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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기적의 벼」 개발 한국등 『장악』노려
【동경=신성순특파원】 「링·어라운드」라는 미국의 종자판매회사가 「하이브리드· 라이스 (HYBRIDRICE)RAX」라는 수수께끼의 다수확벼품종을 무기로 한국·일본·대만등 극동3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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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불가사리(분수대)
세계 생태계에선 현대를 「종의 대절멸시대」라고 정의한다. 일류의 방만한 지구개발정책에 의해 생물의 종이 가속적으로 절멸하고 있다는 것이다. 학자들은 현재 해매다 세게적으로 4만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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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감자-감자연구의 메카 고령지시험장
강원도평창군도암면횡계3리 해발 8백50m 대관령 정상 부근에자리잡은 농진청 高嶺地시험장. 국내 감자연구의 메카인 이 시험장의 위치를 이곳으로 선택한 것은 서늘한 기온에 잘자라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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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경제전략 재차 강조-조선신보
북한은 94년부터 3년간을 완충기로 정하고 농업.경공업.무역제일주의의 신경제전략을 채택,실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김일성(金日成)의 사망으로 잠시 주춤거리는 듯하다가 5월1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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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라이스
60년대 들면서 세계 농업연구소들은 쌀.밀.옥수수 다수확 품종 개발에 몰두했다.그 가운데 미국 록펠러.포드 양(兩)재단이공동으로 62년 필리핀에 설립한 국제미작(米作)연구소(I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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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바이오 연료
옥수수나 사탕수수와 같은 곡식을 발효한 뒤 정제하면 에탄올이 나온다. 이를 휘발유와 혼합하면 자동차 연료로 쓸 수 있다. 바이오 연료 또는 바이오 에탄올로 불리는 에너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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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쌀생산 목표 이상없어-재배면적 감소율 둔화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하지만 올해는 쌀 재배 면적이 줄어드는 속도가 다소 주춤해졌다. 또 현재까지는 벼 자라는 상태가 예년보다 좋은데다 다수확 품종이 많이 심어져 있어 추수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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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쌀 암 억제효과 있어-식품개발硏 연구결과
「쌀을 먹으면 암에 덜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일품벼등 국내에서 재배되는 쌀을 먹으면 암을 원천적으로 막아주는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다. 암은 돌연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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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잣나무 왜 안 심나요 … 따기 쉽고 수확량 최대 10배 ”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수확이 쉽고 산출량도 많은 개량 잣나무를 개발했지만 보급이 안 되고 있어 고민에 빠졌다. 이 센터와 국립산림과학원이 10여 년간의 공동 연구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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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금석지감(분수대)
한반도에서 쌀이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3천여년 전부터란 것이 정설로 돼있다. 중국 운남에서 양자강 하류를 거쳐 북상했다가 황하유역에서 다시 동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에 들어와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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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계약 증산 제도 실시
농수산부는 올해 쌀 생산 목표 2천8백48만 섬 달성을 위해 ①쌀 계약 증산 제도 ②다 수확 농가 시상 제도 ③벼농사 1백50일 작전 등을 실시키로 했다. 8일 김보현 농수산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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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보다 배의 수확 올려
우리나라 최초의 증산왕조권구씨(50)는 상속받은 3백평의 박토에서 1만6천평의 대농으로 일어선 독농이기도 하다. 간척지에 둑을 쌓아 5년의 갖은 고생끝에 농지로 만들었다. 이땅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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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려도 식량원조 말라
『굶어죽을 세상이 다가왔다』면서 돌아다니는 깡마르고 금욕적인 모습의 인도인이 옛날에 있었다. 이와는 달리 살이 찌고 낙천적인 한 화란인은 『세계의 식량과 농업사정은 이제 희망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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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남도문화제
【광주】제1회 남도문화제가 20일 상오10시30분 광주공설운동장애서 정일권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계유지와 10만여 도민이 운집한 가운데 화려하게 베풀어졌다. 무등산 봉에서 온 성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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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목표 4,2000만 섬
농수산부는 21일 올해 식량증산계획을 확정, 쌀4천2백만 섬을 비롯해 맥류 6백97만7천 섬, 두류 2백74만5천 섬, 서류 4백10만3천 섬, 기타잡곡 1백31만9천 섬 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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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재배기술의 혁신
현 도수목표인 10a당 7백∼8백kg 쌀증산은 앞으로의 인구증가와 제한된 재배면적등으로 보아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따라서 증산을 위한 새로운 차원의 품종개량과 재배기술의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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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 16년 동안에 200배 성장 영 이코노미스트가 본 남북한의 실상
영국의「이코노미스트」지는 『20억 인구』라는 표제로「아시아」의 실태를 조사한 기사를 지난 7일 실었다. 이 기사 중 한국에 관한 부분은 표제가『한국의 길』로 되어 있다. 이 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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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을 심는 일손 돕기
모내기가 시작된다. 작년에 심한 가뭄을 겪은 논배미에 올해는 물이 찰랑찰랑 풍년을 약속, 모내기 농민들의 손에 힘이 솟는다. 중부지방부터 시작된 모내기는 6월25일께는 모두 끝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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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해서 잡히는 어종이 바뀐다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많이 잡히는 어종이 바뀌고있다. 한때 서민들과 가장 친근한 물고기로 값싸게 식탁을 장식해주던 조기·오징어·꽁치등이 점차 사라져가고 갈치·고등어·정어리·멸치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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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병성"벼신품종 권장한뒤 병충해번지자 ",높은사람 본다"고 마구 베
【전주· 수원· 원주】병충해에 강한것으로 알려진 다수확 신품종벼에 71년부터 도열병이 발생돼 피해를 줬는데도 당국에선 내병성이강한 품종으로만 주장,방제농약개발을 게을리 했음이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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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쌀 농사 대풍예상 빗나가 추계량보다 2백만 섬 적어
누가 봐도 올해 쌀 농사는 풍년이었다. 30년만의 가뭄이라는 악조건을 극복한 농민물의 땀의 귀중한 결정이다. 오히려 가뭄이후의 한여름날씨가 매우 좋아 모두들 유례없는 대풍임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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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연설 요지
국력신장과 함께 온 국민이 갈구하고 있는 정치·사회적 안정의 확고한 기 반 위에서 정부는 야간 통행금지해제와 해외진출확대 등 일련의 자율개방정책을 단행하여 보다 활력 있고 성숙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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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쌀값상승
최근 대도시중심으로 약간씩 오르고있는 쌀값은 수급애로나 물량부족 등 특별한 이유를 발견하기 어렵다. 지난해 미작이 평년작을 넘어선 풍작이었고 도입 이월분이 남아있어 1월말 현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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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새품종 개발러시|농진청,품종개량·재배기술 연구 박차
농업의 과학화 노력이 열매를 맺고 있다. 과학기술에 의한 새품종개발과 영농기술개선 등이 녹색혁명의 바람을 몰아오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과학농업의 본산은 역시 농촌진흥청이다. 현