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충경씨 등 4명 밭작물 증산왕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농림수산부는 콩·참깨·땅콩·유채 등 밭작물의 증산왕 4명과 전국다수확단지 3개소 등을 선정하고 다수확 농가 및 단지 등에 모두 8천5백만원의 상금을 주기로 했다.
5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밭작물 증산왕은 ▲콩의 경우 3백평당 6백67㎏을 생산한 성충경씨(37·충북 제원군 덕산면 선고리 1127) ▲참깨는 1백99㎏을 생산한 최필하씨(37· 충북 보은군 삼승면 선곡리 309) ▲땅콩은 4백62㎏을 생산한 조규대씨(34·전북 고창군 아산면 남산리 36의4) ▲유채는 2백89㎏을 생산한 김석중씨(48·제주도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 1602)가 각각 선정돼 콩 증산왕은 3백만원, 참깨와 땅콩은 각각 2백만원, 유채는 1백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