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셀러리 씨앗 개발성공
실험실에서 유전공학기술로 만들어낸 우수형질의 식물을 바로 경작지에 심을수 있는 인공씨앗기술이 개발됐다. 유전자접합을 포함한 각종 유전공학기술의 장점은 종래의 교잡육종법으로는 만들어
-
쌀생산 3천8백만섬 목표
박종문농수산부장관은 18일 하오 전두환대통령에게 새해업무계획을 보고하면서 전남의 영암과 강진을 잇는 영산강 체3단계 총합개발사업(6천7백∞치)과 전남해남·김포약암·충남보령의 남포등
-
벼 안심는 논 자금지원 중단 휴경농지는 대리경작 명령
내년부터 논에 쌀이 아닌 다른 작물을 새로 심거나 축사 등 시설을 세우는 사람은 일체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없게 된다. 또 3만4천㏊(약 1억2백만평)에 이르는 전국의 노는 논(
-
경북 사상최대 쌀풍작, 올 479만6, 000섬 생산
경북도는 13일 올해 경북도내 쌀 생산량이 4백79만6천섬 (66만5천t) 으로 사상최대의 풍작을 이뤘다고 밝혔다. 올 생산량은 종전 최대풍작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18만1천섬이
-
[사설] 반복되는 쌀 과잉, 근본대책이 절실하다
정부가 또 쌀값 안정 대책을 내놓았다. 매년 반복되는 땜질식 처방이다. 올해 생산될 45만t가량의 햅쌀을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하는 게 골자다.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해 급한 불을 끄
-
(71)|은행나무 이용과 재배|조무연 (임업 시험장 연구관)
은행나무 (Ginkgo BilobaL)는 한과·한속·한종이며 원래 중국 원산으로 우리 나라에 도입 된지는 1천여년에 달한다. 현존하는 거목들은 충북과 전북을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
각종 첨단용품 쓸줄몰라 고장 잦다
제품을 사용법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기초상식이다. 그러나 제품에 포함된 사용설명서의 내용이 불충분하고, 소비자 또한 사용설명서를 제대로 읽지 않는 경향으로 인해 불필요한 고
-
다수확 복분자딸기 품종 개발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15일 기존 품종보다 수확량이 훨씬 많은 새로운 토종 흑복분자딸기 5개 품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수집한 자생 복분자딸기 227품종을 증식, 7년여간의
-
올해 쌀농사 대풍예상
앞으로 륵별한 기상 이변 없는 한 올해 쌀농사는 80년대들어 최대의 풍작이 될 전망이다. 28일 농림수산부가 전국 2만개 표본포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9월 15일현재 쌀생산량 추계
-
성충경씨 등 4명 밭작물 증산왕 선정
농림수산부는 콩·참깨·땅콩·유채 등 밭작물의 증산왕 4명과 전국다수확단지 3개소 등을 선정하고 다수확 농가 및 단지 등에 모두 8천5백만원의 상금을 주기로 했다. 5일 농림수산부에
-
벼 엽록체유전자|일본서 구조밝혀
【동경=연합】단자엽 식물인 벼의 엽록체유전자구조가 세계최초로 일본연구진에 의해 구명돼 식량생산의 기초가 되는 식물의 광합성구조해명과 획기적인 다수확 품종개발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
-
"뿌리털 없는 콩나물이 나왔다"|K-ST응용세포연구실장 이성규박사 재배법 개발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보통 콩나물보다 무게가 1.5배나 되고 뿌리털이 없는 콩나물이 나왔다. 이 콩나물은 보통 콩나물 20개가 12.5g인데 비해 19.8g이며 뿌리털이 없어
-
각종 영농자금상환을 3년이상 연기하라.·
▲유낙근의원 (민한) 질의-농민은 29%지만 농업관련 국민은 59%다. 농외소득에 역점을 둔다하나 공업분산·지방행정자율화등 선행되어야할 전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하곡과 추곡의 수
-
가격예시 실효 거둬
농수산부가 해마다 줄고 있는 참깨 생산을 늘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참깨가격 예시 제가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 농가소득을 높이고 밭작물증산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계약재
-
가족동반 낚시가 늘었다|총회 앞둔 올해 낚시계 결산
늦가을 비가 재촉하고 있다. 민물낚시의 경우 이젠 슬슬 납회를 준비해야 할 때. 올해는 수십년만에 찾아온 여름 가뭄 등으로 조사들에겐 그다지 즐겁지만은 않았던 한 해. 금년 낚시계
-
[1949]
1949. 1. 06 2차대전시 일제에 의해 강제 징모되었던 한국인 출신 포로병 3,182명, 소련으로부터 귀환 1949. 1. 12 박헌영 외무상, 북한 주재 소련 특명 전권대사
-
올해 쌀농사 대풍아닌 평년작|농수산부 실수위주 집계결과 3,516만섬
대풍으로 기대를 모았던 올해 쌀농사는 당초예산과는 달리 생산목표 3천8백만섬의 92·5%인 3천5백16만섬에 그친것으로 밝혀졌다. 농수산부당국이 종래 평년작으로 산정하고있는 3천5
-
국회본회의|질문·답변요지
▲민병초의원 (민한) =83년말 GNP에 대한 외채원리금상환율은 현지금융을 포함하면 무려 19.3%에 이른다. 한 국가의 원리금상환액이 GNP의 10%를 넘으면 국민경제가 압박받
-
풍성한 수확...한국 스포츠 저력 확인
16일간 로스앤젤레스의 하늘을 밝히던 성화가 꺼지고 촌각을 다투던 취재전쟁도 막을 내렸다. 올림픽사상 최대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고 최대의 메달획득을 한 LA 올림픽에는 또한 최대규
-
"추곡수매량 대폭 늘려야"|민정 수매가도 생산비 보장을
정부와 민정당은 추곡수매를 앞두고 2일부터 본격적인 당정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나 수매값및 수매량을 놓고 당과 정부간에 상당한 의견차를 보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민정당은 2일 농
-
기대 못미치나 농가 어려움 감안|재고과다 불구 수매량 9백50만섬 유지
올해 추곡수매가 인상률 5%는 하곡수매가 인상폭 5.5%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 3%인상에 비하면 상향조정된 것이다. 날로 어려움이 가중되어가는 농촌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올해는
-
농민 희망대로 못 사주자 수매다툼|일반미 값 떨어져 더 치열
정부에서 사들이는 쌀 수매량은 적은데 농민들은 제각기 많이 사달라고 요구하고있어 누구것을 사주느냐는 문제를 놓고 농촌에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정부는 금년 추곡수매량을 총8백만 섬
-
쌀 수확도 늘리고 「맛」도 좋게 한다|농진청 작물시험장
『맛있는 쌀을 개발하자』-. 농촌진흥청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내건 구호다. 농촌진흥청은 올해를 벼의 미질개번의 해로 꼽고, 주력사업으로 다수확계 벼의 「맛」 개선에 역점을 두기로 해
-
『해바라기 콩』『호박만한 감자』(5)|질소고정 벼 등 실험, 성공단계|유전자 조작속성·다수확 종을 개발
지난여름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있는「세계식량협의회」는 『식량의 절대량과 불균형된 생산이 현재대로 계속된다면 10년 사이 제3세계에서 5천만 명이 굶어 죽게될 것』이라는 경고를 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