백년 묵은 은행나무가 뿌리 채 쓰러지면서 나무 밑 목은 영당 일부와 정남

    중앙일보

    1970.07.30 00:00

  • 무질서한 공영주차장

    서울시가 시수입을 올리고 무질서한 도로변주차행위를 막기 위해 실치한 공영주차장이 도심지 곳곳에서 오히려 도로를 너무 점유, 교통소통에 막대한 지강을 주고 있다. 특히 시청앞과 무교

    중앙일보

    1970.07.01 00:00

  • 수원지 변전소 폭발

    24일하오 7시30분쯤 서울뚝섬 수원지의 변전소가 불타 뚝섬수원지 상수도 생산이 올·스톱, 종로·중구·성동·동대문·성북 등 중심지역의 5만여전(서울시 수도전30만6천전)의 수도에

    중앙일보

    1970.05.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